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 한·중 불화 교류전 '불법동원(佛法同源)'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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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 한·중 불화 교류전 '불법동원(佛法同源)'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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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동국대학교 불교미술전공과 중국 유일의 불교 예술 교육을 위주로 한 종합불교대학인 항저우불학원(杭州佛学院, 1946-)이 공동기획한 <한·중 불화 교류전 불법동원(佛法同源)>을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했습니다.

 

[부산] 범어사의 시간과 역사를 담은 곳, 범어사 성보박물관|위치·주차·관람 팁 총정리

1. 범어사 성보박물관2003년 3월 26일에 범어사 경내에서 개관했다가 2021년 11월 16일 범어사 아래 이곳으로 신축 이전 개관한 범어사 성보박물관입니다.입구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사찰 석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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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동국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가 이후 전통산사들에서 순회전으로 열리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회의 기간에 맞춰 범어사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범어사 탐방

범어사의 시작은 바로 이 화행교(化行橋)가 아닐까 싶다. 화행(化行)은 불교에서 승려가 민가를 찾아다니면서 불법(佛法)을 설파하는 것을 말한다. 범어사 승려들은 이 다리를 지나 민가로 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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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동원(佛法同源)은 부처님의 가르침의 근원은 같다라는 뜻으로, 이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불교든, 한국의 불교든 모두 같은 불교라는 주제어로 쓰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중국과 불교의 불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에는 2026년에 동국대학교 불교미술연구소가 모사한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모사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도 지역에서 시작된 불교는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하며 동아시아로 확산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은 중국 불교를 통해 다양한 사상과 문화를 받아들였고, 두 나라의 불교는 같은 뿌리를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전통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불교문화는 다시 하나의 문화 교류의 장에서 만나게 되었죠. 그래서 더욱 멋진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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