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倍元首相 血を流し倒れる 銃声のような音も 奈良市で演説中
막 일본에서 속보를 받았는데, 좀 내용이 무섭다.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일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大和西大寺駅) 인근에서 연설을 하던 아베 전 총리대신이 쓰러졌다. 총에 맞았다는 정보도 있어 나라현 경찰본부가 확인 중이다. 현지에서 취재하던 NHK 기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피를 흘리고 있었고, 총성같은 소리도 들렸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한 남자가 구속되었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 NHK |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나라 시내 길거리에서 가두연설(街頭演説)을 하던 자민당의 아베 신조 전 수상이 괴한의 배후에서 습격당했다. 나라현경(奈良県警)이 남자를 붙잡았다. 아베는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습격당했을 때 취재하던 교도 통신(共同通信) 기자가 2발의 총성 같은 소리를 들었다. - 니가타일보 |
아베 신조(安倍晋三, 1954~)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또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을 지냈던 정치인이다. 그가 내각총리대신에 있었을 적에는 대한민국에서는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이 대통령직을 맡고 있었다.
그는 아베 칸(安倍寛, 1894~1946)-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郎, 1924~1991)-아베 신조(安倍晋三, 1954~)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일본의 정치가문 중 하나였고, 그가 집권하고 있었을 때는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대외적으로 친미, 반중, 반북, 반한적인 외교 정책을 취했으며, 내외적으로 단기적으로 성공을 봤던 아베노믹스 경제 정책, 군사적으로는 재무장을 추구하기도 했다.
2020년 9월 1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요시히데 내각관방장관이 총재로 선출됨에 따라 국회 선출 및 나루히토 천황의 임명을 받고, 9월 16일에 아베는 총리직을 사퇴했다. 사퇴 이후에는 2019년에 논란이 된 국내에서 벚꽃스캔들이라고도 불리는 벚꽃을 보는 모임 문제(桜を見る会問題)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었고, 자민당 내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직책을 맡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1Ck2VhQFaB0
그러던 중 오늘 2022년 7월 8일, 후보자 사토 케이(佐藤 啓)에 대한 지원 연설을 하던 중 한 남자에 의해 총격을 맞고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오후 12시 30분경의 속보에 따르면 심폐정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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