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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루터 |
조선시대 동래부 관아의 대문으로서 동래부 동헌 앞에 있던 문루터. 4대문을 열고 닫음과 정오를 알리는 큰 북이 걸려 있었으며, 현재는 동래부 동헌 안으로 이건(移建)되어 있다. |
처음 망미루가 있었던 곳은 위치는 동래시장 만세운동거리에서 농협과 동래부 동헌 방향으로 꺾는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망미루는 처음에 여기 있었다가, 일제강점기 때 시가지 정리 명목으로 지금의 온천성당 쪽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2014년 문화재 복원 작업 중 동래부 동헌 내부로 다시 옮겨 지어졌죠.
처음 망미루가 있었던 곳을 기준으로 약 1.82km 떨어진 금강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세워졌고, 2014년 복원으로 다시 원래 있던 곳에서 몇 m 떨어진 동래부 동헌 내부로 옮겨 이전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현재 동래부 동헌 내부에 망미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망미루에 대한 내용은 동래부 동헌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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