'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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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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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운대에 세워진 임진왜란 부산포해전의 영웅을 기리는 정운공 순의비 실제 위치와 지도상의 위치는 꽤 다르니 참고 바랍니다.경고문안내문1. 이 지역은 군사작전 지역이므로 무단출입(채집행위 등)을 금하고 있습니다.2. 이 지역 안에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부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3. 군사작전 지역 통제를 위한 경고간판, 철조망 등 훼손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에 의해 처벌됩니다.정운공 순의비 관람은 자유롭게 출입하여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운공 순의비는 현지점부터 약 450m에 위치해있습니다.* 단 군사작전 및 군 관련업무 시 출입문이 폐쇄될 수 있습니다.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몰운대 내 다대진동헌을 조금 지나 나오는 관리사무소와 큰 삼거리 쪽에서 동남쪽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군사작전 지역'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군사작전 지역이라 입구 사진을 찍지는 않..
서면경마장부터 하야리아 부대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관람시간09:00~18:00(17:00 입장마감)휴관일1월 1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관람료무료부산 부산진구 범전동의 부산시민공원 안의 서편에 한때 하야리아 부대의 장교클럽으로 쓰이던 (현)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2012년에 부산광역시 근대건조물로 등록되었죠. 이곳은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부산광역시 근대건조물위치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1000번지건립시기1949년근대건조물지정연도2012년지정번호2012-003건조물 특징구) 캠프 하야리아의 대표적 건축물인 장교클럽은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 평지붕 건물로 주방·바·연회장 등 부속 건물을 포함하였다. 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구간) 건설사업 준공 기념석 부산 1호선의 마지막역인 다대포해수욕장역 4번 출구에서 해수욕장과 몰운대 방면으로 조금 걸어나오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구간) 건설사업 준공 기념석'을 볼 수 있습니다.앞면뒷면행복한 부산도시철도부산시민을 위한 편리한 생활공간안전편리·품격의 선진도시철도발주처 : 부산교통공사* 건설본부장 : 윤여목, 정진식, 여준모, 권준안* 건설계획처  - 처장 : 조명제, 심재규, 최정수, 이홍진, 이병문  - 부장 : 최덕락, 최인한, 김종우  - 과(차)장 : 최재수, 이형준, 김상철, 손기철, 박근수, 김종묵  - 공사관리관 : 최상님, 황사연, 류경식, 김석환, 전상진, 이동철, 배경래, 이남우, 박성진, 이재호, 이학진* 토목건출공사처  - 처장 : 김성수, 최철웅, 최영근  - 부장 : 주동욱, 배..
속보! 부산대학교 새벽뜰 정원과 잔디광장의 잔잔한 아름다움이 드러나다! 부산대학교 제1물리관과 제2물리관 왼편부터 자연과학관 부지박물관 입구까지의 공간은 한때는 주차장이었고, 또 한때는 흡연장이었던 곳이었고, 또 한때는 나무만 있던 휴식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곳은 부산대학교 새벽뜰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새벽뜰 2024년 4월 자연과학관 허문 자리에 푸른 뜰을 마련했다. 이로써 '동래 신교사 부지' 초기 건축물인 박물관(당시 대학원 건물)이 금정산을 병풍삼아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즈음 물리관과 문창회관 앞으로 꽃밭 네군데도 만들었다.초대 총장 윤인구 박사는 금정산록의 비경에 영구 교지를 정하고' 이곳을 새벽벌, 샛벌[曉原]이라 명명하면서 '새 문화 창조와 인류사회 공헌'을 염원했다.이에 우리는 동트는 햇살을 받아 빛나는 이곳을 '새벽뜰'로..
부산 송상현공 기념광장에 위치한 충렬공 송상현 선생상 송상현광장송상현광장이 자리한 이곳은 에부터 '모너머 고개'라 불렸다. 지금은 고개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평지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이곳을 경계로 부산의 안과 밖이 나뉘었다. 육지와 바다, 동래부와 부산부, 금관가야로부터 이어져 온 꼿꼿한 선비 정신과 바다를 향한 거침없는 개척정신이 이곳을 중심으로 갈리었다. 이곳은 부산의 다양한 정체성이 나뉘는 경계지점이자, 다시 하나로 모여드는 중심이었던 것이다. 1978년 송상현 공의 동상을 이 자리에 모신 것도 이러한 역사성을 감안한 것이었다.산업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이곳은 차량통행을 위한 도로로 바뀌었다. 1972년에는 도시 시설 확충을 대비하여 약 100m 폭의 도시계획시설(도로·광장)로 결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부산시민들은 이곳이 자동차를 위한 도로가 아니라..
기장읍성 동문과 남문 그 흔적들 1. 기장읍성 동문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큰길을 걸어 읍내로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저 멀리 돌로 쌓은 담 같은 것이 보입니다.그곳은 이미 농사지로 쓰이고 있었고, 집들도 들어서 있었습니다. 오르막을 오르자 비석들이 보이네요.저 비석들이 바로 기장 여기저기에 있었던 36기의 비석을 한데 모은 기장 공덕비군입니다. 각 비석에 대한 설명은 이 글(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098)을 참고해 주세요~ 조선시대 기장 관청의 36명의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 기장 공덕비군기장읍성 동문 지역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85-7'에 기장공덕비군이 있습니다. 원래 기장 이곳 인근 이곳저곳에 있었던 비석들을 도로 확장 등을 이유로 옮겨온 것이라 합니다. mspprojec..
조선시대 기장 관청의 36명의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 기장 공덕비군 기장읍성 동문 지역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85-7'에 기장공덕비군이 있습니다. 원래 기장 이곳 인근 이곳저곳에 있었던 비석들을 도로 확장 등을 이유로 옮겨온 것이라 합니다. 기장 공덕비군조선 때 동래방면에서 기장현청으로 들어오슨 용소골 장소배기를 비롯하여 남문 밖 그리고 종로거리와 현청사 주위에 세뤄져 있던 각종 비석 36기가 도시 확장과 새마을사업 등으로 유실(遺失)될 것을 우려한 공태도(孔泰道) 선생(당시 국제신문 근무, 향토사학자)의 노력으로 1972년 기장초등학교 정문 왼쪽에 모아 보존되어 왔다.2004년 도로 확장을 하면서 동문 앞 현 장소로 옮겨 정비했는데 이 비석들은 현재 기장군의 중요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관찰사비 7기, 수군절도사비 1기, 어사비 1기, 현감비 14기..
기장 철마의 중리회관 설립에 도움을 준 분을 기리는 김활경 공덕비 부산 기장군 철마면 중리마을! 이곳의 마을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중리회관이 나옵니다. 참고로 이 마을의 오른편엔 수리정(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671)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근심이 절로 풀어지는 기장 철마면의 수리정전 지도만 보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에 많은 거리를 걸어서 대곡마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습니다만... 버스를 타고 간다면, 철마면 인근에 내려서 '철마면행정복지센터 정류장(16309)'에서 18mspproject2023.tistory.com이 회관의 앞에서 '의정(毅政) 김활경(金活更) 공적비(功績碑)'라고 쓰인 비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적혀 있는지 비 뒷면과 옆면을 더 살펴봤습니다.비의 뒷면비 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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