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나가 토시유키-나팔꽃이 질 무렵에(アサガオの散る頃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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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일본어

토요나가 토시유키-나팔꽃이 질 무렵에(アサガオの散る頃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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蝉時雨が僕の心につめたく響く

[세미시구레가 보쿠노 코코로니 츠메타쿠 히비쿠]

매밋비가 내 마음에 차갑게 울려퍼져

蝉時雨[せみしぐれ/세미시구레] 매미들이 일제히 울어대는 소리를 시우(時雨)가 내리는 소리에 비유한 계어
ㄴ 時雨[しぐれ/시구레] : 늦가을부터 초겨울사이에 걸쳐 후드득후드득(ぱらぱら) 지나가는(오다 말다하는) 비와 같이 내리는 비 (겨울 계어)
響く [ひびく/히비쿠] : 울리다 (カ행 5단 동사)

太陽をぬらして​ねぇずっと今が茜色で

[타이요오오 누라시테 네에 즛토 이마가 아카네이로데]
태양을 적시고​ 말야, 지금이 계속 석양빛으로

ぬらす [메라스] : 적시다 (サ행 5단동사)
ねぇ [네-] : ね가 장음화된 말 (감동사)
ㄴ ね [네] : 친근감을 담아 부르거나 다짐할 때 하는 말 (감동사)
ずっと :  훨씬(매우), 쭉 (부사)
茜色 [あかねいろ/아카네이로] : 꼭두서니색(madder red, 꼭두서니(アカネ)의 뿌리로 물들인 색. 깊은 황적색 혹은 암적색을 띈다.)

染まり続ければ夕も幸せだろう

[소마리츠즈케레바 유우모 시아와세다로오]
물들어 간다면 저녁도 행복할 거야

染まる [そまる/소마루] : 물들다 (ラ행 5단 동사)
続ける [つづける/츠즈케루] : 계속하다 (カ행 하1단 동사)
夕 [ゆう/유우] : 저녁
幸せ [しあわせ/시아와세] : 행복
だろう [다로우] : ~겠다, ~겠지 (불확실한 단정,  혹은 추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 (연어)
ㄴ [단정의 조동사だ의 미연형だろ + 추측의 조동사 う의 형태]
ㄴ 현대어에서는 (よ)う가 화자의 의사를 나타내는 것에 반해,  だろう는 넓게 용언에 접속해서 추측을 나타내는데 이용되며, 조동사로 보기도 한다.

 


夏が意地を張るほど汗ばんでゆく

[나츠가 이지오 하루호도 아세반데유쿠]
여름이 고집을 부릴정도로 땀이 흘러내리는

意地を張る [いじをはる/이지오하루] : 고집을 부리다(완고히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밀고 나가다) (ラ행 5단 동사)
ㄴ 意地 [いじ/이지] : 고집(욕심)
ㄴ 張る [はる/하루] : 활시위를 당기다, 펴다(과장하다), 주장하다 (ラ행 5단 동사)
程 [ほど/호도] : 한계(정도), 가치, ~정도(쯤) (명사/부조사)
汗ばむ [あせばむ/아세바무] : 땀이 나다, 땀이 배다 (땀이 배어서 몸이 흥건하다) (여름 계어/マ행 5단 동사)
ㄴ 汗[あせ/아세] : 땀
ゆく [유쿠] : 가다  (カ행 5단 동사)

この手じゃ君をつなぎ止めておけない

[코노테자 키미오 츠나기토메테오케나이]
이 손으로는 너를 붙잡아놓을 수 없어

繫ぐ [つなぐ/츠나구] (끈이나 밧줄 등으로)매다, 묶어 놓다, (하나로) 잇다(연결하다) (ガ행 5단 동사)
ㄴ 綱([つな/츠나] : 밧줄)의 동사화
繋がる [つながる/츠나가루] : 이어지다, 연결되다, 계속되다 (ラ행 5단 동사)
止める [とめる/토메루] : 멈추다, 못하게하다 (マ행 하1단 동사)
置く [おく/오쿠] : 두다(놓다) (カ행 5단 동사)

あぁ夜には消えてしまうの

[아아 요루니와 키에테시마우노]
아아, 밤에는 사라져 버려

消える [きえる/키에루] : 꺼지다, 사라지다 (ア행 하1단 동사)
仕舞う [しまう] : 끝내다, ~해버리다 (ワ행 5단 동사)
ㄴし는 동사 す의 연용형
ㄴ 보조동사로 사용될 때는 주로 동사의 연용형에 접속조사 て를 곁들인 말(동사의 て형+て)에 붙는다.
ㄴ 보조동사로 사용될 때는 '~해버리다'라는 뜻이 된다.
종조사 の (단정의 말투, 질문, 강한 명령, 영탄 및 감동을 표현)
ㄴ 활용어의 연체형에 붙음
ㄴ 일본 근세 후기 이후 사용되어 현대어에서는 친근한 대화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ㄴ 다짐하는 마음으로, 영탄 및 감동을 뜻하는 경우는 일본 중세 후기에 이미 사용되었고, 현대어에서는 고풍스럽게 표현된다. (仲がよいことだの : 사이가 좋구려)

恋によく似たアサガオの散る頃に

[코이니 요쿠 니타 아사가오노 치루 코로니]
사랑과 아주 닮은 나팔꽃이 질 무렵에

恋 [こい] : 사랑, 연애
よく : 충분히, 매우(たいそう), 잘(うまく, よくぞ) (부사)
ㄴ형용사 よい의 연용형에서 유래
似る : 닮다, 비슷하다 (ナ행 상1단 동사)

朝顔 [アサガオ/아사가오] : 나팔꽃(morning glory)
散る [ちる/치루] : (꽃잎 등이) 떨어지다

 


胸の奥が痛い痛いよ

[무네노 오쿠가 이타이 이타이요]
가슴 속이 아파, 아프다고

奥 [おく/오쿠] : 속
종조사 よ [요]  : ~요! (판단, 주장, 감정을 강하게 표현, 소망, 의뢰, 금지를 강하게 표현, 나무람를 표현, 권유, 조름을 표현)
ㄴ 현대어에서는 종조사 よ가 종지형에 붙는 경우, 남성어에서는 그 종지형 뒤에 직접 붙지만, 여성어에서는 のよ, わよ, ことよ, てよ 등의 형태로 사용되거나, 명사나 형용동사의 어간에 붙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こんなにも距離を感じているの

[콘나니모 쿄리오 칸지테이루노]
이렇게나 거리를 느끼고 있어

距離 [きょり/쿄리] : 거리

ねぇ 愛は哀でそれは土用波のように

[네에 아이와 아이데 소레와 도요오나미노요오니]
저기, 사랑은 슬픔으로, 그것은 여름 파도처럼

愛 [あい/아이] : 사랑
哀 [あい/아이] : 슬픔
土用波 [どようなみ/도요우나미] : 여름 도요우(土用) 무렵에 해안에 밀려오는 큰 파도 (여름 계어)
ㄴ 土用 [どよう/도요우] :  1년에 4번 있으며,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전의 18일 간의 기간이자, 잡절(雑節)의 하나. 특히 입추 전 여름의 도요우(여름 계어)

僕の声を揺らしてた

[보쿠노 코에오 유라시테타]
나의 목소리를 흔들고 있었어

揺らぐ [ゆらぐ/유라구] : 요동하다 (ガ행 5단 동사)
揺る [ゆる/유루] : 흔들다, 흔들리다 (ラ행 5단 동사)
揺れる : 흔들리다 [ゆれる/유레루] (ラ행 하1단 동사)

 


海を抱く夏鳥が再び南へ

[우미오 다쿠 나츠도리가 후타타비 미나미에]
바다를 품은 여름 철새가 다시 남쪽으로

抱く [だく/다쿠] : (팔, 가슴에) 안다, 품다 (カ행 5단 동사)
ㄴ いだく의 음변화

抱く [いだく/이다쿠] : (껴)앉다, 보듬다 (カ행 5단 동사)
夏鳥 [なつどり/나츠도리] : 여름(철)새
再び [ふたたび/후타타비] : 다시, 재차, 두번(한번 더) (부사)

飛び去るのを見てることしか出来ない

[토비사루노오 미테루 코토시카 데키나이]

날아가는 걸 보고 있을 수밖에 없어

去る [さる/사루] : 떠나다(가다)
계조사 しか [시카] : ~밖에 (부정의 말을 수반하여 특정 사항 이외의 것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뜻을 표현)
ㄴ 명사, 명사와 같은 말, 동사의 연체형, 형용사, 형용동사의 연용형, 일부 조사 및 조동사 등에 붙음
ㄴ 일본 근세 이후 사용되기 시작
ㄴ 한정의 조사에 붙어 'きりしか, だけしか, ほかしか, よりしか'의 형태로, しか를 강하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

あぁ季節は移りゆくもの

[아아 키세츠와 우츠리유쿠모노]
아아, 계절은 변해가는 것

移る [うつる/우츠루] : 이동하다(옮기다, (마음, 시대 등이) 변하다)(ラ행 5단 동사)

 

夏が終わる前に綺麗な空へと

[나츠가 오와루 마에니 키레이나 소라에토]
여름이 끝나기 전에 예쁜 하늘에로

 

暮れた哀しみを投げ捨ててしまおう

[쿠레타 카나시미오 나게스테테 시마오우]
지나간 슬픔을 내던져 버리자

暮れる [くれる/쿠레루] : (날, 계절, 세월이) 저물다 (ラ행 하1단 동사)
悲しみ [かなしみ/카나시미] : 슬픔
悲 [かなしい/카나시-] : 슬프다 (형용사)
投げ捨てる [なげすてる/나가스테루] : 내던지다(팽개치다) (タ행 하1단 동사)
ㄴ 投げる [なげる/나게루] : 던지다 (ガ행 하1단 동사)
ㄴ 捨てる [すてる/스테루] : 버리다, ~(해)버리다 (タ행 하1단 동사)
     ㄴ 동사의 연용형(+접속조사 て) 捨てる : ~해버리다, ~해두다

あぁ夜には深い涼風が涙をくれた

[아아 요루니와 후카이 스즈카제가 나미다오 쿠레타]
아아, 밤에는 깊은 산들바람이 눈물을 줬어

深い [ふかい/후카이] : 깊다
涼風 [すずかぜ/스즈카제] : 산들바람(서늘한 바람) (여름 계어)

​​アサガオの散る頃に

[아사가오노 치루 코로니]
나팔꽃이 질 무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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