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 군최고사령관 취임 10주년 맞아 핵 미사일 추진 자세 선명히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는 2011년 12월 30일부터 제3대 조선로동당 총비서에 취임을 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12월 30일은 그가 해당 보직에 취임한지 10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 날, 비핵화를 두고 미국과의 교섭이 막다른 골목에 있는 상황에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2011년 12월 17일, 제2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자,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일성이 사망하고, 12월 28일, 북한의 평양직할시에서 그의 영결식이 열렸다. 다음 날(2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추모 대회가 열렸고, 그 다음날인 30일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것이다. 일본 방위성에 의하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나 그런 가능성이 있는 것은 김정일 집권 당시에는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