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호동 북부마을의 보호수 팽나무와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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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양산 삼호동 북부마을의 보호수 팽나무와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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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삼호동 370-9에 큰 거목과 작은 제당이 있습니다. <디지털양산문화대전>에서 삼호동 팽나무(Hackberry in Samho-dong)이라고 설명하는 이 팽나무는 안내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250년 이상 되었고, 1983년 1월 1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보호수
수종 : 팽나무
수령 : 250년
수고 : 15m
나무둘레 : 5.8m
고유번호 : 12-14-8-2
지정일자 : 1983.1.1
소재지 : 양산시 삼호동 370-9
관리자 : 삼호북부청년회
양산시

설명에 따르면, 이 보호수는 양산시 삼호동 북부마을 내에 위치한 당산나무로, 매년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이 팽나무를 조금 깍아서 팽이를 만들어 놀거나. 팽나무의 열매를 딱총 총알로 쓰며 놀기도 했다고 하네요~ 우불산신사를 찾으러 갔다가 돌아온 길에 발견한 당산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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