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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한국어는 한국 경제와 문화의 확산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한국어는 언어의 교착어적 구조(аггглютинативный строй языка)와 발달된 경어 체계(развитая система вежливости)로 인해 독특한 대명사의 형태론적 특성(морфологическая особенность местоимений)을 보입니다. 이 글은 한국어 대명사의 주요 유형과 문법적·사회언어학적 특징을 분석하고, 대명사 교육의 방향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 본론
2-1. 연구 방법론
이 연구에서는 종합적 분석(комплексный анализ)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여기에는 대조적 접근(сопоставительный подход), 기술적 접근(описательный подход), 실험적 접근(экспериментальный подход)이 포함되었습니다.
대조적 방법(сопоставительный метод)을 사용하여 한국어와 러시아어의 대명사 체계를 비교 및 분석하고, 기술적 방법(описательный метод)을 사용하여, 대명사의 문법적·기능적 특성과 사용 빈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실험적 방법(экспериментальный метод)을 사용하여, 실제 구어와 문어 연습문제와 과제들(упражнения и задания)을 통해 대명사 사용 능력의 형성 과정을 검증하였습니다. 또한 오류의 정량적 분석(количественный анализ ошибок)과 학습 과정에서 얻은 자료의 질적 해석(качественная интерпретация данных)을 병행하여 연구 결과의 객관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2-2. 분석 및 결과
한국어 대명사는 명사, 형용사나 부사 등을 대신하여 사람이나 사물, 특성 또는 상황을 가리키는 품사로, 인칭대명사, 지시대명사, 의문대명사, 소유대명사, 부정대명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형태 자체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맥락과 화자 간의 관계가 중요하며, 특히 인칭대명사는 격식적인 상황에서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2-1. 인칭대명사
| 단수 | 복수 | ||
| 1인칭 | 비격식 | 나 | 우리(포괄적 we) |
| 격식 | 저 | 저희(배타적 we) | |
| 2인칭 | 비격식 | 너 | 너희 |
| 격식 | 자네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현대에 드물게 쓰임) |
당신들 ('당신'의 복수) |
|
| 3인칭 | 그(он/она/оно) 그녀(она)(문어체) 그분(он/она)(존댓말) |
그들(они) | |
| 이(этот)(근칭) | 이들(эти) | ||
| 저(тот)(원칭) | 저들(те) | ||
인칭대명사(личное местоимение)는 발화 행위의 참가자를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이 한국어 인칭대명사에서 중요한 점은 특히 격식적인 의사소통 상황에서는 이 인칭대명사가 자주 생략된다는 점이죠. 그 대신 존칭 접미사(почтительный суффикс) '-씨, -님'이 붙은 고유명사나 서술 구조(описательная конструкция, 설명적 구조)를 사용하는 것이 선호됩니다. 따라서 학습자에게는 먼저 한국어의 존칭 표현을 가르친 다음 대명사의 분류로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2-2. 지시대명사
| 지시대명사 | 지시대명사 파생형 |
| 이(этот)(화자에게 가까운 대상을 지시) | 이것(это) |
| 그(тот)(청자에게 가깝거나 앞서 언급된 대상을 지시) | 그곳(то место) |
| 저(вон тот)(화자와 청자 모두에게 먼 대상을 지시) | 저것(вон то) |
지시대명사(указательное местоимение)는 화자와 청자를 기준으로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러시아어권 학습자에게 지시대명사를 가르칠 때에는 활성(유정물, одушевлённое)과 불활성(무정물, неодушевлённое)의 구분과 함께 '것'은 불활성(무정물)을, '명, 분'은 활성(유정물)을 세는 단위로 사용한다는 점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이때 일반적인 표현과 존칭 표현을 구별하여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2-2-3. 의문대명사
| 누구(кто) |
| 무엇(что) |
| 어디(где) - 형식적으로는 부사이지만, 흔히 의문대명사와 같은 범주로 취급됨 |
| 언제(когда) |
| 어느(какой) - 선택 대상 중 |
| 어떤(какой) (по качеству) - 성질이나 상태 |
의문대명사(вопросительное местоимение)는 질문을 만드는 데 쓰이는 대명사입니다.
러시아어권 학습자에게 의문대명사를 교육할 때에는 특히 '누구'와 그 주격 형태(форма именительного падежа)인 '누가'의 형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2-4. 소유대명사
| 단수 | 복수 | ||
| 1인칭 | 비격식 | 나의, 내(나+의) | 우리(포괄적 we) |
| 격식 | 저의, 제(저+의)* | 저희(배타적 we) | |
| 2인칭 | 비격식 | 너 | 너희 |
| 격식 | 자네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현대에 드물게 쓰임) |
당신들 ('당신'의 복수) |
|
| 3인칭 | 그(он/она/оно) 그녀(она)(문어체) 그분(он/она)(존댓말) |
그들(они) | |
| 이(этот)(근칭) | 이들(эти) | ||
| 저(тот)(원칭) | 저들(те) | ||
소유대명사(притяжательное местоимение)는 인칭대명사에 소유격 조사(притяжательный падеж) '-의'를 결합하여 형성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naui)는 ‘나의/나의 것’, 제(je)는 저의가 축약된 형태로 ‘저의/제’, 너의(neoui)는 ‘너의’, 우리의(uriui)는 ‘우리의’를 의미한다. 당신의(dangsinui)는 ‘당신의’라는 의미이지만 실제 사용 빈도가 낮으며, 상황에 따라 지나치게 친숙하거나 심지어 무례하게 들릴 수 있다.
2-2-5. 부정대명사(неопределённое местоимение)
| 사람 | 사물 | |
| 특정 대상(미정된 대상) | 누군가(кто-то) | 무언가(что-то) |
| 일반적 대상(포괄적 대상) | 아무나 (кто угодно) | 아무것(что угодно) |
부정대명사는 특정되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2-2-6. 한국어 대명사의 문법적 특성
논문은 한국어 대명사는 각 종류별로 특징을 가지므로, 형태론적 특성을 전반적으로 가르치기 전에 각 특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또한, 한국어 대명사는 명사와 마찬가지로 주격(-이/-가)(제가 하겠습니다.), 목적격(-을/-를)(그녀를 만났어요.), 여격(-에게/-한테/-께)(당신께 드립니다.), 속격(-의) 등의 격어미(падежное окончание, 격조사)를 결합할 수 있으며, 대명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문법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또한 지시대명사의 '이, 그, 저', 의문대명사의 '누구,누가'와 같이 형태와 의미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단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한국어 대명사는 경어체계(높임말, система вежливости)와 사회적 관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므로. 따라서 한국어 교육에서는 단순히 대명사의 형태와 분류만 가르치기보다 화자와 청자의 나이, 지위, 친밀도 그리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사용법을 사회언어학적 측면(социологический аспект)에서 함께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이에 대해 논문은 손윗사람이나 낯선 사람이 직접적으로 '너'라고 부르는 것은 규범에 어긋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선생님'과 같이 존칭 접미사 '-님'이 붙은 이름이나 서술 구조가 쓰인다는 것을 강조하며, 또 대명사 '당신'은 형식적으로는 2인칭 정중형(вежливая форма)이지만, 구어에서는 불만이나 불쾌감을 나타내는 표현이나 부부 사이에서 쓰이는 것처럼 형식적인 의미와 실제 사용에서의 화용적 의미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학습자에게 함께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3. 결론
논문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어 대명사의 분류와 형태론적 특성, 사용 규칙을 살펴보고, 한국어 대명사가 문법적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어 대명사는 교착어적 특성과 함께 한국 사회의 예절과 위계질서를 반영하죠. 향후에는 담화 기능(дискурсивная функция)과 다른 품사와의 상호관계(взаимодействие) 그리고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진화(변화, эволюция)에 대한 구체적 분석(детальный анализ)이 필요하다고 결론짓습니다.
4. 제언
논문에서는 '선생님'을 예시로 들어 '명사류+존칭 접미사' 구조의 예시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어서 언급한 서술 구조(описательная конструкция)와 관련된 구체적인 예시는 제시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어권 학습자에게 한국어의 대명사 사용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서술 구조가 실제로 어떠한 표현으로 나타나며 대명사를 어떻게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함께 제시되었다면 교육적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소유대명사 부분에서 '제(je) + 의(ui) = 제(je) – мой(формально)'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제'가 '저+의'에서 형성된 형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저+의=제'와 같이 제시하는 것이 보다 정확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형태적 형성 과정이 명확하게 제시되었다면 학습자가 '제'의 형태와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죠.
그리고 논문은 한국어 대명사를 인칭대명사, 지시대명사, 의문대명사, 소유대명사, 부정대명사로 구분하고 있으나, 일부 분류에서는 문법적 범주와 기능적 범주가 혼재되어 있어 이에 대한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디'와 '언제'는 각각 장소와 시간을 나타내는 의문 표현으로 소개되면서도 '어디'는 형식적으로 부사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문법에서의 품사 분류와 교육적 편의를 위한 분류를 구분하여 설명한다면 학습자가 대명사의 문법적 범주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연구 방법론에서는 대조적 방법, 기술적 방법, 실험적 방법을 활용하고 오류의 정량적 분석과 학습 과정에서 얻은 자료의 질적 해석을 실시하였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실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의 대상과 규모, 구체적인 절차 및 오류 분석 결과 등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연구 방법론에서 제시한 실험적 접근이 실제 분석 및 결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학습자의 오류 유형과 빈도, 실험 전후의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면 연구 결과의 객관성과 교육적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논문은 러시아어 화자의 관점에서 한국어 대명사를 인칭대명사, 지시대명사, 의문대명사, 소유대명사, 부정대명사로 구분하고, 각 대명사의 문법적·사회언어학적 특징과 사용상의 유의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 대명사의 교육에서 화자와 청자의 관계, 높임의 정도 및 실제 의사소통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어 러시아어권 학습자에게 한국어 대명사를 교육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정대명사 부분에서는 다른 대명사 유형에 비해 구체적인 교수 방법이나 교육 방안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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