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먹고 싶었던 것, 내가 알게 된 새로운 음식들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96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중 술과 같은 액체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식용 액체들을 따로 빼서 정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차,커피'와 같은 음료수만 정리한다. |
대추차(大棗茶) : 대추를 달여서 만드는 한국의 전통차. 신경쇠약, 빈혈, 식욕부진, 무기력, 피부 윤택 등에 효과가 있다.
도라지차 : 말린 도라지로 끓인 차. 목과 관련된 질병(천식, 목감기, 가래 등)에 효과가 좋다.
mate cocido [마떼 코시도] : 익힌 마테. 마테차. 마테나무(mate, Ilex paraguayensis)의 잎을 우려 만든 차. 철분, 마테인(카페인),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마테, 박(호리병박)'을 뜻하는 케추아어 mati[마티]에서 유래했다.
매화차 : 매화 봉오리를 말렸다가 달인 차. 기침을 멎게 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숙취에 도움된다.
mixed berries & hibiscus [믹스드 베리즈 앤드 히비스커스] : 믹스베리 & 히브스커스차. 아마드티에서 개발한 새콤한 히비스커스와 여러가지 베리류를 혼합하여 풍부한 과육과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내는 차. 특히 더운 여름 아이스티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쌍화차(雙和茶) : 백작약, 천궁,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따위의 가루를 뜨거운 물에 넣고 대추나 잣을 띄우고 달걀노른자를 넣어서 마시는 차. 피로 해소와 허한 등에 효력이 있다. 차의 이름과 음료 자체는 쌍화탕에서 유래했다.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더블샷 : 2033년 스타벅스 한정 메뉴로 등장했다가 한국 내 인기에 힘입어 한국 내에서만 구두로 주문이 가능한(메뉴판에 없는) 에스프레소다. 시럽은 바닐라, 헤이즐넛, 캐러멜 중 취향대로 선택 가능하며, 흔히 '버블샷'이라고 한다.
Earl Grey tea [얼 그레이 티] : 얼그레이차. 기문, 정산소종, 실론 등의 홍차 잎에 베르가못(bergamot) 껍질로 만든 방향유로 맛을 낸 혼합 홍차. 1831년, 영국의 26대 총리(1830~1834)였던 제2대 그레이 백작 찰스 그레이(Charles Grey, 2nd Earl Grey, 1764~1845)가 차 상인이자 트와이닝(Twinings)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리차드 트와이닝(Richard Twining, 1749~1824)에게 레시피를 부탁해 만들어졌다. 전통적으로 중국의 키문 홍차처럼 우유 없이 마시도록 되어 있었지만, 이후 차 회사들은 우유나 크림 첨가에 더 적절한 실론 홍차와 같은 더 강한 차로 만들기 시작했다.
침출차(浸出茶, leached tea) : 고체로 된 차의 성분을 물에 담가 우려내어 마시는 차. 여기서 침출(浸出茶, leach)은 고체를 용액 속에 담가서 우려내는 것을 말한다.
chamomile tea [캐모마일 티] : 캐모마일차. 진정 작용이 있어 수면에 도움이 되며,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 항염 작용, 혈당 수치 저하 등에 효과가 있는 국화차의 일종.
peach & tropical mango [피치 앤드 트로피컬 망고] : 피치 & 트로피칼 망고차. 립톤에서 개발한 복숭아, 망고 등을 넣어 만든 달콤한 홍차
현미녹차(玄米綠茶) : 볶은 현미를 넣은 녹차. 카페인이 적고, 카테킨이 순수 녹차보다 적게 포함되어 있지만, 향과 맛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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