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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려고 적는 일본어 단어장 작년부터 여행을 위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선가 종종 일본 뉴스를 자주 보고 있다. 일본 뉴스, 신문 등을 보며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하며 복습하려고 글을 적는다. 보충 설명은 글자 바로 아래에 적으며, 빨간색은 문법과 관련된 보충설명이며, 파란색은 그 외 나머지 부가 설명들이다. 또, 청음-탁음-반탁음 순으로 표기한다. 순 한자음으로 읽은 단어는 이곳(https://mspproject2023.tistory.com/436)에 따로 정리했으니 참고바란다. 相 [あい] : 맞메질, 한패 [명사] 相- [あい-] : 함께, 서로(더불어) [접두사] ㄴ 접두사로 쓰일 때는 명사, 동사에 붙는다. 愛 [あい] : 사랑 相容れない [あいいれない] : 서로 용납하지 않다(양립하지 않다) [연어] 会う [あう]..
1-10-100 법칙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할 때 배우게 되는 규칙이다. 생전 처음 들어봤던 이 법칙을 작년에 듣고 잊어버렸다가 최근 안전 교육을 받게 되며 다시 기억하게 되어 이 법칙에 대해 정리해본다. 1. 1-10-100 법칙? 1-10-100 법칙(1-10-100 rule)은 1의 노력을 투입함으로써, 사고 발생 후 수습(correction)과 회복에 투입해야하는 10과 100의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법칙이다. 이 말은 예방(prevention)을 잘 하라는 말이다. 2. 군내 안전에서만 쓰이는 걸까? 루마니아 출생의 아메리카 엔지니어이자 경영 컨설턴트 조셉 모세 쥬란(joseph m. juran, 1904~2008)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예방 비용(prevent..
술 정리 원래 내가 먹고 싶었던 것, 내가 알게 된 새로운 음식들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96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중 술과 같은 액체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식용 액체들을 따로 빼서 정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술'과 같은 음료수만 정리한다. 吟醸酒 [ぎんじょうしゅ/긴죠우슈/음양주] 60% 이하로 정미한 백미를 원료로 해서 저온에서 발효시켜 양조한 일본식 청주(清酒) 大吟醸 [だいぎんじょう/다이긴죠/대음양] 50% 이하로 정미한 백미를 원료로 한 긴죠우슈(吟醸酒/음양주) Tequila [떼낄라] 멕시코 할리스코주 떼낄라(Tequila)에서만 자라는 푸른용설란(Agave tequilana)으로 만든 메스칼(Mezcal). 멕시코를 대표하는 증류주로서 알코올 농도는 38~..
식용 액체류, 식용 고체 양념류 정리 원래 내가 먹고 싶었던 것, 내가 알게 된 새로운 음식들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96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중 술과 같은 액체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식용 액체들을 따로 빼서 정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술, 음료수, 국'을 제외한 '소스, 원액, 기름, 액체 양념' 등 음식을 조리할 때 곁들이거나 넣는 식용 액체류만와 '소금, 대두' 등과 같은 고체 양념(조미료)류를 정리했다. 겨자 기름(mustard oil) : 겨자씨를 갈아 물과 섞은 뒤 증류를 통해 얻은 휘발성 방향유. 머스타드 오일, 겨자유라고도 부른다. mustard는 '포도즙, 햇포도주'를 뜻하는 라틴어 중성 명사 mustum[무스툼]에서 유래했으며, 이 명사는 '신선한, 새, 햇, 풋, 어린'이라..
질병 및 심리상태 정리 의학 관련 용어 정리(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15)도 같이 참고하길 바란다. 각화증(角化症, keratosis) : 피부의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피부 표면이 딱딱하고 두껍게 변하는 증상 ㄴ 손, 발의 티눈, 못(굳은살) 등 간경변증(肝硬變症, cirrhosis) : 간의 섬유 조직이 많이 자라 굳어지면서 오그라들고, 표면에 이상한 융기가 생겨 울퉁불퉁해지는 병. 일반적으로 '간경화증'이라고 한다. 간암(肝癌, Liver cancer) : 간에 생기는 암 간염(肝炎, Hepatitis) : 간에 생기는 염증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 :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증상. 최고 혈압이 150~160mmHg 이상이거나 최저 혈압이 90~95mmHg..
言う는 [イウ/이우]라고 할까, [ユー/유-]라고 할까? 1. 言은 어떻게 발음할까? 言라는 한자를 음독하면 겐(ゲン), 곤(ゴン)으로 읽으면, 훈독하면 이우(言う, いう), 코토(言, こと)라고 읽는다. 음독 ゲン (한음) : 언 ゴン (오음) : 언 훈독 言う [いう] : 말하다 言 [こと] : 말 여기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말하다'라는 뜻의 ワ행 5단 동사 言う(いう)다. 어느샌가 일본에서는 言う를 기존의 [いう/이우]라는 발음과 새롭게 나타난 [ゆう/유-]라는 발음이 같이 쓰이고 있다. 2. いう일까? ゆう일까? 이에 대해 goo사전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言う [ゆう/유-] : 말하다 言う [いう]의 종지형이자 연체형인 いう[이우]를 [ユー/유-]라고 발음하는 것에서 유래했으며, ゆ가 어간이라고 의식되어 생긴 어형. 종지형, 연체형 이외에서는 ..
원적과 본적의 차이는 뭘까? - 호적제에 관하여 이 글(https://mspproject2023.tistory.com/343?category=874319)에서 시진핑에 대한 정보를 간단히 적었는데, 이 글을 보고 원적과 본적의 차이를 궁금해하신 분이 있어서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 글을 남긴다. 그리고 알아본 김에 중국의 조적과 적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다. 옛 사람들의 이름은 왜 이렇게 다양한가? - 자와 명의 차이 1. '공자'가 이름이 아니라고? 어떤 한 인물에 대해 검색해보면 거진 첫 줄에는 그 사람의 이름, 살던 시대, 직업에 대해서 적혀 있다. 다만 현대 한자문화권 지역에서는 사전에 직접적으로 해당 mspproject2023.tistory.com 시진핑(习近平, 1953년 6월 15일~)은 조적(祖籍, 원적)은 허난성 덩저우시이고, 적관(籍贯,..
겨울의 계어(冬の季語) 1. 시후(時候) 一月 [いちがつ/이치가츠] : 1월 一陽来復 [いちようらいふく/이치요-라이후쿠/일양래복] : 일양내복(동지가 끝나고 양의 기운이 강한 봄이 온다) ㄴ 직역하면 '첫번째 양(一陽)이 돌아(復)오다(来)'라는 뜻이며 역경(易經)에서 유래했다. 凍て [いて/이테] : 얼어붙음(한기로 인해 얼어붙는 것) ㄴ '얼다'라는 뜻의 タ행 하1단 활용 자동사 'いてる[이테루]에서 유래했다. 凍て空 [いてぞら/이테조라] :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겨울 하늘 いてる[이테루] : 얼다 (タ행 하1단 활용 자동사) 梅初月 [うめはつづき/우메하츠즈키] : 매화첫달(음력 12월) ㄴ 매화가 피기 시작하는 달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大節季 [おおせっき/오오셋키] : 큰절계(연말, 섣달, 큰그믐(おおみそか)) 大晦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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