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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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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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의 인물 정리 지속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 찾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찾기를 통해 검색하면 됨. 다만 키르기스식 이름을 다 적고 있으며 마지막에 러시아식 이름도 적었기에, 이름이나 성만 검색하는 방식으로 찾는 것을 추천함(예를 들어 ' 친기스 토레쿨로비치 아이트마토프'를 찾고 싶다면 '친기스'' 혹은 '아이트마토프'로 검색하는 방식) 아라바이 우울루 에셰나알릐(Арабай уулу Эшенаалы, 1882~1993.06) 키르기스스탄의 교육자이자 공인. 집안 형편이 어려워 12살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후에 튀르키예로 유학 가서 종교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1910년 우파(Уфа)로 가서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 때 그는 시인 몰도 킈릐치(Молдо Кылыч)의 시집 를 편찬한다. 이후 27세에 갈리야(Га..
노래 <아름답고 먼, 내게 잔혹하지 말기를>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정보를 찾다 흥미로운 내용(https://kino.rambler.ru/movies/44125786-chto-ne-tak-s-pesney-prekrasnoe-daleko-ne-bud-ko-mne-zhestoko/)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기사를 번역 연습, 공부 및 글 이해 목적으로 하나하나 번역했으니, 원문을 읽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1. 영화 에서 (사람들은) 처음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래) 가사의 작가 유리 엔틴(Юрий Энтин, 1935~)은, 보여질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고, 그의 노래에서 그렇게 가사들을 저술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듣는다면, 노래 에서 무서운 의미가 드러납니다. 지금 소련에서 태어난 어느 사람에게 테이..
부산 동구 출신 한국전쟁 유공자를 기리는 부산 동구 6.25참전유공자 명비 부산광역시 동구청 뒷편엔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가 있습니다. 그 뒷편 작은 공간에 태극문양을 받드는 명비 하나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 분들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애국의 정신을 담은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충혼' 국난의 순간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결연히 일어서는 모습을 담은 명비는 태극을 받들며 하늘로 솟은 형상으로 젊은이들의 기상을 표현하였다. 좌우로 펼쳐진 기억의 벽은 전쟁의 상처를 보듬고 포용하는 상징성을 가졌으며 호국용사들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내문을 지나면 저 멀리 높고 거대한 명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엔 부산 동구 출신 6.25 참전유공자 923명의 이름이 거의 ㄱㄴㄷ순으로 쓰여 있습니다. 이 명비는 제65회 현충일, 6.25전쟁일 제70주년을 맞은 2020년 6월 29일, 호..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이 있던 두모진해관터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진세무서 지역은 개항기에 부산 최초의 세관(혹은 해관)인 두모진해관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中 제4관 조선국 부산(釜山) 초량항(草梁項)에는 오래 전에 일본 공관(公館)이 세워져 있어 두 나라 백성의 통상 지구가 되었다. 지금은 종전의 관례와 세견선(歲遣船) 등의 일은 혁파하여 없애고 새로 세운 조관에 준하여 무역 사무를 처리한다. 또 조선국 정부는 제5관에 실린 두 곳의 항구를 별도로 개항하여 일본국 인민이 오가면서 통상하도록 허가하며, 해당 지역에서 임차한 터에 가옥을 짓거나 혹은 임시로 거주하는 사람들의 집은 각각 그 편의에 따르게 한다. 제9관 양국이 우호 관계를 맺은 이상 피차의 백성들은 각자 임의로 무역하며 양국 관리들은 조금도 간섭할 수 없고 또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도 없..
부산진역 앞 윤흥신장군 동상에서 임진 영웅과 두모포왜관터 이야기를 듣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부산진역 1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내려가면 '윤흥신장군 동상 쌈지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1981년, 동구 초량동 고관입구교차로에 7m 높이 석상으로 윤흥신 장군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리석 타일이 깨지거나 녹물이 흐르는 등 석상 관리가 어려움을 호소한 파평윤씨 종친회와 역사성을 근거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윤공단으로 석상을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쭉 이어져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여러 이해관계가 겹쳐 2020년대 초에 석상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동상이 세워지는 것으로 합의되었습니다. 그렇게 2024년 1월에 재건립되어 1월 26일 제막식이 열린 뒤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윤흥신 장군 동상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https://www.youtube...
구룡포에 정착한 근대 일본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구룡포 근대역사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중 동쪽 길에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 이 건물은 1920년대 일본 가가와현(香川県)에서 이주해 온 하시모토 젠기치[(橋本善吉]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해방 후 개인주택으로 사용되어 오던 것을 포항시가 매입·수리하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100여 년 전 모습들이 잘 남아 있으며 당시 생활모습을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건물은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의장적(意匠的)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일본 저택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라고 합니다! 일본식 정원이 있고, 그 가운데 돌길이 나 있어 집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1936.02.05, <단어 'КАЗАК'의 러시아어 발음과 철자법에 대해> 1. 원문 ЦЕНТРАЛЬНЫЙ ИСПОЛНИТЕЛЬНЫЙ КОМИТЕТ КАЗАССР СОВЕТ НАРОДНЫХ КОМИССАРОВ КАЗАССР ПОСТАНОВЛЕНИЕ от 5 февраля 1936 года О РУССКОМ ПРОИЗНОШЕНИИ И ПИСЬМЕННОМ ОБОЗНАЧЕНИИ СЛОВА «КАЗАК» Президиум Центрального Исполнительного Комитета Советов и Совет Народных Комиссаров Казакской АССР постановляют: 1. Для более правильного произношения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слова «Qazaq» и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казакским произ..
러시아사 인물 정리 16세기 이후 신력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러시아사 인물은 신력(그레고리력)으로 표기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구력(율리우스력)으로 표기함. 지속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찾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찾기를 통해 검색하면 됨. 다만 부칭까지 다 적고 있어 이름이나 성만 검색하는 방식으로 찾는 것을 추천함(예를 들어 '니콜라이 고골'을 찾고 싶다면 '니콜라이' 혹은 '고골'로 검색하는 방식) 안드레이 루블료프(Андрей Рублёв, 1360'~1428.10)러시아의 대표적인 성화 화가도메니코 트레치니(Domenico Trezzini, 1670'~1734.03)스위스 티치노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건축가 겸 엔지니어. 1703년부터 러시아에서 일하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첫번째 건축가가 되었다. 또한 러시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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