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第一原発 処理水の海洋放出 台湾が安全性の見解を公表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에 쌓인 삼중수소(tritium) 등의 방사성 물질을 머금은 처리수를 기준을 밑도는 농도로 엷게 한 다음 바다에 흘리는 도쿄 전력(東京電力)의 계획에 대해, 대만이 전문가에 의한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해, 계획 안전성에 대한 견해를 다음 달 공표할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계속 쌓이는 처리수를 둘러싸고 대만은 다음달(4월) 4일, 일본 정부의 방침에 따라 도쿄 전력이 책정한 해양 방출 계획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있어, 전문가로 만든 조사단을 파견해, (3월)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방출을 위한 준비나 설비를 시찰했다.
쉬(徐) 대표는 '처리수의 과학적인 안전성 및 방출을 향한 계획을 이해하는 중요한 시찰이었다. 앞으로의 동향도 주시하면서 우리들의 견해를 하나로 모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처리수 방출을 둘러싸고는, (일본)국내에서는 어업자(어업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풍평(風評, 뜬소문) 피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뿌리 깊게 있는 것 외에, 해외에서는 중국이나 한국이 반발하거나 괘념(懸念, 염려)를 표명하고 있고, (일본)정부와 도쿄 전력이 관계자로부터 이해를 얻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내 의견과 보충 설명]
우리는 원자력 발전소(原子力発電所)를 원전(原電)이라고 하는데 일본은 겐파츠(原発, 원발)이라고 하네요.
저번 뉴스에서 우리는 지방 법원(地方法院)을 지법(地法)이라고 줄여 부르는데, 일본은 지방재판소(地方裁判所)를 줄인 치사이(地裁, 지재)라는 말을 쓰는 걸 본 적도 있어요. 뉴스를 정리하면서 이렇게 같은 개념도 다르게 줄여 부르는 것이 꽤 신기하게 다가왔어요.
여기서 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된 것을 도쿄 전력이 처리하는가라는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다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동중인 4곳의 원자력 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일본도 각 지역 전력 공급 주식회사들((주)규슈 전력, (주)도쿄 전력, (주)간사이 전력, (주)시코쿠 전력, (주)일본원자력발전, (주)츄고쿠전력, (주)츄부 전력, (주)호쿠리쿠 전력, (주)홋카이도 전력)이 각 지역에 설치된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주)도쿄 전력은 니가타현의 카시와자키 카리와 원자력 발전소(柏崎刈羽原子力発電所),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와 후쿠시마 제2 원자력 발전소(福島第二原子力発電所)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이들이 조사하고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죠.
2011년 3월 11일, 지진과 지진 해일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침수되며 전력 공급이 점차 중단되었고, 노심의 온도가 올라가며 내부에 있던 핵연료가 대기 중으로 유출되었으며, 또 수소 폭발이 발생하며 방사능 물질이 바다와 땅으로 흘러들어간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겁니다.
이 사고로 인해 오염수는 아직도 계속 새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 물을 모아서 계속 희석하고 희석하고 있지만, 그래도 삼중수소와 같은 방사성 물질들이 희석을 계속 해도 잔존하기 때문에 이를 두고 어떻게 할 지 논의를 하던 중, 이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겠다고 발표한거죠. 이미 지난달(2월)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을 파견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타이완은 단독 조사팀을 꾸려 이틀전 25일 조사단을 파견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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