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후(時候)
青水無月 [あおみなづき/아오미나즈키] : 음력 6월
ㄴ 푸른(あお) 물(み)의(な) 달(づき)이라는 뜻이다.
朝涼 [あさすず/아사스즈] : 아침의 시원함
暑さ [あつさ/아츠사] : 더위(기온이 높음), 더운 계절
ㄴ형용사, 형용동사 등의 어간에 붙어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さ가 붙었다.
卯月 [うづき/우즈키] : 음력 4월. 묘(卯)의 달
ㄴ 병꽃나무 꽃(うのはな)이 피는 달(つき), 벼의 씨를 심는(植, うえる) 달(月, つき)이라는 뜻이다.
卯の花月 [うのはなづき/우노하나즈키] : 음력 4월
ㄴ 병꽃나무 꽃(うのはな)이 피는 달(つき)이라는 뜻이다.
炎夏 [えんか/엔카] : 염화(더운 여름, 한여름)
炎暑 [えんしょ/엔쇼] : 염서(혹서)
炎帝 [えんてい/엔테이] : 염제(신농씨), 태양
炎熱 [えんねつ/엔네츠] : 염열(염서)
風待月 [かぜまちづき/카제마치즈키] : 음력 6월.
ㄴ かざまちづき [카자마치즈키]라고도 한다.
九夏 [きゅうか/큐-카] : 구하(구서, 여름철의 90일간)
凶冷 [きょうれい/쿄-레-] : 흉랭(흉작의 원인이 되는 냉해, 냉해로 인한 흉작)
夏至 [げし/케시] : 하지(양력 6월 21일경)
酷暑 [こくしょ/코쿠쇼] : 혹서(심한 더위)
木の葉採月 [このはとりづき/코노하토리즈키] : 음력 4월
ㄴ 누에에게 주는 뽕잎을 따는 달이라는 뜻이다.
五月 [ごがつ/고가츠] : 5월
極暑 [ごくしょ/고쿠쇼] : 극서(혹서)
五月 [さつき/사츠키] : 음력 5월
早苗月 [さなえづき/사나에즈키] : 음력 5월
ㄴ 못자리에서 옮겨심을 무렵의 모(さなえ)를 심는 달이라는 뜻이다.
三夏 [さんか/산카] : 삼하(4, 5, 6월의 전여름)
三伏 [さんぷく/산푸쿠] : 삼복(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
七月 [しちがつ/시치가츠] : 7월
朱夏 [しゅか/슈카] : 주하(여름)
ㄴ오행사상에서 여름을 붉은색(赤色)으로 여긴다.
首夏 [しゅか/슈카] : 수하(초여름)
暑 [しょ/쇼] : 서(더위, 더운 계절)
小暑 [しょうしょ/쇼-쇼] : 소서(양력 7월 7일경). '소서' 이후부터 더위가 강해진다.
小満 [しょうまん/쇼-만] : 소만(양력 5월 21일경). '소만'부터 초목이 우거져 천지에 차오르기(満) 시작한다.
初夏 [しょか/쇼카] : 초하(음력 4월, 여름의 시작)
暑気 [しょき/쇼키] : 서기(여름 더위)
暑月 [しょげつ/쇼게츠] : 서월(더운 계절, 여름)
暑熱 [しょねつ/쇼네츠] : 서열(여름 더위, 염서, 염열)
初伏 [しょふく/쇼후쿠] : 초복(하지 후 3번째 경일(庚日))
溽暑 [じょくしょ/죠쿠쇼] : 욕서(무더위, 음력 6월)
涼しい [すずしい/스즈시-] : 선선하다, 서늘하다
盛夏 [せいか/세-카] : 성하(여름 더위가 한창일 시기, 한여름)
清和 [せいわ/세-와] : 청화(음력 4월, 음력 4월 1일, 봄)
大暑 [たいしょ/타이쇼] : 대서(혹서, 양력 7월 23일경)
仲夏 [ちゅうか/츄-카] : 중하(음력 5월)
中伏 [ちゅうふく/츄-후쿠] : 중복(하지 후 4번째 경일(庚日))
梅雨入り [ついり/츠이리] : 장마철이 됨(つゆのいり, にゅうばい)
ㄴ つゆいり의 음변화
月不見月 [つきみずづき/츠키미즈즈키] : 달을 못보는 달(음력 5월)
ㄴ 사미다레(五月雨)로 인해 달을 좀처럼 보기 힘든 것에서 유래
梅雨明け[つゆあけ/츠유아케] : 장마가 걷힘, 장마가 끝남.
梅雨入り [つゆいり/츠유이리] : 장마철이 됨
梅雨冷え [つゆびえ/츠유비에] : 장마철에 계속되는 비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일
ㄴ冷える [ひえる/히에루] : 차가워지다, 차갑게 느껴지다, 식다 (ア하1단)
土用 [どよう/도요우] : 토용(입추 전 여름의 도요우)
土用三郎 [どようさぶろう/도요-사부로우] : 토용삼랑(여름 토왕의 사흘째 날). 이 날의 날씨로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고 한다.
夏 [なつ/나츠] : 여름
夏の暮れ [なつのくれ/나츠노쿠레] : 여름의 끝 무렵, 여름 해 질 무렵.
夏端月 [なつはづき/나츠하즈키] : 여름끝달(음력 4월)
ㄴ なつはつき[나츠하츠키]라고도 한다.
夏日 [なつび/나츠비] : 여름해(강령한 여름의 태양. 여름철 뙤약볕.)
夏めく [なつめく/나츠메쿠] : 여름다워지다 (カ5단)
ㄴ -めく[-메쿠] : ~다워지다 (5단활용 접미사)
入梅 [にゅうばい/뉴-바이] : 입매(양력 6월 11일경)
ㄴ 매우(梅雨, 장마)가 온다는 뜻이다.
薄暑 [はくしょ/하쿠쇼] : 박서(초여름, (초여름이 되어) 약간 느껴지는 더위)
白夜 [はくや/하쿠야] : 백야(고위도 지방에서 여름에 태양이 지평선을 넘어가지 않고 박명이 장시간 지속되는 현상)
初夏 [はつなつ/하츠나츠] : 첫여름(초하)
花残月 [はなのこりづき/하나노코리즈키] : 꽃이 남은 달(음력 4월)
ㄴ '花残し月(はなのこしづき, 하나노코시즈키)'라고도 한다.
半夏生 [はんげしょう/한게쇼-] : 반하생(반하가 나올 무렵, 하지로부터 11일째, 양력 7월 2일경)
ㄴ はんげ[한게]라고도 한다.
麦秋 [ばくしゅう/바쿠슈-] : 맥추(보릿가을, 초여름)
ㄴ 麦秋[ばくしゅう]를 훈독한 麦の秋 [むぎのあき/무기노아키]도 쓰인다.
晩夏 [ばんか/반카] : 만하(늦여름, 음력 6월)
晩涼 [ばんりょう/반료우] : 만량(저녁 때의 서늘함, 서늘한 여름 저녁)
芒種 [ぼうしゅ/보우슈] : 망종(양력 6월 6일경)
末伏 [まっぷく/맛푸쿠] : 말복(입춘 이후 첫 경일(庚日))
真夏 [まなつ/마나츠] : 한여름(성하)
短夜 [みじかよ/미지카요] : (여름철의) 짧은 밤
ㄴ たんや [탄야]라고도 한다.
水無月 [みなづき/미나즈키] : 음력 6월
ㄴ 한자만 보면 모내기에 쓸 많은 물을 필요로 해서 물이 없을 정도인 달이라는 뜻이고, 어원학상으로는 물의 달이라는 뜻이다.
麦秋 [むぎあき/무기아키] : 보릿가을(맥추, 초여름경)
蒸暑い [むしあつい/무시아츠이] : 무덥다(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고 숨이 막힐 듯히 덥다)
燃える [もえる/모에루] : 타다(불꽃처럼 빛나다) (ア하1단)
焼ける [やける/야케루] : 타다, 구워지다, 뜨거워지다. (カ하1단)
夕涼 [ゆうすず/유-스즈] : 저녁의 선선함
余月 [よげつ/요게츠] : 여월(음력 4월)
夜の秋 [よるのあき/요루노아키] : 가을의 기미를 느끼게 되는 여름의 마지막 밤
立夏 [りっか/릭카] : 입하(양력 5월 6일경)
涼 [りょう/료우] : 량(서늘함)
涼雨 [りょうう/료-우] : 량우(여름에 시원함을 가져오는 비)
涼気 [りょうき/료-키] : 량기(서늘한 공기)
涼風 [りょうふう/료-후-] : 량풍(서늘한 바람)
ㄴ すずかぜ [스즈카제]라고도 한다.
涼味 [りょうみ/료-미] : 량미(시원한 느낌, 시원한 정취, 시원한 맛)
冷夏 [れいか/레이카] : 냉하(예년에 비해 기온가 낮은 여름)
冷害 [れいがい/레이가이] : 냉해(여름 이상저온과 햇빛 부족으로 농작물이 열리지 않는 피해). 이 현상은 특히 북일본 지역에 많이 일어난다.
六月 [ろくがつ/로쿠가츠] : 6월
2. 생활(生活)
青簾 [あおすだれ/아오스다레] : 청죽발
汗 [あせ/아세] : 땀
汗知らず [あせしらず/아세시라즈] : 땀띠약(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데 쓰는 미세 분말 살포제)
汗取り [あせとり/아세토리] : 땀받이, 땀닦이
ㄴ 取らせる [とらせる/토라세루] : 받다(받게 하다), 주다(내리다, 하사하다) (サ하1단)
汗ぬぐい [あせぬぐい/아세누구이] : 땀씻이(땀수건)
ㄴ 拭う [ぬぐう/누구-] : 닦다, 씻다 (ワ5단)
汗ばむ [あせばむ/아세바무] : 땀이 나다, 땀이 배다 (マ5단)
ㄴ ばむ [바무] : ~의 모습이 나타나다, ~의 모습을 띠다
ㄴ 5단 활용 동사화 접미어로, 명사에 붙는다.
汗拭き [あせふき/아세후키] : 땀닦이(땀을 닦기 위한 수건, 손수건, 화장지)
ㄴ 拭く [ふく/후쿠] : 닦다 (カ5단)
汗水 [あせみず/아세미즈] : 땀물(물처럼 흐르는 땀)
汗疹 [あせも/아세모] : 땀띠
ㄴ あせぼ [아세보]라고도 한다.
暑さ中り [あつさあたり/아츠사아타리] : 더위맞음(더위먹음)
ㄴ 当たる [あたる/아타루] : 맞다(적중하다, 들이치다), 당하다(맞서다, 받다, 당연하다)
集め汁 [あつめじる/아츠메지루] : 무, 우엉 등의 야채와 두부, 꼬챙이에 끼어 말린 전복, 건어물 등 여러가지 재료를 적절히 넣고 끓인 된장국 혹은 맑은 국
ㄴ사기(邪気)를 쫓는다고 해서 5월 5일에 이 국을 먹는 전통이 있다.
雨乞い [あまごい/아마고이] : 기우(제)
甘酒 [あまざけ/아마자케] : 단술(아마자케) : 굳힌 백미에 익힌 쌀을 섞어 발효시켜 만든 일본의 전통 감미 음료
ㄴ 하루밤술(一夜酒, ひとよざけ, 히토요자케), 맑은 술(醴酒, こさけ, 코사케)라고도 하며, 원래는 신사(神事)에서 신에게 바치는 용도로 쓰였다고 한다.
編み笠 [あみがさ/아미가사] : 골풀, 짚 등으로 엮은(編) 삿갓
ㄴ 編む [あむ/아무] : 엮다, 편찬하다
網戸 [あみど/아미도] : 방충망(방충용 망창(網窓))
網船 [あみぶね/아미부네] : 그물배(그물로 낚시하는 배)
飴湯 [あめゆ/아메유] : 엿기름을 당화(糖化)한 액체나 물엿을 물에 녹여 소량의 생각을 조금 넣어 만든 일본의 여름 음료
菖蒲酒 [あやめざけ/아야메자케] : 붓꽃술(창포주, 붓꽃(창포)의 뿌리를 곱게 다져 담근 술)
ㄴ 나쁜 기운을 쫓기 위해 단오에 마셨으며, しょうぶざけ[쇼-부자케/창포술]라고도 부른다.
鮎鮨 [あゆずし/아유즈시] : 은어초밥
洗い [あらい/아라이] : 싱싱한 인어, 양태, 농어 등의 저민 살을 찬 물에 씻어 살을 오그라들게 한 회
洗い髪 [あらいがみ/아라이가미] : 씻은머리(감고 풀여져 내린 (여자의) 머리카락)
洗い鯉 [あらいごい/아라이고이] : 잉어아라이(잉어회)
荒鵜 [あらう/아라우] : 거친가마우지(가마우지 낚시에 사용되는 가마우지 중 아직 야성이 남아 있어 거친(荒) 가마우지(鵜))
袷 [あわせ/아와세] : 겹옷. 일본 근세에는 이 옷을 초여름과 초가을에 입는 풍습이 있었다.
ㄴ '맞추다(맞게 하다, 맞추어 보다, 마주 대하다)'라는 뜻의 合わ せる [あわせる/아와세루]의 연용형 合わせ[아와세]에서 유래했다.
泡盛 [あわもり/아와모리] : 쌀누룩으로 알콜 발효시킨 모로미를 한번만 증류한 류규 제도의 증류주
ㄴ 粟 [あわ/아와] : 조(좁쌀)
ㄴ 盛り [もり/모리] : 담음
餡蜜 [あんみつ/암미츠] : 함밀(미츠마메(蜜豆) 위에 팥소(餡)를 얹은 음식)
ㄴ 餡蜜豆 [あんみつまめ/암미츠마메]의 약칭이다.
飯鮨 [いいずし/이이즈시] :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생선에 소금을 넣은 밥을 채워넣어 최소 며칠간, 최대 1달간 숙성시킨 스시(鮨)
藺笠 [いがさ/이가사] :골풀(藺)로 짠 삿갓(笠)
生け簀船 [いけすぶね/이케스부레] : 활어조
石枕 [いしまくら/이시마쿠라] : (여름 낮잠 때 주로 사용되는) 도자기로 만든 베개
ㄴ 陶枕 [とうちん/토-친]이라고도 한다.
泉殿 [いずみどの/이즈미도노] : 샘전각(헤이안 시대에서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침전조 양식으로 샘 곁에 세운 저택. 무로마치 시대에 뜰에 면한 작은 건축물)
磯遊び [いそあそび/이소아소비] : 물가놀이(물가에 나가 노는 것. 특히 3월 3일 셋쿠(節句, 절구) 전후의 오오시오(大潮, 대조) 때, 바닷가에 나가 조개잡이를 하거나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행사)
ㄴ 물가마츠리(磯祭, いそまつり, 이소마츠리), 모래밭내림(浜下り, はまおり, 하마오리)이라고도 한다.
一夜鮨 [いちやずし/이치야즈시] : 일야스시(하룻밤스시, 소금을 살짝 친 작은 생선 또는 작은 생선 조각과 소금밥을 번갈아 가며 하룻밤 눌러 맛을 낸 스시)
糸取り [いととり/이토토리] : 실얻기(고치를 삶고 생사(生糸)를 따는 것)
井戸替え [いどがえ/이도가에] : 우물바꾸기(우물치기, 우물물을 다 퍼내서 안을 청소하는 것). 예로부터 여름 행사로 행해졌다.
ㄴ우물치기(井戸浚え, いどさらえ, 이도사라에)라고도 불렀다.
稲荷鮨 [いなりずし/이나리즈시] : 유부스시(익힌 유부 속에 초밥을 채워 넣은 스시)
ㄴ 稲荷 [いなり/이나리]는 오곡을 관장하는 음식의 신인 우카노미타마노카미(倉稲魂神)를 말한다. 또 우카노미타마노카미 등의 심부름꾼으로 여겨지는 여우(狐, 키츠네)의 별칭이기도 하며, 그 여우가 좋아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유부(油揚げ, 아부라아게)를 뜻하기도 한다. いなり는 '벼가 맺힘'이라는 뜻의 稲生 [いななり/이나나리]에서 유래했다.
鵜 [う/우] : 가마우지
鵜飼い [うかい/우카이] : 가마우지 길들이기(가마우지를 길들여 낚시를 하는 것, 우카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ㄴ 우가이(うがい)라고도 하며, 기후현(岐阜県)의 나가라강(長良川)에서 행해지는 우카이가 유명하다.
鵜飼い火 [うかいび/우카이비] : 우카이 불(우카이를 할 때 배의 뱃머리에서 피우는 화톳불)
鵜飼い舟 [うかいぶね/우카이부네] : 우카이 배(우카이할 때 쓰는 배)
ㄴ 鵜舟 [うぶね/우부네]라고도 한다.
鵜川 [うかわ/우카와] : 가마우지 내(내(川) 우카이(가마우지를 내(川)에 풀어서 민물고기를 잡는 것), 우카이를 하는 강)
浮人形 [うきにんぎょう/우키닝교-] : 뜬인형(단지 위에 인형을 세워놓고 닩비 아래쪽에 꽂은 피리를 불어서 인형이 돌아가게 하는 장난감, 물에 띄어놓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
ㄴ 浮く [うく/우쿠] : 뜨다 (カ5단)
浮身 [うきみ/우키미] : 뜬몸(몸의 힘을 빼 위를 향해 뒤로 젖혀져 수면에 뜨는 것)
丑湯 [うしゆ/우시유] : 쇠물(여름토용(夏の土用)의 축일(丑の日)에, 약초 등을 넣은 물에 들어가는 것. 또는 그런 탕. 병에 안 걸린다고 한다.)
鵜匠 [うじょう/우죠우] : 가마우지장(우카이(鵜飼い)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ㄴ 우시요우(うしょう), 우다구미(うだくみ)라고도 한다.
薄物 [うすもの/우스모노] : 얇은 것(샤(紗, しゃ)나 로(絽, ろ), 고급 삼베같이 얇게 짠 직물, 술을 데우는 얇은 구리 냄비)
ㄴ 羅라고도 쓴다.
打水 [うちみず/우치미즈] : 물뿌리기(길이나 뜰에 물을 뿌리는 것. 뿌리는 물)
団扇 [うちわ/우치와] : 부채
ㄴ 打ち羽 [うちは/우치하]에서 유래했다.
鰻掻き [うなぎかき/우나기카키] : 뱅장어긁개(강바닥의 뱀장어를 잡는 도구). 긴 자루 끝에 갈고랑이를 단 형태다.
ㄴ 掻く : 긁다 (カ5단)
鵜縄 [うなわ/우나와] : 가마우지줄(우카이 행사에서 가마우지를 조종하기 위해 목에 거는 밧줄)
海の家 [うみのいえ/우미노이에] : 바다집(여름 동안, 해수욕장 방문자를 위해 해변에 조성되는 숙박시설, 탈의·휴식, 식사용 가옥)
梅酒 [うめしゅ/우메슈] : 매실주(청매실(青梅)를 소주와 얼음사탕, 미림에 담가 만든 과실주
ㄴ 메실술(うめざけ, 우메자케), 매주(梅酒, ばいしゅ, 바이슈)라고도 한다.
梅漬 [うめづけ/우메즈케] : 매실절임(매실을 차조기잎과 함께 소금이나 소주에 절인 음식), 절인 생강(생강, 오이, 무 등을 얇게 썰어 적매실초(赤梅酢)에 절인 음식)
梅干 [うめぼし/우메보시] : 말린매실절임(청매실을 소금에 절여 붉은 차조기 잎을 넣어 색을 입히고 햇볕에 말렸다가 절임액에 다시 담근 보존식품), 매실말림(도요우(土用)에 소금에 절인 청매실을 햇빛에 말린 것)
瓜揉み [うりもみ/우리모미] : 박비빔(얇게 썰고 소금을 뿌려 주무른 오이나 월과(越瓜)에 삼배초(三杯酢)를 친 음식)
ㄴ 瓜 [うり/우리] : 박류(박과의 식물 중 열매를 먹는 식물류의 총칭). 오이, 월과, 수박, 멜론, 호박, 참외 등을 말하는데, 특히 참외를 말한다.
ㄴ 揉む [もむ] : 비비다 (マ5단)
漆掻き [うるしかき/우루시카키] : 옻칠긁기(옻나무에서 옻칠을 채취하는 것. 옻칠을 채취하는 사람)
絵団扇 [えうちわ/에우치와] : 그림부채
ㄴ 그림쥘부채(絵扇, えおうぎ, 에오우기)라고도 한다.
扇 [おうぎ/오우기]는 쥘부채(손에 들고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이며, 일반적으로 접어 작게 할 수 있는 부채를 말한다. 団扇 [うちわ/우치와]는 일반적으로 대나무 뼈대에 종이 등을 원형으로 붙인 부채를 말한다. 오우기(扇)와는 달리 접거나 펼칠 수 없으며, 원래는 얼굴을 가려 위엄을 갖추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요즘은 그냥 일반 부채처럼 바람을 일으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여기서 단(団)은 '둥글다'라는 뜻이며, 직역하면 '둥근부채'가 된다. |
疫痢 [えきり/에키리] : 역리(흔히 여름철에 2~4세의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급성 전염성 설사병)
越後縮 [えちごちぢみ/에치고치지미] : 에치고(越後)라고 불렸던 오지야(小千谷) 지방에서 만든 치지미
ㄴ 縮 [ちぢみ/치지미] : 씨실로 촘촘히 짜서 만든 마직물(麻織物)
ㄴ 오치야 치지미(小千谷縮), 에치고 직물(越後布, えちごぬの, 에치고누노)라고도 한다.
絵日傘 [えひがさ/에히가사] : 그림이 그려진 양산
衣紋竿 [えもんざお/에몽자오] : 옷을 거는 막대기
衣紋竹 [えもんだけ에몽다케] : 대나무로 만든 에몽자오
遠泳 [えんえい/엔에이] : 원영(바다 등에서 (대부분 집단으로) 먼 거리를 수영하는 것)
円座 [えんざ/엥자] : 원자(얇고 둥근 짚방석, 둥글게 둘러앉음)
縁涼み [えんすずみ/엔스즈미] : 여름철 저녁에 툇마루에 나가 바람을 쐼
扇 [おうぎ/오우기] : 쥘부채(손에 들고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
大田植 [おおたうえ/오오타우에] : 큰밭 모내기(집안의 모내기 중 가장 큰 논에 모내기를 하는 것, 오래된 가문의 밭이나 신전(神田)에 마을 사람 모두가 동원되어 모내기를 하루만에 끝내는 행사)
沖膾 [おきなます/오키나마스] : 먼바다회(먼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배 안에서 곧바로 나마스(회)로 만들어 먹는 것)
起し絵 [おこしえ/오코시에] : 일으킨그림(건물, 나무, 인물 등을 오려내 틀안에 세우면 풍경, 무대 등이 입체적으로 재현되는 그림)
瘧 [おこり/오코리] : 학질(말라리아)
泳ぎ [およぎ/오요기] : 헤엄
ㄴ 泳ぐ [およぐ/오요구] : 헤엄치다(ガ5단). 고 일본어로는 およく [오요쿠]라고 했다.
海水着 [かいすいぎ/카이스이기] : 해수옷(수영, 해수욕 시에 입는 의복)
ㄴ 미즈기(水着, みずぎ), 스이에이기(水泳着, すいえいぎ)라고도 한다.
海水浴 [かいすいよく/카이스이요쿠] : 해수욕(바다에 가서 수영하거나 일광욕을 하는 것)
蚊燻し [かいぶし/카이부시] : 모깃불
ㄴ 燻す [いぶす/이부스] : 연기를 내다, 그슬리다 (サ5단)
ㄴ蚊火 [かび, かひ/카비, 카히], 카야리비(蚊遣り火)라고도 한다.
掻い掘り [かいぼり/카이보리] : 긁어팜(연못이나 수로의 물을 퍼내어 말리는 것)
霍乱 [かくらん/카쿠란] : 곽란(일사병)
掛香 [かけごう/카케고우] : 걸은 향(조제한 향을 비단 주머니에 넣은 것)
ㄴ 실내에 걸거나, 여성이 품속에 넣고 있거나, 끈을 달아 목에 걸거나 하며, 향주머니(におい袋, 니오이부쿠로)라고도 부른다.
籠枕 [かごまくら/카고마쿠라] : 바구니베개(등(籐)이나 대(竹)로 결어 만들고, 가운데가 텅 비어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여름용 베개)
柏餅 [かしわもち/카시와모치] : 잣나무잎떡
風通し [かぜとおし/카제토오시] : 바람이 잘 통함(통풍)
ㄴ 通す [とおす/토오스] : 통하게 하다((길을) 내다) (サ5(4)단)
形代 [かたしろ/카타시로] : 신주(위패), 재앙을 쫓는 데 쓰는 종이 인형
片肌脱ぎ [かたはだぬぎ/카타하다누기] : 한쪽살갗벗기(키모노(着物)의 한쪽 소매를 벗고 어깨 부 살갗을 드러내는 것)
ㄴ 脱ぐ [ぬぐ/누구] : 벗다 (ガ5(4))
帷子 [かたびら/카타비라] : 스즈시(生絹, 생견)이나 마포(麻布, 삼베)로 만든 여름에 입는 홑겹 키모노(着物)
ㄴ '아와세(袷)의 카타히라(片枚, 조각낱)'이란 의미
搗ち割り [かちわり/카치와리] : 찧어나눔(간사이(関西)에서 입에 담을 정도의 크기로 부순 얼음 조각)
ㄴ 카키고오리(欠き氷)라고도 한다.
脚気 [かっけ/캇케] : 각기(각기병)
蚊取り線香 [かとりせんこう/카토리센코우] : 모기잡이선향(모기를 죽이기 위해 피우는 선향). 제충국의 잎이나 줄기를 주원료로 해서, 소용돌이 모양이나 막대모양으로 만든다.
門涼み [かどすずみ/카도스즈미] : 문바람쐼(문간(門口)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
蟹鯷 [かにひしこ/카니히시코] : 소금에 절인 게, 게젓.
ㄴ 카니비시코(かにびしこ), 카니비시오(かにびしお)라고도 한다.
雷干し[かみなりぼし/카미나리보시] : 천둥말림(월과(越瓜)를 나선형으로 길게 썰어 소금으로 절여 말린 것)
ㄴ 나선형으로 길게 짤린 모습이 뇌신(雷神, 라이진)의 태고(太鼓)와 닮은 것에서 유래
蚊帳/蚊屋 [かや/카야] : 모기집(모기장)
蚊遣り [かやり/카야리] : 모기보냄(모기를 쫓기 위해 풀잎이나 나무부스러기 등을 태워 연기를 내거나 향을 피움. 또는 그 도구)
ㄴ 카이부시(蚊燻し, 모기그슬림), 카후스베(蚊燻べ, 모기연기내기), 카야리비(蚊遣り火, 모기보냄불)라고도 한다.
唐納豆 [からなっとう/카라낫토우] : 테라낫토(寺納豆, 삶은 콩에 누룩균을 묻혀 소금물에 발효시켜 건조한 낫토)
刈干し [かりぼし/카리보시] : 베어말림(베어낸 풀 등을 햇볕에 말린 것)
河鵜/川鵜 [かわう/카와우] : 민물가마우지
川狩 [かわがり/카와가리] : 천렵(강에서 물을 막거나 투망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 것)
川涼み [かわすずみ/카와스즈미] : 강바람쐼(여름철 저녁에 강변에 설치한 사지키(桟敷)나 카와부네(川舟)로 나가 바람을 쐼)
革布団 [かわぶとん/카와부톤] : 가죽포단(여름에 주로 쓰는 가죽으로 만든 방석(座布団))
川床 [かわゆか/카와유카] : 강마루(바람을 쐬기 위해 강줄기에 내붙여 마련한 사지키(桟敷). 흔히 교토 시조(京都四条)에 있는 것을 말한다.)
ㄴ 노우료우유카(納涼床), 카와도코(川床/河床), 유카(床)라고도 한다.
かんかん帽 [かんかんぼう/칸칸보우] : 칸칸모(밀짚을 단단하게 엮어 만든 윗부분이 평평하고 챙이 달린 남성용 모자)
簡単服 [かんたんふく/칸탄후쿠] : 간단복(간단한 디자인의 여성 여름 원피스)
ㄴ 앗팟파(あっぱっぱ)라고도 한다.
祈雨 [きう/키우] : 기우
ㄴ 비를 빔(雨乞い, あまごい, 아마고이)라고도 한다.
着茣蓙 [きござ/키고자] : 입은자리(여름에 여행자나 등산객 등이 햇빛, 비와 이슬을 막기 위해 몸에 지니며 쓰는 자리(ござ))
帰省 [きせい/키세이] : 귀성(고향으로 돌아감, 고향에 돌아가 부모를 찾아뵘)
帰省子 [きせいし/키세이시] : 귀성자(평소에는 부모 곁을 떠나 있다가 일시적으로 귀성한 사람)
生布/木布 [きぬの/키누노] : 여름 의복에 쓰이는 짠 채로 아직 바래지 않은 직물
生平 [きびら/키비라] : 모시풀(苧麻), 대마(大麻) 등의 섬유로 짠 삼베로 바래지 않은 것. 시가현 히코네시 타카미야(高宮) 부근에서 많이 제작)
木枕 [きまくら/키마쿠라] : 나무베개(목제의 상자형 베개. 보통 왕겨(籾殻) 등을 넣은 직물베개를 얹어 사용한다.)
胡瓜揉み [きゅうりもみ/큐우리모미] : 오이비빔(얇게 썬 오이를 소금으로 주물러 초장 등으로 버무린 요리)
競泳 [きょうえい/쿄우에이] : 경영
切子/切り籠 [きりこ/키리코] :
切麦 [きりむぎ/키리무기] :
金魚売り [きんぎょうり/킨교우리] :
金玉糖 [きんぎょくとう/킨교쿠토우] :
金魚鉢 [きんぎょばち/킨교바치] :
岐阜提灯 [ぎふぢょうちん/기후쵸우산] : 기후에서 만드는 가늘고 얇은 종이를 붙여 여러 무늬를 그린 바람쐬는 용도로 처마 끝에 다는 제등)
行水 [ぎょうずい/교우즈이] : 행수(대야에 뜨거운 물이나 물을 넣고 그 안에서 몸을 씻어내림. 또는 그런 탕이나 물)
焼酎 [しょうちゅう/쇼-츄-] : 소주(일본 고유의 증류수)
ㄴ 한국식 증류수는 燒酒[소주]라는 한자를 쓴다.
酒中花 [しゅちゅうか/슈-츄-카] : 주중화(황매화나무 줄기의 고갱이 등으로 작은 꽃, 새 모양을 만들어 술잔이나 술잔 등에 띄우면 열리도록 한 것)
暑気中り [しょきあたり/쇼키아타리] : 서기먹음(여름 더위 먹음)
滝殿 [たきどの/타키도노] : 폭포저택(폭포를 마주보게 지은 전당(殿堂))
竹酔日 [ちくすいにち/치쿠스이니치] : 죽취일(음력 5월 13일)
ㄴ 중국 속설에서 대나무를 심기에 적합한 날이라고 한다.
日向水 [ひなたみず/히나타미즈] : 햇볕에 미적지근해진 물
ㄴ 日向 [ひなた/히나타] : 양지(양달)
火串 [ほぐし/호구시] : 불을 붙인 횃불을 사이에 두고 땅에 세우는 나무. 여름밤에 이것에 야생 동물이 접근하길 기다려 활로 쏘아 잡는다.
蛍籠 [ほたるかご/호타루카고] : 반딧불바구니(반딧불을 넣어두는 바구니)
蜜豆 [みつまめ/미츠마메] :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한천(寒天)에 삶은 붉은 완두나 규히(求肥), 과일 등을 넣어 당밀(糖蜜)을 입힌 음식
山小屋 [やまごや/야마고야] : 산작은집(등산객의 숙박, 휴식, 대피 등을 위해 산 속에 짓는 작은집(小屋))
浴衣 [ゆかた/유카타] : 목욕을 한 뒤나 여름철에 입는 무명으로 만든 홑옷
ㄴ '(온천)물 홑옷'이라는 뜻의 湯帷子 [ゆかたびら/유카타비라]의 약칭이다.
裸身 [らしん/라신] : 나신(나체)
冷酒 [れいしゅ/라이슈] : 냉주
ㄴ 찬술(ひやざけ, 히야자케), 찬것(ひや)이라고도 한다.
絽 [ろ/로] : 려(히토에(夏の単), 하오리(羽織), 하카마지(袴地) 등에 사용되는 날실과 씨실을 얽어 짠 결이 있는 견직물)
ㄴ 카라미오리(からみ織り)의 한 종류이며, 려옷감(絽織り, ろおり, 로오리)이라고도 한다.
露台 [ろだい/로다이] : 노대(건물 밖으로 내붙인 지붕 없는 마루)
ㄴ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와 유사하다.
3. 행사(行事)
朝顔市 [あさがおいち/아사가오이치] : 나팔꽃저자(나팔꽃장)
ㄴ도쿄(東京) 이리야(入谷)에 귀자모신을 본존으로 하는 신겐지(眞源寺, 진원사)의 아사가오이치가 유명하다.
菖蒲の枕 [あやめのまくら/아야메노마쿠라] : 붓꽃베개( 단옷날 밤에 나쁜 기운을 쫓기 위한 주술로서, 붓꽃(菖蒲, あやめ)을 얇은 종이에 싸서 머리맡에 두는 것. 혹은 그런 베개)
安居 [あんご/안고] : 안거(불교에서 승려가 여름에 한 곳에 틀어박혀 수행하는 것)
ㄴ あんきょ [안쿄]라고도 하며, 그 외에 다른 글자를 써서 비안거(雨安居, うあんご, 우메앙고), 하안거(夏安居, げあんご, 게앙고), 하행(夏行, げぎょう, 게교-), 여름넣기(하넣기, 夏籠, げごもり, 게고모리)라고도 하는데, 단어 자체는 산스크리트어로 '우기(雨期)'를 뜻하는 와르시까(vārṣika)에서 유래했다. 음력 4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3개월 동안에 이 기간을 일하(一夏, いちげ, 이치게)라고 한다.
石打ち[いしうち/이시우치] : 돌싸움(작은 돌을 서로에게 던지는 놀이)
ㄴ 打つ [うつ/우츠] : 치다(때리다, 부딪치다) (タ5단)
伊勢の御田植 [いせのおたうえ/이세노오타우에] : 이세 신궁(伊勢神宮)의 2개소의 신전(神田, しんでん)에서 실시하는 모내기 의식으로, 5월 20일경과 6월 24일에 실시한다.
一夏 [いちげ/이치게] : 일하(불교에서 승려가 절에 틀어박혀 수행하는 음력 4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90일간의 기간)
ㄴ 일하구순(一夏九旬)의 약칭이다.
印地 [いんじ/인지] : 인지(강가 등에서 두 편으로 갈라져 조약돌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놀이)
ㄴ 이시우치(石打ち)의 한 종류이며, 가마쿠라 시대에 성행하여 많은 사상자가 나와 금지된 적도 있었지만, 에도 말기에는 5월 5일에 남자 아이들이 이 놀이를 하며 놀았다.
閻魔詣で [えんまもうで/엔마모-데] : 염마참배(초염마(初閻魔)인 음력 1월 16일과 대재일(大斎日)인 7월 16일에 염마당(閻魔堂)에 참배하는 것)
ㄴ 이 날은 지옥의 솥뚜껑이 열려 죄인들이 고통을 면한다고 전해지고, 엔마마이리(閻魔参り, えんままいり)라고도 한다.
扇の拝 [おうぎのはい/오우기노하이] : 부채의 배(헤이안 시대에 궁중에서 맹하(孟夏)의 순(旬)에 신하들을 전부 불러 부채를 내리던 의식)
桜桃忌 [おうとうき/오우토우키] : 앵도기(1948년(쇼와 23년) 6월, 39세에 애인과 입수자상한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의 기일)
ㄴ 사체가 발견된 6월 19일을 기일로 해, 무덤이 있는 도쿄 도(東京都) 미타카 시(三鷹市)의 젠린지(禅林寺, 선림사)에서 법회가 거행된다. 그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인 앵두(桜桃)에서 유래했다. 우연찮게도 그가 태어난 날 또한 6월 19일이다.
賀茂の祭 [かものまつり/카모노마츠리] : 교토(京都)의 카미가모진쟈(上賀茂神社)와 시모가모진쟈(下鴨神社)의 제례(祭礼)로 교토 3대 마츠리의 하나. 예전에는 매년 음력 4월 유일(酉日)에 열렸으나 지금은 5월 15일에 열린다.
ㄴ 마츠리에 참가하는 사람의 관(冠)이나 우차(소달구지)를 아욱(葵)으로 장식하기 때문에 葵祭 [あおいまつり/아오이마츠리]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祭り[마츠리]'라고 하면 이 축제를 가르켰으며, 키타마츠리(北祭, 북제), 카모마츠리(かもまつり)라고도 부른다.
夜宮 [よみや/요미야] : 마츠리(祭り) 전야에 하는 간단한 축제
ㄴ본래는 한밤 중에 중요한 제의(祭儀)가 행해졌지만, 후세는 전야제 또는 다음날의 준비 행사로 보여지는 것들이 많아졌다. 요미야마츠리(夜宮祭り)라고도 부른다.
蓮華会 [れんげえ/렌게-] : 연화회(나라(奈良)의 타이마데라(当麻寺, 당마사)에서 7월 22일 저녁에 하는 법회, 산에서 수행하는 수도자가 수행을 마치고 떠나는 행사)
ㄴ 특히 수행을 떠나는 행사로서의 연화회는 나라(奈良)의 요시노(吉野) 킨푸센지(金峰山寺, 금봉산사)의 연화회와 교토시(京都市)의 쿠라마지(鞍馬寺)의 타케키리마츠리(竹切祭)가 유명하다.
4. 지리(地理)
青田 [あおた] : 푸른밭(청전, 벼가 푸릇푸릇한(青) 논(田))
青田売り [あおたうり/아오타우리] : 벼를 수확하기 전에 그 논의 수확량을 예측해 미리 파는 것
ㄴ 売る [うる/우루] : 팔다 (ラ5단)
赤富士 [あかふじ/아카후지] : 붉은 부사(구름, 안개와 아침 햇살로 인해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이른 아침에 후지산(富士山)이 붉게 보이는 현상)
ㄴ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1760~1849)의 <부악36경(富嶽三十六景)>의 하나로도 알려져있다.
泉 [いずみ/이즈미] : 샘
ㄴ '나오다'를 뜻하는 고 일본어 いず [이즈]와 물(水)을 뜻하는 み[미]가 합쳐져 '물이 나오는 곳', 즉 '샘'이라는 뜻이 되었다.
泉川 [いずみがわ/이즈미가와] : 샘내(샘물이 흘러나와 내(川)가 되는 것)
岩清水 [いわしみず/이와시미즈] : 암청수(석간수)
植田 [うえた/우에타] : 심는(植) 밭(田). 모를 심는 논, 모내기를 마친 논.
卯波 [うなみ/우나미] 우즈키(卯月, 음력 4월)경에 치는 파도
雄滝 [おだき/오다키] : 수컷폭포(한 쌍의 폭포 중 크고 세찬 쪽의 폭포)
御花畑 [おはなばたけ/오하나바타케] : 꽃밭, 높은 산에서 고산식물이 무리지어 사는 곳
苔清水 [こけしみず/고케시미즈] : 이끼맑은물(이끼 낀 바위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
五月山 [さつきやま/사츠키야마] : 음력 5월경의 산
滴り [したたり/시타타리] : 물방울(이 떨어짐)
ㄴ 滴る [したたる/시타타루] : (물 등이) 떨어지다(下垂る) (ラ5단) - 고 일본어로는 しただる[시타다루]라고 한다.
清水 [しみず/시미즈] : 맑은 물
ㄴ 청수[せいすい/세-스이]라고도 한다.
代田 [しろた/시로타] : 모내기 준비가 된 논
ㄴ 代掻き [しろかき/시로카키] : 모내기를 위해 논에 물을 넣어 흙을 갈아 고르는 작업
水害 [すいがい/스이가이] : 수해
雪渓 [せっけい/섹케-] : 설계(눈골짜기,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은 골짜기)
滝 [たき/타키] : 폭포
滝壺 [たきつぼ/타키츠보] : 폭포단지(폭포가 떨어져 깊은연을 이룬 곳)
出水 [でみず/데미즈] : 나간물(큰비 등으로 인해 하천 등이 갑자기 불어나 범람하는 현상)
ㄴ 출수[しゅっすい/슛스이]라고도 한다. 하이쿠에서는 특히 장마철(梅雨期)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며, 가을 태풍 등에 인한 것은 秋出水(あきでみず, 아키데미즈)라고 한다.
土用波 [どようなみ/도요-나미] : 여름 도요우(土用) 경에 해안에 밀려오는 큰 파도
夏野 [なつの/나츠노] : 여름들(여름들판)
夏山 [なつやま/나츠야마] : (등산의 대상이 되는) 여름산
苦潮 [にがしお/니가시오] : 쓴밀물(여름철에 해안 지역의 강우에 의한 다량의 담수가 유입되어 저염분의 표층수가 형성되는 현상)
熱砂 [ねっさ/넷사] : 열사(뜨거운 모래, 뜨거운 사막)
ㄴ ねっしゃ[넷샤]라고도 한다.
瀑布 [ばくふ/바쿠후] : 폭포
ㄴ 일본의 무가 정권인 幕府 [ばくふ/바쿠후]와 발음은 같다.
飛瀑 [ひばく/히바쿠] : 비폭(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
吹井 [ふきい/후키-] : 물이 끊임없이 솟구치고 있는(吹) 우물(井)
ㄴ 吹き井戸 [ふきいど/후키이도]라고도 한다.
ㄴ 吹く [ふく/후쿠] : 불다, 내뿜다 (カ5단)
真清水 [ましみず/마시미즈] : 맑은 샘물
めだき [めだき/메다키] : 암컷폭포(한 쌍의 폭포 중 작고 약한 쪽의 폭포)
山清水 [やましみず/야마시즈미] : 산(山)에서 솟아 나오는 맑은(清) 물(水)
5. 천문(天文)
あいの風 [あいのかぜ/아이노카제] : 동해(East sea) 해안에서 먼바다에서 불어온 여름 산들바람
ㄴ あい[아이], あゆ[아유], あえのかぜ[아에노카제]라고도 부른다.
青嵐 [あおあらし/아오아라시] : 초여름의 푸른잎을 흔들며 불며 지나가는 약간 강한 바람
ㄴ 청람[せいらん/세-란]이라고도 부른다.
青時雨 [あおしぐれ/아오시구레] : 푸른소나기(푸른 잎이 자란 수목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시구레(時雨)에 비유한 말)
朝曇り [あさぐもり/아사구모리] : 아침흐림(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아침에, 안개 등의 영향으로 하늘이 흐린 것처럼 보이는 현상)
朝凪 [あさなぎ/아사나기] : 아침그침(해안지방에서 육풍에서 해풍으로 교체되는 아침 무렵에 일시적으로 무풍(無風) 상태가 되는 현상)
朝虹 [あさにじ /아사니지] : 아침무지개(아침에 뜨는 무지개)
ㄴ 아침무지개 현상은 비가 올 징조라고 한다.
朝焼け [あさやけ/아사야케] : 아침익음(아침놀, 일출 무렵에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현상)
ㄴ 焼ける [やける/야케루] : 타다(구워지다) (カ하1단)
ㄴ 焼く [やく/야쿠] : 태우다(애태우다, 굽다) (カ5단)
油照り [あぶらでり/아부라데리] : 기름비침(바람이 없고, 엷은 햇살이 쨍쨍 내리쬐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배어날 것 같은 날씨)
ㄴ 照る [てる/테루] : 비치다(아름답게 빛나다) (ラ5단)
ㄴ 照らす [てらす/테라스] : (빛을)비추다 (サ5단)
ㄴ 照れる [てれる/테레루] : 거북해하다, 수줍어하다(부끄러워하다) (ラ하1단)
雷 [いかずち/이카즈치] : 우레(천둥)
ㄴ 엄한 신령(厳 [いか/이카]つ霊 [ち/치])라는 뜻이며, つ는 '~의'라는 뜻의 격조사다. '신이 욺'이라는 뜻의 神鳴り[かみなり/카미나리]라고도 한다.
卯の花腐し [うのはなくたし/우노하나쿠타시] : 병꽃나무썩힘(병꽃나무 꽃이 피고 있을 때 계속 내리는 장마)
ㄴ 병꽃나무 꽃(卯の花)을 썩히는(腐らす)데에서 유래했으며, うのはなくだし [우노하나구다시]라고도 한다.
ㄴ くたす : 썩게 하다(썩히다)
ㄴ 腐らす [くさらす/쿠사라스] : 썩이다(썩게하다, 불쾌감을 품게 하다) (サ5단)
ㄴ 腐る [くさる/쿠사루] : 썩다 (ラ5단)
海霧 [うみぎり/우미기리] : 바다안개
ㄴ 해무(かいむ/카이무)라고도 한다. '안개'를 뜻하는 霧[きり/키리]는 고일본어로 '안개가 뜨다'라는 뜻의 ラ행 4단 동사 霧る[きる/키루]에서 유래했다.
雲海 [うんかい/운카이] : 운해(구름바다, 바다처럼 보이는 구름의 윗면)
炎昼 [えんちゅう/엔츄-] : 염주(볕이 내리쬐는 여름의 한낮)
炎天 [えんてん/엔텐] : 염천(여름의 불꽃같이 더운 날씨)
遠雷 [えんらい/엔라이] : 원뢰(멀리서 울리는 우레)
温風 [おんぷう/온푸-] : 온풍(따스한 바람)
風薫る [かぜかおる/카제카오루] : 초여름에 바람이 어린잎 위를 지나 상쾌하게 불다. (ラ5단)
片陰 [かたかげ/카타카게] 응달(그늘진 곳)
ㄴ '그늘'이라는 뜻의 陰[かげ/카게]는 '그림자'를 뜻하는 影[かげ/카게]와 어원이 같다.
ㄴ 陰る [かげる/카게루] : 그늘지다 (ラ5단)
鉄床雲 [かなとこぐも/카나토코구모] : 모루구름(운정(雲頂)이 수평으로 펼쳐진 모루(鉄床) 모양의 적란운)
空梅雨 [からつゆ/카라츠유] : 빈장마(장마기간에 거의 비가 보이 않는 현상, 강우량이 극히 적은 장마)
ㄴ 비친장마(照り梅雨/てりつゆ/테리츠유)라고도 한다.
干天 [かんてん/칸텐] : 간천(한천,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지속되는 현상)
ㄴ 가문하늘(ひでりぞら/히데리조라)라고도 한다.
旱魃 [かんばつ/칸바츠] : 한발(가뭄)
ㄴ 발(魃, ばつ, はつ)은 가뭄의 신을 말한다.
喜雨 [きう/키우] : 희우(가뭄 뒤에 내리는 단비)
ㄴ 사랑비라는 뜻의 자우(慈雨/じう)라고도 한다.
薬降る [くすりふる/쿠스리후루] : 약내림(약일(薬日, くすりび)인 음력 5월 5일 정오경에 비가 내리는 현상)
ㄴ 이때 내린 빗물로 약을 만들면 특히 약효가 좋다고 한다.
雲の峰[くものみね/쿠모노미네] : 여름에 산봉우리같이 우뚝 솟아있는 구름
ㄴ 간혹 입도구름(入道雲, にゅうどうぐも, 적란운이나 웅대한 적운의 속칭)이라고도 한다.
黒南風 [くろはえ/쿠로하에] : 장마 초에 부는 남풍
薫風 [くんぷう/쿤푸-] : 쿤풍(초여름에 나무 사이로 부는 상쾌한 바람)
黄雀風 [こうじゃくふう/코-쟈쿠후-] : 황작풍(음력 5월에 부는 동남풍)
ㄴ 이 바람이 불 무렵 바닷물고기가 변해서 참새(黄雀)이 된다는 중국 전설에서 유래했다.
진(晋)나라 주외(周处)가 쓴 <풍토기(風土記)>에 따르면, '5월에 바람이 불면 6일이면 멈춘다. 참새바람(黄雀风)라는 말은 이 때 바닷물고기(海魚)가 참새(黄雀)로 변한다는 것에 기인해서 이름지어졌다.'라고 한다.
- <초학기(初学記)><권1>
御来光 [ごらいこう/고라이코-] : 어래광(높은 산 정상에서 보는 장엄한 일출)
ㄴ 내영(来迎)의 높임말이기도 한 어래영(御来迎, ごらいごう, 고라이고-) 또한 '어래광'과 같은 의미이기도 하다.
五月晴れ [さつきばれ/사츠키바레] : 오월맑아짐(음력 5월경 장마철에 틈틈히 맑은 하늘이 나타나는 현상)
ㄴ 晴れる [はれる] : 맑아지다(개다, 사라지다, 풀리다) (ラ하1단)
五月闇 [さつきやみ/사츠키야미] : 오월어둠(음력 5월 장마가 내릴 무렵의 밤의 어두움. 혹은 그 어둠)
五月雨る [さみだる/사미다루] : 사미다레(五月雨)가 내리다. (ラ하2단)
五月雨 [さみだれ/사미다레] : 오월장마(음력 5월경에 내리는 계속되는 장마)
ㄴ 5를 뜻하는 さ[사]와 '물이 늘어짐, 물이 드리워짐'이라는 뜻의 水垂れ[みだれ/미다레]의 합성어이여, 오월비(五月雨, さつきあめ, 사츠키아메)라고도 한다.
五月雨雲 [さみだれぐも/사미다레구모] : 오월장마구름(장마 때 떠있는 구름)
疾雷 [しつらい/시츠라이] : 질뢰(갑자기 사납게 울리는 우레)
驟雨 [しゅうう/슈-우] : 취우(소나기)
ㄴ 갑작스런 비(俄雨, にわかあめ, 니와카아메), 저녁소나기(夕立, ゆうだち, 유-다치)라고도 한다.
白南風 [しらはえ/시라하에] : 장마가 그치는 6월 말경부터 부는 남풍
ㄴ 시로하에(しろはえ)라고도 한다.
白映え [しろばえ/시로바에] : 희게빛남(장마철에 가랑비가 내리면서 때때롷 맑아지곤 하는 하늘 상태)
ㄴ 映える [はえる/하에루] : (빛을 받아) 빛나다 (ア하1단)
慈雨 [じう/지우] : 자우(만물을 적시고 기르는 비,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迅雷 [じんらい/진라이] : 신뢰(맹렬히 빠른 우레)
涼風 [すずかぜ/스즈카제] : 산들바람
蝉時雨 [せみしぐれ/세미시구레] : 매미소나기
大旱 [たいかん/타이칸] : 대한(큰 가뭄)
筍梅雨 [たけのこづゆ/타케노코즈유] : 죽순장마(죽순이 나오는 음력 4, 5월경에 부는 남동풍)
ㄴ 이 바람은 습기가 많고 비를 동반하는 일이 많아 '장마(梅雨)'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는 이세(伊勢), 이즈(伊豆) 지방의 뱃사람들이 이 바람을 부르는 말에서 유래했다.
梅雨 [つゆ/츠유] : 장마(6월경의 장마 기간. 또는 이 기간에 내리는 장마)
梅雨寒 [つゆざむ/츠유사무] : 장마철의 추위
ㄴ 寒い [さむい/사무이] : 춥다
梅雨晴 [つゆばれ/츠유바레] : 장마맑아짐(장마가 끝나고 맑아짐)
梅雨冷え [つゆびえ/츠유비에] : 장마철에 계속되는 비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일
虎が雨 [とらがあめ/토라가아메] : 토라의 비(음력 5월 28일에 내리는 비)
ㄴ 일본 카마쿠라 시대의 무사 소가 스케나리(曽我祐成, 1172~1193)가 5월 28일에 참수당한 사실에 슬퍼한 그의 연인인 유녀 토라고젠(虎御前, 1175~)의 눈물이 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土用間 [どようあい/도요-아이] : 여름 토용(土用)에 부는 시원한 북풍
土用凪 [どようなぎ/도요-나기] : 토용그침(여름 토용 쯤에 바람이 없고 바다가 조용하며 무더운 상태)
夏雲 [なつぐも/나츠구모] : 여름구름
ㄴ 입도구름(入道雲, にゅうどうぐも), 저녁소나기구름(夕立雲, ゆうだちぐも), 뇌운(雷雲, らいうん) 등이 포함된다.
夏空 [なつぞら/나츠조라] : 여름하늘
鳴る神 [なるかみ/나루카미] : 우는신(우뢰)
南風 [なんぷう/난푸-] : 남풍
ㄴ 미나미카제(みなみかぜ), 하에(はえ)라고도 한다.
西日 [にしび/니시비] : 서쪽해(석양, 저녁해)
虹 [ にじ/니지] : 무지개
熱風 [ねっぷう/넷푸-] : 열풍
南風 [はえ/하에] : (서일본 일대에서) 남쪽. 남풍
白雨 [はくう/하쿠-] : 백우(밝은 하늘에서 내리는 (특히 여름의) 소나기)
走り梅雨 [はしりづゆ/하시리즈유] : 맏물장마(장마에 앞서 끄물거리며 장마를 예고하는 날씨)
霹靂神 [はたたがみ/하타타가미] : 세찬 우레
ㄴ날개치는신(はたたく神)이라는 뜻이다.
梅雨 [ばいう/바이우] : 매우(장마)
梅天 [ばいてん/바이텐] : 매천(장마철의 하늘)
ㄴ 츠유조라(つゆぞら)라고도 한다.
日方 [ひかた/히카타] : 해쪽(해(日)가 있는 쪽(方)에서 부는 바람)
ㄴ 여름 계절풍의 하나로, 지역에 따라 서남풍, 동남풍으로 불린다.
日雷 [ひがみなり/히가미나리] : 마른 우뢰
ㄴ 특히 비를 동반하지 않는 우뢰를 말하며, 가뭄의 전조라고 여겨진다.
氷雨 [ひさめ/히사메] : 우박
日盛り [ひざかり/히자카리] : 한낮(볕이 한창 내리쬐는 때)
ㄴ 盛り [さかり/사카리] : 한창, 발정
日照り [ひでり/히데리] : 가뭄
日照り雲 [ひでりぐも/히데리구모] : 해비친구름(여름 일몰 무렵 노을처럼 홍색으로 물든 원형(혹은 소용돌이 모양)의 구름)
ㄴ맑은 날씨가 계속될 징조라고 여겨진다.
ㄴ日照る [ひでる/히데루] : 해가 아름답게 비치다. 가뭄이 지속되다. (ラ4단)
雹 [ひょう/효-] : 박(우박)
ㄴ박(雹)의 음독음은 ハク[하쿠], ホク[호쿠]이지만, 여기서 ホク의 발음이 'ハウ'로 변한 것에서 음변화가 한번 더 일어난 것이라고 여겨지기도 하며, 혹은 빙(氷)의 음독음ヒョウ[효-]에서 유래했다고 하기도 하며, 빙우(氷雨, ひょうう, 효-우)의 음변화라고도 한다.
真風 [まじ/마지] : (특히 서일본에서) 남풍, 서남풍
ㄴ 마제(まぜ)라고도 한다.
南 [みなみ/미나미] : 남쪽. 남풍
南風 [みなみかぜ/미나미카제] : 남쪽바람(특히 4월경부터 8월경에 걸쳐 부는 여름 계절풍)
ㄴ 난푸-(なんぷう), 미나미(みなみ)라고도 한다.
戻り梅雨 [もどりづゆ/모도리즈유] : 되돌아온 장마(장마가 끝난 뒤에 다시 장마와 같은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
ㄴ返り梅雨(かえりづゆ/카에리즈유)라고도 한다.
山背 [やませ/야마세] : 산을 넘어 내리부는 건조한 바람. 여름철에 북일본의 태평양 쪽 특히 산리쿠(三陸) 지방에 부는 냉습한 북동풍
ㄴ오호츠크해의 고기압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람으로, 오래 지속되면 냉해의 원인이 된다. 山背風 [やませかぜ/야마세카제]라고도 한다.
夕立 [ゆうだち/유-다치] : 저녁소나기(여름 오후에 내리는 세찬 소나기)
ㄴ 천둥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백우(白雨, はくう)와 유사하다.
夕凪 [ゆうなぎ/유-나기] : 저녁그침(해안지방에서 저녁 때 바닷바람에서 육풍으로 교체될 때 일어나는 무풍(無風) 상태)
夕虹 [ゆうにじ/유-니지] : 저녁무지개(저녁하늘에 뜨는 무지개)
夕焼け [ゆうやけ/유-야케] : 저녁익음(해질 무렵에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현상)
ㄴ 과학적으로 봤을 때, 주간보다 태양광선이 대기 중을 통과하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파장이 짧은 청색빛은 중간에 산란하지 않고 적색빛만 전달되기 때문이다.
雷 [らい/라이] : 뢰(우레, 천둥)
ㄴ 이카즈치(いかずち), 카미나리(かみなり)라고도 한다.
雷雨 [らいう/라이우] : 뇌우
雷雲 [らいうん/라이운] : 뇌운(우레(천둥)나 뇌우를 몰고 오는 구름)
ㄴ우뢰구름(かみなりぐも)이라고도 한다.
雷火 [らいか/라이카] : 뇌화(번갯불, 낙뢰로 인한 화재)
雷公 [らいこう/라이코-] : 뇌공(우레의 속칭)
雷神 [らいじん/라이진] : 뇌신(천둥을 일으키는 신 : 보통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훈도시(褌)를 한 오니(鬼)가 둥글게 늘어진 태고(太鼓)를 메고, 손에 채를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 옛날에는 수신(水神)으로도 여겨졌다.)
雷声 [らいせい/라이세-] : 뇌성(천둥소리, 천둥같은 큰 소리)
雷霆 [らいてい/라이테이] : 뇌정(심한 우레)
雷鳴 [らいめい/라이메이] : 뇌명(우레소리)
落雷 [らくらい/라쿠라이] : 낙뢰
涼風 [りょうふう/료-후-] : 량풍(서늘한 바람)
ㄴ すずかぜ [스즈카제]라고도 한다.
緑雨 [りょくう/료쿠-] : 녹우(초여름에 내리는 비)
6. 동물(動物)
青蛙 [あおがえる/아오가에루] : 청개구리
青鷺 [あおさぎ/아오사기] : 왜가리
ㄴ 鷺 [さぎ/사기] : 왜가리과 조류의 총칭
家蜱 [いえだに/이에다이] : 집진드기
鵜 [う/우] : 가마우지
鱝 [えい/에이] : 가오리
老い鶯 [おいうぐいす/오이우구이스] : 여름에도 지저귀는 꾀꼬리
ㄴ 잔앵(残鶯, ざんおう, 잔오-), 노앵(老鶯, ろうおう, 로-오-)이라고도 한다.
蚊 [か/카] : 모기
木食虫 [きくいむし/키쿠이무시] : 나무좀
水鶏 [くいな/쿠이나] : 흰눈썹뜸부기
水母 [くらげ/쿠라게] : 해파리
毛虫 [けむし/케무시] : 애벌레(나비목 곤충의 유생)
白口 [しろぐち/시로구치] : 흰입(전체 길이가 약 40cm이며, 은백색의 광택을 띄며 머리에 큰 이석(耳石)이 있는 가마보코(かまぼこ)의 재료로 쓰이는 민어과의 바닷물고기)
ㄴ 돌을 가진 것(石持, いしもち, 이시모치), 입(口, ぐち, くち)라고도 한다.
鰖 [たかべ/타카베] : 황조어
長螺 [ながにし/나가니시] : 긴고둥(Fusinus perplexus)
初鰹 [はつがつお/하츠가츠오] : 첫가다랑어
時鳥 [ほととぎす/호토토기스] : 두견
山杜鵑 [やまほととぎす/야마호토토기스] : 산두견
葦切 [よしきり/요시키리] : 개개비
瑠璃鶲 [るりびたき/루리비타키] : 유리딱새(Tarsiger cyanurus)
7. 식물(植物)
青葦 [あおあし/아오아시] : 푸른 갈대
ㄴ あおよし[아오요시]라고도 한다.
葵 [あおい/아오이] : 아욱과(Malvaceae)의 식물류
青梅 [あおうめ/아오우메] : 청매(덜 익어 푸른 매실)
青葉 [あおば/아오바] : 푸른잎, 신록
一八 [いちはつ/이치하츠] : 연미붓꽃
卯の花 [うのはな/우노하나] : 병꽃나무 꽃
梅 [うめ/우메] : 벚꽃
桜桃 [おうとう/오우토우] : 앵두(버찌) 열매
今年竹 [ことしだけ/코토시다케] : 금년에 새로 돋아난 대나무
ㄴ 若竹[わかたけ/와카타케], 新竹[しんちく/신치쿠]라고도 한다.
蛇の鬚 [じゃのひげ/쟈노히게] : 뱀의머리털(Ophiopogon japonicus) 꽃
ㄴ '노인의머리털'이라는 뜻의 尉がひげ[じょうがひげ, 죠-가히게], '용의머리털'이라는 뜻의 竜の鬚[りゅうのひげ/류-노히게]라고도 한다.
半夏 [はんげ] : 반하(Pinellia ternata)
牡丹 [ぼたん/보탄] : 모란
ㄴ ぼうたん[보-탄]이라고도 한다.
ライ麦 [ライむぎ/라이무기] : 라이밀(rye-, 호밀)
辣韮 [らっきょう.랏쿄우] : 랄구(염교, Allium chinense)
竜舌蘭 [りゅうぜつらん/류-제츠란] : 용설란
緑陰 [りょくいん/료쿠인] : 녹음(푸른 나뭇잎의 그늘)
縷紅草 [るこうそう/루코우소우] : 유홍초(Ipomoea quamoclit)
ㄴ 縷紅[るこう/루코우]라고도 한다.
蓮華 [れんげ/렌게] : 연화(연꽃)
連理草 [れんりそう/렌리소우] : 연리초(콩과 연리초속에 속하는 높이 30~60cm에 달하며 5~6월경 연자색 꽃이 피는 다년초)
ㄴ かまきりそう[카마키리소우]라고도 한다.
若楓 [わかかえで/와카카에데] : 세잎이 움트고 있는 어린 단풍나무
ㄴ 若蛙手[わかかえるで/와카카에루데]라고도 한다.
若葉 [わかば/와카바] : 어린 잎(새잎)
病葉 [わくらば/와쿠라바] : 병든 잎((여름에) 붉거나 누렇게 뜬 잎)
山葵 [わさび/와사비] : 고추냉이꽃
綿 [わた/와타] : 목화
綿菅 [わたすげ/와타스게] : 황새풀(Eriophorum vagin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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