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관련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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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이슈/사회&문화&일상

불교 관련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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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신화에 나오는 개념 정리(https://mspproject2023.tistory.com/376)에서 불교 관련 용어가 많아져, 따로 불교 관련 용어를 이 글에 정리합니다. [ctrl]+[F]를 눌러 찾으시는 단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가람(伽藍)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승가라마(僧伽羅摩), 승가람(僧伽藍), 승가람마(僧伽藍摩)' 등으로도 부른다.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에서 보관중인 가람신 입상 (출처 : narahaku.go.jp)

가람신(伽藍神)
절을 지킨다는 신. 중국 당나라~송나라 때의 선사(禪寺)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에는 특정한 가람신을 사찰마다 가지고 있지 않으나 일본에서는 성행하였다.
 
가방화주(主)
인가에 다니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법연(法緣)을 맺게 하고, 시주를 받아 절의 양식을 대는 승려. '가방(坊), 화연(化緣), 화주(主), 화주승(化主僧)'라고도 한다.
 
가지(加持)
부처와 중생이 일체가 되는 일. 부처의 힘을 빌려서 병, 재난, 부정 따위를 면하기 위하여 기도를 올리는 일 또는 그 기도.
 
가지법 (加持法)
불보살의 자비가 중생에게 베풀어지도록 기원하는 불교의례이자 수행법
 
가지산문(迦智山門)
신라 때에, 선종 구산문의 하나. 도의 국사가 전라남도 장흥군 가지산 보림사에 개산하였다. '가지산(迦智山)'이라고도 한다.
 
가지산파(迦智山派)
가지산문을 중심으로 한 불교 종파
 
가피(加被)
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더해(加)

가피력(加被力)
부처나 보살이 자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려고 주는 힘
 
각(覺)
부처의 경지, 삼라만상의 실상과 마음의 근본을 깨달아 앎.
 
갈애(渴愛)
번뇌에 얽혀서 생사를 초월하지 못하는 범부(凡夫)가 목마를 때 애타게 물을 찾듯이 색욕, 재물욕, 음식욕, 명예욕, 수면욕의 다섯 가지 욕망에 애착함.
 
강당(講堂)
경(經)과 논(論)을 연구하고 학습하는 곳. 재래식 불교 학교.
 
거자필반(去者必返)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됨

신라 담암사지에 있던 석탑 면석에 새겨진 건달바 (출처 : 국립경주박물관)

건달바(乾闥婆)
1) 팔부 중 하나로, 수미산 남쪽의 금강굴에 살며 제석천의 아악(雅樂)을 맡아보는 신으로,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香)만 먹으며 공중으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건달바왕'이라고도 한다.
2) 중유(中有)
3) 팔부 중 어린아이를 보호한다는 신. '건달바왕'이라고도 한다.
ㄴ '음악가'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गन्धर्व [간다르바]에서 유래했으며, 이후 '건달'의 유래가 된다.
 
겁(劫)
어떤 시간의 단위로도 계산할 수 없는 무한히 긴 시간. 하늘과 땅이 한 번 개벽한 때에서부터 다음 개벽할 때까지의 동안이라는 뜻이다. '겁파(劫簸)'라고도 한다.
 
견성성불(見性成佛)
선종에서, 자기 본래의 성품인 자성을 깨달아 부처가 됨
 
결계(結界)
1) 불도를 수행하는 데 장애를 없애기 위하여 비구의 의식주(衣食住)를 제한하는 일. 일정한 장소에 거처하고, 남은 음식을 간직하여 두지 않고, 옷을 벗지 않아야 한다
2) 밀교에서, 마군의 장난을 없애기 위하여 인명법(印明法)에 따라 제정한 도량의 구역
3) 결계지(結界地)

 
결계지(結界地)
불도를 닦는 데에 장애가 될 만한 것을 들이지 않는 지역
 
결제(結制)
안거에 들어가는 것(특히 하안거의 첫날과 동안거의 첫날에 행하는 의식)
 
공덕(功德)
좋은 일을 행한 덕으로 훌륭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능력. 종교적으로 순수한 것을 진실공덕(眞實功德)이라 이르고, 세속적인 것을 부실공덕(不實功德)이라 한다.
 
공덕업(功德業)
불가에서 공덕을 쌓기 위하여 7월 초하루부터 7월 24일까지 길가에서 차를 끓여 오가는 사람에게 베푸는 일
 
공덕의(功德衣)
1) 공덕 있는 사람의 옷이라는 뜻으로, ‘가사’를 달리 이르는 말.
2) 안거(安居)한 뒤에 일정한 기간만 입는 간편한 옷.
 
공덕차 [功德-]
불가에서 공덕을 쌓기 위하여 7월 초하루부터 7월 24일까지 길가에서 오가는 사람에게 베푸는 차
 
공덕해(功德海)
공덕의 세계가 넓고 깊음을 바다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공안(公案)
석가모니의 말과 행동
 
공양(供養)
1) 삼보(三寶, 불+법+승)나 죽은 이의 영혼에게 음식, 꽃 따위를 바치는 일. 또는 그 음식.
2) 절에서, 음식을 먹는 일.

공양미 (출처 : 세계일보)

공양미(供養米)
공양에 쓰는 쌀. '고양미(供養米)'라고도 한다.
 
교외별전(敎外別傳)
선종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말이나 글에 의하지 않고 바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 진리를 깨닫게 하는 법

1025년경 북송에서 제작된 관세음보살 목상 (출처 : Haa900)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avalokiteśvara)
아미타불의 왼편에서 교화를 돕는 보살로, 사보살 중 하나다. 세상의 소리를 들어   있는 보살이므로 중생이 고통 가운데 열심히  이름을 외면 도움을 받게 된다. '관음(音), 관음보살(觀音菩薩), 관자재(觀自在),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대비보살(大悲菩薩)'이라고도 한다.
 
관음신앙(觀音信仰)
관세음보살을 믿고 받드는 신앙
 
관조(觀照)
지혜로 모든 사물의 참모습과 나아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를 비추어 봄

 

구병시식(救病施食)

병든 사람을 위하여 귀신에게 음식을 베풀고 법문(法門)을 알려 주는 의식

길상천 입상 모조품 (출처 : bunka.nii.ac.jp)

길상천(吉祥天, 키치죠텐)
복덕을 주는 여신. 아름다운 얼굴에 천의(天衣)를 입고 보관(寶冠)을 썼으며, 왼손에 여의주를 받들고 있다. '공덕천(功德天), 공덕천녀(功德天女), 길상천녀(吉祥天女)'라고도 한다.
 
귀도(鬼道)
아귀(餓鬼), 야차(夜叉), 나찰(羅刹) 따위의 세계
 
귀문(鬼門)
죽어서 저승으로 들어가는 문

금륜(金輪)

불교 세계관에서 세계를 받들고 있는 삼륜(三輪) 중 2번째에 위치한 층

불교의 세계관 (출처 : www.tendai.or.jp)

금륜제(金輪際)

세계를 떠받드는 바다 밑의 금륜(金輪)과 수륜(水輪) 사이의 경계. (참고 :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266)

 

일본어로 콘린자이(金輪際)가 뭘까?

YOASOBI의 アイドル (최애의 아이 OST)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ZRtdQ81jPUQ) 金輪際 [こんりんざい] [명사] 1. 대지(大地)의 최하층의 장소(대지(大地)가 있는 금륜(金輪)의 맨 아래, 수륜(水輪)에

mspproject2023.tistory.com

 

나락(那落/奈落)
죄업을 짓고 매우 심한 괴로움의 세계에 난 중생이나 그런 중생의 세계. 또는 그런 생존. 섬부주의 땅 밑, 철위산의 바깥 변두리 어두운 곳에 있다고 한다.
ㄴ '지옥'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नरक[나라카]에서 유래했다.

내세(來世)
삼세(三世)의 하나로,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나 산다는 미래의 세상. '당(當), 당래(當來), 당래세(當來世), 뒷세상, 미래(未來), 미래세(未來世), 후세(後世), 후제(後際)'라고도 한다.

 

노소부정(老少不定)

죽음에는 늙은이와 젊은이의 선후(先後)가 없음
 
다라니(陀羅尼, धारणी, 다라니)
범문을 번역하지 아니하고 음(音) 그대로 외는 일 혹은 범문으로 된 비밀스러운 주문
 
다반사(茶飯事)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 예삿일.
 
대다라니(大陀羅尼)
구절이 긴 다라니
 
대본산(大本山)
총본사 아래에 있거나 독립적으로 같은 종지() 작은 말사를 통할하는  절. '대본사(大本寺)'라고도 한다.
 
대중(大衆)
불교에서 많은 승려(僧侶). 곧,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우바새·우바이의 사부(四部)의 총칭.
 
도리천(忉利天, त्रायस्त्रिंश, 트라야스트림사)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須彌山)의 꼭대기에 있는 사각형에 네 모서리에 봉우리가 있고, 중앙에 제석천이 머무는 선견천이라는 궁전이 있는 이상세계

도량(道場)
부처나 보살이 도를 얻는 곳. 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
 

도솔천(兜率天)

육욕천의 넷째 하늘. 수미산의 꼭대기에서 12만 유순되는 곳에 있는, 미륵보살이 사는 곳으로, 내외(內外) 두 원(院)이 있는데, 내원은 미륵보살의 정토이며, 외원은 천계 대중이 환락하는 장소라고 한다. '도솔(兜率), 도솔타천(兜率陀天)'이라고도 한다.


동냥
승려가 시주(施主)를 얻으려고 돌아다니는 일. 또는 그렇게 얻은 곡식. '동량(洞糧)'이라고도 한다.
ㄴ 동냥할 때 쓰던 움직이는 방울 동령(鈴)에서 유래했다.

동안거(冬安居)
승려들이 음력 10월 15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까지 일정한 곳에 머물며 도를 닦는 일

등활지옥(等活地獄)
살생의 죄를 지은 사람이 가 갖은 형벌로 죽었다가 찬 바람이 불면 살아나 다시 같은 형벌을 받게 되는 팔열지옥의 하나
 
마군(魔軍)
석가모니의 득도를 방해한 악마의 군사. 비유적으로 불도를 방해하는 온갖 악한 일을 말한다. '마구니(魔仇尼)'라고도 한다.

 

만다라(曼陀羅/曼茶羅)

1) 부처가 증험한 것을 나타낸 그림. 우주 법계의 온갖 덕을 갖춘 것이라는 뜻에서 이렇게 이른다.

    ㄴ 금강계 만다라, 태장계 만다라 등

2) 부처나 보살의 상을 모시고 예배하며 공양하는 단.

 

말법시(末法時)
삼시법의 하나정법시상법시 다음에 오는 시기로 석가모니가 열반한    후에 온다 시기에는 교법만 있고 수행·증과가 없다. '말법(末法), 법말(法末)'이라고도 한다.

말사(末寺)
본사(本寺)의 관리를 받거나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작은 절
 
무간지옥(無間地獄)
오역죄를 짓거나, 절이나 탑을 헐거나, 시주한 재물을 축내거나 한 사람이 가는데, 한 겁(劫) 동안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다는 지옥으로, 팔열지옥의 하나.

무불세계(無佛世界)
부처가 없는 세계, 교화가 미치지 못하여 불법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변경

무상(無常, Anitya(아니탸), Anicca(아니짜))
불교에서, '상주(常住)하는 것이 없다(無)'는 뜻으로, 나고 죽고 흥하고 망하는 것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무아(無我)
일체의 존재는 모두 무상하며 고(苦)이므로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음. 인무아와 법무아 둘로 나눈다.
 
무진장(無盡藏)
덕이 넓어 끝이 없음. 닦고 닦아도 다함이 없는 법의(法義)를 이른다.

문수보살(文殊菩薩, मञ्जुश्री, 만주슈리)

석가모니여래의 왼쪽에 있는 보살. 사보살의 하나이다. 제불(諸佛)의 지혜를 맡은 보살로, 오른쪽에 있는 보현보살과 함께 삼존불(三尊佛)을 이룬다. 그 모양이 가지각색이나 보통 사자를 타고 오른손에 지검(智劍), 왼손에 연꽃을 들고 있다.


밀어(密語)
밀교(密敎)에서, 여래의 교의를 설명하는 말, 밀교의 다라니
 
바라밀다(波羅蜜多, पारमिता, 파라미타)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보살의 수행. '도안(到岸), 도피안(到彼岸), 바라밀(波羅蜜)'이라고도 한다.
ㄴ 태어나고 죽는 현실의 괴로움에서 번뇌와 고통이 없는 경지인 '피안으로 건넌다'는 뜻의 पारमिता[빠라미따]에서 유래했다.

 

반메기 [半-]

합창과 독창으로 된 고사 염불. '반매기'라고도 한다.


반야(般若, प्रज्ञा, 프라즈나)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온갖 분별과 망상에서 벗어나 존재의 참모습을 앎으로써 성불에 이르게 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른다. '여실지(如實智)'라고도 한다.
 
방상(方相) : 불도 수행을 할 때 여러 가지 장애를 막기 위하여 사방에 돌을 세우거나 나무를 심어 경계로 삼는 일
 
백중(百中, 百衆)
음력 7월 15일
 
백팔번뇌(百八煩惱)
사람이 지닌 108가지의 번뇌. 6근(根)에 각기 고(苦), 낙(樂),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18가지가 되고, 이에 탐(貪)과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며, 이것을 다시 과거, 현재, 미래로 각각 풀면 108가지가 된다.(6*3*2*3)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엄청난 번뇌를 이른다. 단순히 '백팔(百八)'이라고도 한다.
 
번뇌(煩惱)
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노여움이나 욕망 따위의 망념(妄念)
 
범종(梵鐘)
절에 매달아 놓고, 대중을 모이게 하거나 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치는 종. '불종(佛鐘)'이라고도 한다.
 
법문(法文)
불경의 글
 
법문(法門)
중생을 열반에 들게 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교법을 이르는 말.
 
법문(法問)
불법에 대하여 묻고 대답하는 일
 
법성종(法性宗)
일체 만유는 모두 같은 법성을 지녔으며 모든 중생은 성불할 수 있다는 종지(宗旨)를 편 종파. 신라 때 원효가 분황사를 근본 도량으로 하여 개창하였다. '분황종(芬皇宗), 원효종(元曉宗), 성종(性宗), 해동종(海東宗)'이라고도 한다.

법요식(法要式)
불교의 의식

벤자이텐(변재천)을 묘사한 그림 (출처 : card.visionary-c.com)

벤자이텐(弁才天, 변재천)
수호신으로서의 천부(天部, 천상계) 중 하나인 불교의 수호신으로, 강의 여신이자, 음악과 변설(弁舌, 언변), 재복(財福), 지혜의 여신. 비파(琵琶)를 켜고 있는 여신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인도 신화 속 사라스바티(सरस्वती)에 대응되며, 일본에서 길상천(키치죠텐, 吉祥天)과 맡은 바가 비슷해 변재천 대신 길상천을 믿기도 한다고 하고, 발음이 비슷한 한자 벤자이텐(弁財天, 변재천)을 써 '재복의 신'으로 믿기도 한다. '벤텐(弁天)'이라고도 부른다.
 
보살(菩薩)

1) 부처가 전생에서 수행하던 시절, 수기를 받은 이후의 몸

2) 위로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 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
3) 삼승(三乘)의 하나로, 보살이 큰 서원(誓願)을 세워 위로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교화하는 교법

4) 여자 신도(혹은 머리를 깎지 않고 절에서 사는 여자 신도) (높임말)

5) 고승(高僧) (높임말)


보시(布施)
1) 자비심으로 남에게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 '단나(檀那/旦那), 단바라밀(檀波羅蜜), 단시(檀施),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 정시(淨施), 포시(布施)'라고도 한다.
2) 불가에 재물을 연보함
 
복전(福田)
복(福)을 거두는 밭(田)이란 뜻으로, 불교에서, 삼보를 공양하고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며 가난한 사람에게 베풀면 복이 생긴다고 하는 사상을 말한다. 
 
복전함(福田函)
절에서 신도들이 복전(福田)을 위해 쓰도록 바치는 돈을 모으기 위해 만든 상자
 
본래유(本來有)
본래 지니고 있는 불성. '본유'라고도 한다.

본산(本山)
한 종파의 본종이 되는 각 말사(末寺)를 통할하는 큰절(本寺). '본사(寺), 큰절'이라고도 한다.
 
본유(本有)
1) 사유(四有)의 하나로 현재 생존하는 몸과 마음
2) 본래유

봉축 법요식(奉祝法要式)
불교 불교에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법요식
 
부처(बुद्ध, 붓다)
석가모니, 불도를 깨달은 성인, 부처상(부처의 형상을 표현한 상)
 
불도(佛道)
1) 부처의 가르침. '대법(大法), 법도(法道), 일도(一道), 해탈도(解脫道)'
2) 수행을 쌓아 부처가 되는 길.
 
불립문자(不立文字)
선종에서, 불도의 깨달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므로 말이나 글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말
 
불전(佛錢)
불교에서 부처 앞에 바치는 돈
 
불전함(佛錢函)
절에서 시줏돈을 넣는 데 사용하는 상자
 
사가(師家)
선원에서, '사가' (높임말)
 

사과(四果)

소승 불교에서, 수행을 통해 이르거나 도달한 깨달음의 네 단계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

 

사구게(四句偈)

처를 찬미하는 시가(詩歌). 대개 사구(四句)로 되어 있다. '불게(佛偈)'라고도 한다.

 

사마타(奢摩他)
불도를 닦기 위하여 잡념을 버리고 정신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사바세계(娑婆世界)
괴로움이 많은 인간 세계. 석가모니불이 교화하는 세계를 이른다. '감인세계(堪忍世界), 사계(娑界), 사바(娑婆), 사파(娑婆)'라고도 부른다.

사월초파일(四月初八日)
음력 4월 초8일. 석가모니의 탄생일(부처님오신날)이라고 여겨진다. '석가탄신일, 초파일'이라고도 한다.
 
사유(四有)
중생이 나서 죽고 다시 태어날 때까지의 기간을 넷으로 나눈 것
ㄴ 생유(生有, 태어난 순간), 본유(本有, 살아있는 몸과 마음), 사유(死有, 이승에서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 중유(中有, 죽고나서 다시 태어날 때까지의 49일)
 
사유(死有)
사유의 하나로, 중생이 이승에서 목숨이 끊어지는 찰나
 
사천왕문(四天王門)
사찰로 들어가는 문 중 사천왕(四天王)을 모시는 문. '천왕문(天王門)'이라고도 한다.
 
산화공덕(散花功德)
부처에게 꽃을 뿌리며 공덕을 기림

삼세(三世)
전세(前世), 현세(現世), 내세(來世)의 세가지 세상. '거래금(去來今), 삼계(三界), 삼제(三際)'라고도 한다.

삼시법(三時法)
석가모니가 열반한 뒤에 불교가 전개되는 상황을 기준으로 하여 나눈  시기정법시상법시말법시이다.
 
31본산(三十一本山) :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있던 31곳의 불교 본산. 1911년 6월 3일, 일제가 조선 땅에 <조선사찰령(朝鮮寺刹令)>을 발표하면서 삼십본산(三十本山) 체제가 시행되었다가, 이후 1924년 11월 전라남도 화엄사가 본산으로 승격되며 31본산 체제가 확립되었다. 광복 이후 자동 폐지되었으며, 현재는 '25본산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상법시(像法時)
삼시법의 하나로, 정법시 다음의   동안이다 동안에는 교법이 있기는 하지만 믿음이 형식으로만 흘러 사찰과 탑을 세우는 데에만 힘쓰고 진실한 수행은 이루어지지 않으며증과를 얻는 사람도 없다. '상법(法)'이라고도 한다.
 
생유(生有)
사유(四有)의 하나로, 모태에 의탁하여 처음으로 생(生)을 받는 순간
 
석가모니(釋迦牟尼)
불교의 개조. 과거칠불의 일곱째 부처로,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이다. 기원전 624년에 지금의 네팔 지방의 카필라바스투성에서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29세 때에 출가하여 35세에 득도했다. 그 후 녹야원에서 다섯 수행자를 교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단을 성립했다. 45년 동안 인도 각지를 다니며 포교하다가 80세에 입적했다. '교주(敎主), 능인적묵(能仁寂默), 대은교주(大恩敎主), 모니(牟尼), 바가바(婆伽婆), 박가범(薄伽梵), 불씨(佛氏), 불천(佛天), 석씨(釋氏), 석가(釋迦), 석가문(釋迦文), 석가세존(釋迦世尊), 석존(釋尊), 설산대사(雪山大士)'라고도 불린다.
 
선남선녀(善男善女)
불법에 귀의한 남자와 여자를 이르는 말
 
선도(善道)
선업(善業)에 대한 인과응보로 중생이 태어나는 곳. 인간과 천상의 2취(趣) 또는 인간과 천상, 아수라의 3취(趣)를 이른다.
 
선도(禪兜)
인간과 그 밖의 모든 생물
 
선사(禪寺)
선종(禪宗)의 절. '선각(禪閣), 선림(禪林), 선원(禪院), 선찰(禪刹)'이라고도 한다.

선종(禪宗)
참선으로 자신의 본성을 구명하여 깨달음의 묘경(妙境)을 터득하고, 부처의 깨달음을 교설 외에 이심전심으로 중생의 마음에 전하는 것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파
 
선지식(善知識)
성품이 바르고 곧고 덕행을 갖추어 정도(正道, 바른 도)로 가르쳐 이끌어주는 불교지도자를 가리키는 불교용어. '선우(善友), 선지식(善智識), 선친우(善親友), 승우(勝友), 지식(知識), 친우(親友)'라고도 한다.

선찰(禪刹)
선종(宗)의 절
 
성불(成佛)
부처가 되는 일. 보살이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덕을 완성하여 궁극적인 깨달음
 
세간(世間)
영원하지 않은 것들이 서로 모여 있는 우주 공간
 
수다라(修多羅)
1) 산문으로 법의(法義)를 풀이한 경문
2) 가사 위에 장식으로 늘어뜨리는, 붉고 흰 네 개의 끈. 천태종, 진언종 등에서 쓴다.

수륜(水輪)

불교 세계관에서 세계를 받들고 있는 삼륜(三輪) 중 1번째에 위치한 층


수미산(山, सुमेरु, 수메루)
불교와 고대 인도 세계관에서 세계의 중앙에 있다는 꼭대기에는 제석천이중턱에는 사천왕이 살고 있으며 높이는  위로 팔만 유순이고 물속으로 팔만 유순이며가로의 길이도 이와 같다고 한다북쪽은 황금동쪽은 남쪽은 유리서쪽은 수정(파리) 되어 있고해와 달이  주위를 돌며 보배에서 비추는 빛 반영하여 사방의 허공을 비추고 있다 주위에 칠금산이 둘러섰고 수미산과 칠금산 사이에 칠해() 있으며 칠금산 밖에는 함해() 있고 함해 속에 사대주가 있으며 함해 건너에 철위산이 둘러 있다.여기서 수-(須-, सु-)는 '빼어나다'라는 뜻의 접두사다.
 
수미산파(須彌山派)
신라 때에, 선종 구산문의 하나. 고려 태조 15년(932)에 이엄(利嚴)이 황해도 해주에 광조사(廣照寺)를 세우고 개산했다. '수미산문(須彌山門)'이라고도 한다.

스님
승려 (높임말)

승려(僧侶)
불교의 출가 수행자

시왕(十王)
불교의 저승에서 죽은 사람을 재판하는 열 명의 대왕. '십왕, 십대왕(十大王), 제왕(諸王)'이라고도 한다.
ㄴ 진광왕, 초강대왕, 송제대왕, 오관대왕, 염라대왕, 변성대왕, 태산대왕, 평등왕, 도시대왕, 오도전륜대왕
 
시주(施主)
자비심으로 조건 없이 절이나 승려에게 물건을 베풀어 주는 일.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 '단나(檀那/旦那), 단월(檀越), 시조(施助), 시출(施出), 화주(化主)'라고도 한다.
 
시줏돈 [施主-]
불교에서, 승려나 절에 바치는 돈
 
12문론(十二門論)
모든 것이 공(空)하다는 것을 12가지 면으로 나누어 자세히 해설한 불교의 용수보살이 지은 책이자, 삼론(三論)의 하나.
 
12부경(十二部經)
부처의 일생 동안의 가르침을 내용과 형식에 따라 열둘로 나눈 것
ㄴ 수다라, 기야, 가타, 우타나, 이제왈다가, 사타가, 아부타달마, 아파타나, 우바제사, 이타나, 비불략, 화가라
 
12연기(十二緣起)
범부(凡夫)로서의 인간의 괴로운 생존이 12가지 요소의 순차적인 상관 관계에 의한 것임을 설명한 것. '십이지(十二支)'라고도 한다.
ㄴ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처(六處),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십이천(十二天)
인간 세상을 지키는 열두 하늘로 그곳을 지킨다는 신
ㄴ 제석천(帝釋天, 동방), 염마천(閻魔天, 남방), 수천(水天, 서방), 비사문천(毘沙門天, 북방), 화천(火天, 동남방), 나찰천(羅刹天, 서남방), 풍천(風天, 서북방), 대자재천(大自在天, 동북방), 범천(梵天, 위), 지천(地天, 아래), 일천(日天), 월천(月天)
 
아누달지(阿耨達池, अनवतप्त, 아나바탑타)
염부제의 설산(雪山) 북쪽, 향취산(香醉山)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 연못. 물가는 금, 은과 같은 사보(四寶)로 이루어져있고, 아누달용왕(阿耨達竜王)이 살며, 사방에는 강이 흘러 섬부주를 윤택하게 한다고 한다. '무열뇌지(無熱悩池), 무열지(無熱池)'라고도 한다.
 
아라한(阿羅漢,अर्हत्, 아르핫)
생사를 이미 초월하여 배울 만한 법도가 없게 된 경지의 부처. 흔히 '나한(羅漢)'이라고도 한다.

아미타불(阿彌陀佛, अमिताभ, 아미타바)
서방 정토에 있는 부처. 대승 불교 정토교의 중심을 이루는 부처로, 수행 중에 모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대원(大願)을 품고 성불하여 극락에서 교화하고 있으며, 이 부처를 염하면 죽은 뒤에 극락에 간다고 한다. '무량광불(無量光佛), 무량수불(無量壽佛), 무량수여래(來),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이라고도 한다.

아비규환(阿鼻叫喚)
아비지옥과 규환지옥. 여러 사람이 비참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수라장(阿修羅場)
아수라왕이 제석천과 싸운 마당
 
아축(阿閦)
동방에 선쾌정토(善快淨土)를 세워서 설법하는 부처. 무관(無冠)으로 항마(降魔)의 인(印)을 띠고 연화좌토(蓮華坐土)에 앉아 있다고 하며, 서방의 아미타불에 대비된다. '부동불(不動佛), 부동여래(不動如來), 아축바불/아축파불(阿閦婆佛), 아축불(阿閦佛), 아축여래(阿閦如來), 아축파(阿閦婆)'라고도 한다.

안거(安居)
출가한 승려가 일정한 기간 동안 외출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무르면서 수행하는 제도. '우안거(雨安居)', '하행(行)'이라고도 한다.
 
애(愛)
십이 연기의 하나로, 좋아하여서 탐하는 마음
 
애경상(愛敬相)
부드러운 마음과 자비로움을 나타낸 부처나 보살의 모습
 
애경애염(愛敬愛染)
애경상(愛敬相)을 물려주는 애염명왕
 
애락(愛樂)
바른 일이나 참된 가르침 따위를 마음으로 믿고 바라고 구하는 일, 사랑스럽고 즐거운 일

도쿄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애염명왕상 (출처 : Andrew and Annemarie)

애염명왕(愛染明王, रागराज, 라가라자)
밀교에서, 밖으로는 분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안으로는 애욕을 본체로 하는 사랑의 신. 몰지각한 사랑으로 인한 가정의 파란과 서로 집착하는 데서 일어나는 남녀 간의 갈등을 풀어 중생에게 큰 사랑과 큰 탐욕에 대한 법문을 깨닫게 한다. 온몸이 붉고 눈은 셋, 팔이 여섯이며, 각각의 손에는 무기를 들고 있으며, 머리에는 사자관(獅子冠)을 쓰고 있다. '대애명왕(大愛明王), 애염왕(愛染王)'이라고도 한다.
 
애염법(愛染法)
밀교에서, 식재(息災), 연명(延命) 따위를 애염명왕에게 비는 수법.
 
애집(愛執)
좋아하여서 집착함. '애염(愛染), 애착(愛着)'이라고도 한다.
 
애착자비(愛着慈悲)
애착생사에서 인간을 구하려는 자비심. '애착자비심(愛着慈悲心)'이라고도 한다.
 
애하(愛河) : 애욕의 강이라는 뜻으로, 애욕에 빠진 사람을 강물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야간(野干)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개나 여우를 닮은 교활하고 나무타기를 좋하하며 사람을 잡아먹는 청황색 짐승
ㄴ 일본어로는 [やかん/야칸]이라고 하며, '자칼'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शृगाल[스리라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야단법석(野壇法席)
야외에서 크게 베푸는 불교설법의 자리
ㄴ 야단법석(惹端-)의 유래가 된다.
 
야차(夜叉)
1) 팔부의 하나로, 사람을 괴롭히거나 해친다는 사나운 귀신
2) 염마청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벌하는 옥졸

연기(緣起)
불교에서 모든 현상이 나타나고 소멸하는 법칙. 모든 현상은 원인인 인(因)과 조건인 연(緣)이 상호 관계하여 성립하며, 인연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는 법칙

연등 (출처 : 이천저널)

연등(燃燈)
1) 부처님오신날에 연등놀이를 할 때 밝히는 등불
2) 초파일(등을 달고 불을 켜는 명절)
3) 연등회(燃燈會)
 
연등놀이 [燃燈-]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초파일)에 연등(燃燈)이란 등불을 켜고 노는 놀이
 
연등회(燃燈會)
석가모니의 탄생일에 불을 켜고 복을 비는 의식신라 때에 비롯되어고려 태조 때에는 정월 대보름날 행하여지다가 고려 현종 1(1010년) 2월 보름날로 바뀌었다.
 
연좌(宴坐)
고요히 앉아서 참선함. 인도에서 석가모니 이전부터 행하던 수행법으로 석가모니가 불교의 실천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선종에서 중요시하는 수행법이다. '선(禪), 안선(安禪), 좌선(坐禪)'이라고도 한다.

연화좌 (출처 : 바이두백과)

연화좌(蓮花座)
연꽃 모양으로 만든 불상(佛像)의 자리. 연화는 진흙 속에서 피어났어도 물들지 않는 덕이 있으므로 불보살의 앉는 자리를 만든다. '연대(蓮臺), 연좌(蓮座), 연화대(蓮花臺), 화대(華臺)'라고도 한다.
 
열반(涅槃, निर्वाण, 니르바나)
모든 번뇌의 얽매임에서 벗어나고, 진리를 깨달아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 불교의 궁극적인 실천 목적이며, 보통은 승려의 육체가 목숨을 다한 것을 일컫는다. '니르바나, 대적정(大寂定), 멸도(滅度), 입적(入寂)'이라고도 한다.
 
열반종(涅槃宗)
대승 불교의 대반열반경을 중심으로 하는 종파. 열반을 모든 중생이 가진 불성의 증득(證得)으로 해석한다. 천태종, 법상종, 화엄종 따위의 압력으로 소멸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무열왕 때에 보덕 화상(普德和尙)이 개종(開宗)하였다. '시흥교(始興敎), 시흥종(始興宗)'이라고도 한다.
 
열반종(涅槃鐘)
승려가 입적할 때에 치는 종. '열반쇠, 녈반쇠'라고도 한다.

염라대왕(閻羅大王, यमराज, 야마라자)
불교의 저승에서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이 지은 생전의 선악을 심판하는 왕. 지옥에 살며 십팔장관과 팔만옥졸을 거느리고 저승을 다스린다. 불상과 비슷하고 왼손에 사람의 머리를 붙인 깃발을 들고 물소를 탄 모습이었으나, 뒤에 중국 옷을 입고 노기를 띤 모습으로 바뀌었다. '야마(夜摩), 염가노자(閻家老子), 염라(閻羅), 염라노자(閻羅老子), 염라왕(閻羅王), 염마(閻魔), 염마나자(閻魔羅闍), 염마대왕(閻魔大王), 염마왕(閻魔王), 염마법왕(閻魔法王), 평등왕(平等王)'이라고도 부른다.
 
염마청(閻魔廳)
염라국에 있는 법정. 죽은 사람이 생전에 지은 죄상을 문초한다고 한다.

염부수(閻浮樹)
아누달지(무열지) 근처에서 큰 숲을 이루고 있는 큰 나무

염부제(閻浮提, जम्बुद्वीप, 잠부드비파)
사주(四洲)중에서 수미산의 남쪽에 있는 여러 부처가 나타나는 유일한 대륙. '남염부제(南閻浮提), 남염부주(南閻浮州), 남섬부주(南贍部洲), 승금주(勝金州), 섬부제(贍部提), 염부(閻浮), 염부주(閻浮洲), 염부리(閻浮利), 염부제비파(閻浮提鞞波), 예수성(穢樹城), 예주(穢洲), 호금토(好金土)'라고도 한다.
 
영가(靈駕)
육체 밖에 따로 있다고 생각되는 정신적 실체. '영혼(靈魂)'이라고도 한다.

봉은사 영가등 (출처 : BBS News)

영가등(靈駕燈)
죽은 사람의 영가(靈駕, 사람의 영적 근원)를 위해 다는 등(燈)
 
예배(禮拜)
신이나 부처와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 또는 그런 의식을 행함.
 
예불(禮佛)
부처 앞에 경배하는 의식

2022년 10월 서울 봉은사에서 봉행된 생전예수제 (출처 : 불교신문)

예수재(豫修齋)
불교에서 죽어서 극락에 가기 위해 미리(豫) 생전에 부처에게 올리는 재(齋). '예수칠재(預修七齋), 생전예수재(生前預修齋)'라고도 한다.
 
오도(五道)
중생이 선악의 업보에 따라 가는 다섯 세계. '오악취(五惡趣), 오취(五趣)'라고도  한다.

오도=천도, 인도, 축생도, 아귀도, 지옥도

 
오도(悟道)
1) 번뇌에서 벗어나 부처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길
2) 불도의 진리를 깨달음. 또는 그런 일.
 
오역(五逆)
다섯 가지 악행

소승 불교의 5역 대승 불교의 5역
아버지를 죽이는 일
어머니를 죽이는 일
아라한을 죽이거나 해하는 일
승단의 화합을 깨뜨리는 일
부처의 몸에 상처를 입히는 일
절이나 탑을 파괴해 불경, 불상을 불태우고 삼보(三寶)를 빼앗거나 이를 시키는 일
성문(聲聞) 따위의 법을 비방하는 일
출가자를 죽이거나 수행을 방해하는 일
소승 불교의 오역 가운데 하나를 범하는 일
모든 업보는 없다고 생각하여 십악(十惡)을 행하고 다른 이에게 가르치는 일

 
오역죄(五逆罪)
오역(五逆)을 범한 죄
 
오행(行)
1)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지관(止觀)의 다섯 가지 보살 수행법

오행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지관(止觀)

2) 보살이 자기의 해탈과 다른 이들의 교화를 위하여 닦는 다섯 가지 수행

오행 성행(聖行), 범행(梵行), 천행(天行), 영아행(嬰兒行), 병행(病行)

 

용왕탱화 (출처 : chilsungbulkyo)

용왕(龍王)
바다에 살며 비와 물을 맡고 불법을 수호하는 용 가운데의 임금. '용신(龍神)'이라고도 한다.

일본의 &lt;지옥초지(地獄草紙)&gt;에 나타난 우두마두 (출처 : 나라국립박물관, onyo.blog.ss-blog.jp)

우두마두(牛頭馬頭)
소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지옥의 옥졸과 말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지옥의 옥졸

우란분(盂蘭盆, उल्लम्बन, 울람바나)
아귀도에 떨어진 망령을 위하여 여는 의식. '우란분공(盂蘭盆供), 우란분재(盂蘭盆齋), 우란분절(盂蘭盆節), 우란분회(盂蘭盆會), 우분재(盂盆齋)'라고도 한다.
 
원각(圓覺)
부처(특히 석가여래)의 원만한 깨달음
 
유순(由旬, योजन 요자나)
고대 인도의 이수(里數) 단위. 소달구지가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로서 80리인 대유순(大由旬), 대유순, 60리인 중유순(中由旬), 40리인 소유순(小由旬)의 세 가지가 있다. '유선나(踰繕那), 유순나(由旬那), 유암나(踰闇那), 유연(由延)'이라고도 한다.

윤왕좌(輪王座)
한쪽 무릎을 세우고 그 위에 팔을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반댓손은 바닥을 짚고 있는 좌법. 주로 불상의 좌법을 분류할 때 쓰인다. 여기서 윤왕(輪王)이란 전륜성왕(轉輪聖王)을 말한다.
 
율사(律師)
1) 계율에 정통한 승려
2) 승려들의 그릇된 일을 검찰하는 승관(僧官)
 
율종(律宗)
중국 당나라의 도선 율사(道宣律師)가 창시한 종파. 우리나라에는 신라 선덕 여왕 때 자장 율사(慈藏律師)가 개종(開宗)하였다. '계율종(戒律宗), 남산종(南山宗), 율(律)'이라고도 한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전생에 지은 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과 불행이 있는 일

인연(因緣)
불교에서, 인(因,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힘)과 연(緣, 인의 과정을 돕는 외적이고 간접적인 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를 뜻함
 
일승(一乘)
모든 중생이 부처와 함께 성불한다는 석가모니의 교법이자 일체(一切) 것이 모두 부처가 된다는 법문. '일불승(一佛乘), 일승법(一乘法)'이라고도 한다.
 
입적(入寂)
승려가 죽음. '귀원(歸元), 귀적(歸寂), 멸도(滅度), 시적(示寂), 열반(涅槃), 입멸(入滅), 입연(入宴), 입열반(入涅槃), 입정(入定), 적화(寂化), 천화(遷化)'이라고도 한다.
 
자비심(慈悲心)
중생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 '자비지심(慈悲之心), 자심(慈心)'이라고도 한다.
 
장로(長老)
1) 배움이 크고 나이가 많으며 덕이 높은 승려 (높임말)
2) 선원에서, '사가(師家)' (높임말)
 
장삼(長衫)
불교에서 승려의 웃옷. 길이가 길고, 품과 소매를 넓게 만든다.
 
재계(齋戒)
종교적 의식 따위를 치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일을 멀리함
 
재일(齋日)
불교에서 재가불자가 팔계(八戒)를 지키는 날
 
전도(傳道)
도리를 세상에 널리 알림
 
전도(顚倒)
번뇌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갖거나 현실을 잘못 이해하는 일
 
전륜성왕(轉輪聖王, सम्राटचक्रवर्तिन्, 차크라바르틴, चक्रवर्तिराजन्, 차크라바르티라자)
인도 신화 속의 임금. 정법(正法)으로 온 세계를 통솔한다고 한다. 여래의 32상(相)을 갖추고 칠보(七寶)를 가지고 있으며 하늘로부터 금, 은, 동, 철의 네 윤보(輪寶)를 얻어 이를 굴리면서 사방을 위엄으로 굴복시킨다. '윤왕(輪王), 전륜(轉輪), 전륜대왕(轉輪大王), 전륜성제(轉輪聖帝), 전륜왕(轉輪王)'이라고도 한다.

전세(前世)
삼세(三世)의 하나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세상. '과거세(過去世)'라고도 한다.
 
정법(正法)
1) 바른 교법(敎法).
2) 정법시(正法時)

정법시(正法時)
삼시법의 하나로, 석가모니가 열반한 뒤 오백 년 또는 천 년 동안의 시기. 교법·수행·증과가 다 있어, 정법이 행하여진 시기이다. '정법(正法)'이라고도 한다.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정병(淨甁, 쿤디카)

목이 긴 형태의 물병. '감로병(甘露甁), 군지(軍持), 군치가(桾雉迦), 보병(寶甁), 수병(水甁)'이라고도 한다.
 
정사(精舍)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집
 
정토(淨土)
번뇌의 속박을 벗어난, 서편에 있다는 극란 세계. 아주 깨끗한(淨) 세상(土)으로, <유마경(維摩經)>에는 마음이 깨끗하고 성불하면 도처에 있다고 하며, 서방정토(西方淨土)도 그 중 하나이다.
 
정토교(淨土敎)
정토문의 교법. 이승에서 염불을 하여 아미타불의 구원을 얻어 극락에 왕생하였다가 다시 사바세계에 나서 중생을 구제하기를 발원한다.
 
정토문(淨土門)
염불로써 아미타불에 왕생하여 부처가 되기를 발원하는 법문
 
정토종(淨土宗)
정토교의 실현을 이상으로 하는 종파. 정토 삼부경과 세친(世親)의 왕생론을 주요
 
조실(祖室)
1) 조사(祖師)가 거처하는 방
2) 참선을 지도하는 직책. 또는 그 직책을 맡고 있는 승려
 
종무소(宗務所)
절의 사무소. '영소(領所)'라고도 한다.
 
종문(宗門)
불교의 갈래. 석가모니가 입멸한 후에 교의(敎義), 행사(行事), 작법(作法) 따위에 따라 갈라졌다. '종파(宗派)'라고도 한다.
 
종지()
종문(宗門)의 교의(敎義)의 취지. '종의(宗意), 종치(宗致)'라고도 한다.
 
주겁(住劫)
인류가 세계에 안주하는 기간으로, 사겁의 하나
 
주지(住持)
1) 세상에 머물러 교법(敎法)을 보존하고 유지함
2) 절을 주관하는 승려
 
중생(衆生)
모든 살아 있는 무리. '살타(薩埵), 제유(諸有), 회생(懷生)'이라고도 부른다.
ㄴ '짐승'의 유래가 된다.
 
중유(中有)
사유(四有)의 하나로, 사람이 죽은 뒤 다음 생(生)을 받을 때까지의 49일 동안을 이르며, 이 동안에 다음 삶에서의 과보(果報)가 결정된다고 하고, 이 기간 동안 '간다르바(건달바)'처럼 '향만 먹는다'하여 '건달바'라고도 부른다. '중음(中陰)'이라고도 한다.
 
증득(證得)
바른 지혜로써 진리를 깨달아 얻음
 
증명(證明)
법회의 선악을 판단하는 법사
 
지대(地大)
육대의 하나로, 견고함을 그 본질로 하고, 막힘과 만물의 보전을 그 작용으로 한다. '지(地), 지계(地界)'라고도 한다.
 
지계(持戒)
계를 받은 사람이 계법(戒法)을 지킴. '계바라밀(戒波羅蜜),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이라고도 한다.
 
지장보살(地藏菩薩, क्षितिगर्भ, 크시티가르바)
무불세계에서 육도 중생을 교화하는 관세음보살(대비보살)
 
직지인심(直指人心)
선종에서, 교리를 생각하거나 모든 계행(戒行)을 닦지 아니하고, 직접 사람의 마음을 지도하여 불과(佛果)를 이루게 함
 
차안(此岸)
나고 죽고 하는 고통이 있는 이 세상. '차토(此土)'라고도 한다.

찰나(刹那, क्षण, 크샤나)
매우 짧은 시간(순간, 10^-18 혹은 10^-88)
ㄴ '순간'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क्षण[크샤나]에서 유래했다.
 
참선(參禪)
선사(禪師)에게 나아가 선도를 배워 닦거나, 스스로 선법을 닦아 구함. '문선(問禪)'이라고도 한다.

천도(薦度)

불교에서 죽은 사람의 넋이 정토나 천상에 나도록 기원하는 일
 
천도재(薦度齋)
불교에서 죽은 사람의 넋이 정토나 천상에 나도록 치르는 법회
ㄴ 49재(상주근공재(常住勤供齋), 영산재(靈山齋), 시왕각배재), 수륙재(수육재), 영산재, 우란분재 등
 
천상도(天上道)
중생들이 윤회하는 길의 하나인 천상 세계로 삼선도의 하나. 육욕천·십팔천·무색천을 통틀어 이른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출처 : tbsn)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薩)
과거세(過去世) 중생을 구제할 수 있는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손을 갖기를 발원하여 이루어진 관음으로, 칠관음에 속한다. 천개의 눈과 손은 자비로움과 구제의 힘이 끝없음을 나타내며,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주고 소원을 이루어 준다.
 
촉(觸)
1) 주관과 객관의 접촉 감각이자 십이 연기의 하나. 근(根)과 대상과 식(識)이 서로 접촉하여 생기는 정신 작용
2) 신근(身根, 피부)에 의하여 접촉되는 대상.
 
취(趣)
중생이 자신이 지은 업인(業因)으로 인하여 이끌려 가거나, 스스로 찾아 가는 삶의 상태. 또는 그런 세계
ㄴ 오취(五趣), 육취(六趣), 선취(善趣), 악취(惡趣) 등

칠관음(七觀音)
중생이 갖가지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여러 모습으로 변해 나타나 중생을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복덕을 얻게 해 주는 일곱 관음

천수관음, 마두관음, 십일면관음, 성관음, 여의륜관음, 준제관음, 불공견삭관음

 

칠원성군(七元星君)

밀교에서 섬기면 천재지변 따위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하는 7개의 별로, 북두 만다라를 본존으로 하는 북두법이 최대 비법이었다.

탐랑(貪狼), 거문(巨門), 녹존(祿存), 문곡(文曲), 염정(廉貞), 무곡(武曲), 파군(破軍)

 

투기(投機)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 치의 차이도 없이 홀연히 깨달아 얻는 것
 
파계(破戒)
계(戒)를 받은 사람이 그 계율을 어기고 지키지 아니함. '누계(漏戒)'라고도 한다.
 
팔계(八戒)
속세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남자와 여자가 육재일에 지켜야 하는 여덟 가지 계행(戒行). '팔재계(八齋戒), 팔관재계(八關齋戒)'라고도 한다.

중생을 죽이지 말 것
훔치지 말 것
음행(淫行)하지 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술 먹지 말 것
꽃다발을 쓰거나 몸에 향을 바르고 구슬로 된 장식물을 하지 말며 노래하고 춤추지 말 것
높고 넓으며 잘 꾸민 평상에 앉지 말 것
때가 아니면 먹지 말 것

 
팔난(八難)
1) 부처를 보지 못하고 불법을 듣지 못하는 여덟 가지의 장애와 어려움

재지옥(), 재아귀(), 재축생(), 재장수천(), 재울단월(), 맹롱음아(), 세지변총(), 불전불후() 어려움

2) 수계(따위를 행할 때에 줄여서 간단히 함을 허락하는 여덟 가지의 어려운 

왕난(), 적난(), 화난(), 수난(), 병난(), 인난(), 비인난(), 독충난()

 
팔불중도(八不中道)
한역 경전권에서 (生) · 멸(滅) · 단(斷) · 상(常) · 일(一) · 이(異) · 출(出) · 래(來) 앞에 '~이 아니다'는 뜻의 불(不)을 붙여 중관사상을 정의하는 불교용어. '무득정관(無得正觀), 무득중도(無得中道), 불이정관(不二正觀), 팔도(八遮), 팔불연기(八不緣起), 팔불정관(八不正觀), 팔불중관(八不中觀)'라고도 한다.
 
팔상(八相)
부처가 중생을 제도하려고 이 세상에 나타내 보인 여덟 가지 상(相)

소승 불교 대승 불교
종도솔천하상()탁태상()출생상()출가상항마상()성도상전법륜상입열반상 종도솔천퇴상(退), 입태상()주태상()출태상()출가상()성도상()전법륜상()입열반상()

'석가팔상(釋迦八相), 여래팔상(如來八相), 팔상성도(八相成道), 팔상작불(八相作佛), 팔상현시(八相示現)'라고도 한다.
 
평등왕(平等王)
1) 염라대왕
2) 평등왕(주겁(住劫)의 초기에 선악을 구별하여 상벌을 관장하였다는 왕)

풍륜(風輪)

불교 세계관에서 세계를 받들고 있는 삼륜(三輪) 중 3번째에 위치한 층

 
피안(彼岸)
사바세계 저쪽에 있는 깨달음의 세계,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이름

일본에서 히카바나(피안화)라고 부르는 석산 (출처 : Easy To Grow Bulbs)

피안화(彼岸花)
석산(石蒜, Lycoris radiata)
ㄴ 일본에서 가을 히간(彼岸, 춘·추분 전후 각 3일간을 합한 7일간의 일본 절기) 쯤 갑자기 꽃 줄기를 뻗어 선명한 붉은 색 꽃이 개화하는 데에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이 독성이 있는 꽃을 먹으면 죽어 피안(彼岸)으로 가게된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하안거(夏安居)
승려들이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정한 곳에 머물며 도를 닦는 일
 
해우소(解憂所)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으로, 절에서 ‘변소’를 달리 이르는 말

해제(解制)
1) 안거를 마침
2) 재계를 풀어 놓음
 
현관(玄關)
1) 깊고 묘한 이치에 드는 관문(關門)(참선으로 드는 어귀)
2) 선사(禪寺)의 작은 문

현세(現世)
삼세(三世)의 하나로, 지금 살아 있는 이 세상. '현(現), 현계(顯界), 현재(現在), 현재세(現在世)'라고도 한다.
 
화두(話頭)
선원에서, 참선 수행을 위한 실마리를 이르는 말. 조사(祖師)들의 말에서 이루어진 공안(公案)의 1절이나 고칙(古則)의 1칙이다.
 
화엄(華嚴)
만행(萬行)과 만덕(萬德)을 닦아 덕과(德果)를 장엄하게 함
 
화엄종(華嚴宗)
화엄경을 근본 경전으로 하여 세운 종파. 수나라와 당나라 때, 중국 불교의 전성시대에 삼론종, 천태종, 율종, 정토종 따위의 여러 종파와 대립하여 통합된 불교로 성립했다. 셋째 조사(祖師)인 법장(法藏) 곧 현수(賢首) 때에 크게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신문왕 때에 의상(義湘)이 개종(開宗)하였고, 뒤에 교종(敎宗)이 된다.
 
화연(化緣)
1) 중생을 교화하는 인연. 불보살의 출현은 이 때문이며, 이 인연이 다하면 곧 열반에 든다.
2) 교화를 받아들일 인연이 되는 중생의 근기()
3) 가방화주(主)
 
화쟁(和諍)
원효의 중심 사상으로, 각 종파의 서로 다른 이론을 인정하고 보다 높은 차원에서 통합을 시도하려는 이론.
 
화주(化主)
1) 부처. 중생을 교화하는(化) 주인(主)이라는 뜻이다.
2) 가방화주(主)
3) 시주(施主)
 
화주보살(貨主菩薩)
절의 운용을 위한 재물을 관리하는 보살(菩薩)
 
화향(花香)
불전에 올리는 꽃과 향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
ㄴ 불교 용어에서 유래했으며, 모든 것이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희양산문(曦陽山門)
선종 9산문의 하나로, 신라 헌강왕 때 도현이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曦陽山) 봉암사(鳳巖寺)에서 개산한 종파
 
회향(回向/廻向)
기가 닦은 선근공덕(善根功德)을 다른 중생이나 자기 자신에게 돌려 함께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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