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 최유현 자수장 초대전 '수공덕' 관람 후기
본문 바로가기

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 최유현 자수장 초대전 '수공덕' 관람 후기

728x90
범어사 성보박물관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296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한국자수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최유현 자수장 초대전 <수공덕(繡功德) : 한 땀에 담은 수행(2026.05.21.-2026.08.02.)>가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십이지신을 묘사한 자수가 있습니다.

 

[부산] 범어사의 시간과 역사를 담은 곳, 범어사 성보박물관|위치·주차·관람 팁 총정리

1. 범어사 성보박물관2003년 3월 26일에 범어사 경내에서 개관했다가 2021년 11월 16일 범어사 아래 이곳으로 신축 이전 개관한 범어사 성보박물관입니다.입구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사찰 석조 구조

mspproject2023.tistory.com

조선미술학원 수예과를 졸업한 권수산 선생님 아래에서 자수를 배워 1996년에 국가무형유산 자수장이 된 최유현(崔維玹, 1936.02.15.-) 자수장의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이곳에서 살펴볼 수 있죠.

제일 처음 맞이해주는 자수는 부처님을 그린 자수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도 다양한 불교 자수가 보이고, 산신을 묘사한 자수도 보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부처님을 묘사한 자수도 볼 수 있구요.

부처님의 일대기를 묘사한 자수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최유현 자수장이 쓰던 도구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자수 작품을 통해 마음으로 실을 이어 신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최유현 자수장의 심선신침(心線神針) 정신을 잘 보여주고, 그 정신은 현대에도 미래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바램과 함께 전시는 끝납니다. 이 전시를 보면서 예술을 잘 모르지만, 그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무형문화유산의 역사를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