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参ろうや ソラのホコラへと 参ろうや)
([마이로우야 소라노 호코라에토 마이로우야])
(들라 하늘의 사당에로 들라)
参る [まいる/마이루] : 들다(가다, 오다의 겸양어), 상대방에게 우위를 빼앗기다 [ラ행 5(4)단 변화 자동사] ㄴ '뵙다'라는 뜻의 상1단 활용 동사 まいる에 '들다'라는 뜻의 入る [いる]가 붙은 参入る [まいいる]의 음변화형. 원래まいいる는 '찾아뵙다(알현하다)'라는 뜻이었다. ㄴ 参ろう [まいろう/마이로우] : 들자(오자, 가자) (의향형(意向形, Volitional)) ㄴ 参ろうや [まいろうや/마이로우야] : 들거라(오너라, 가거라) 祠 [ほこら/호코라] : 사당 ㄴ 신고(신보(神寶)를 넣는 곳집)를 뜻하는 神庫 [ほくら/호쿠라]의 음변화. ほこら, ほくら의 ほ는 빼어나다(秀)라는 뜻이다. |
いつからか、鳥は見上げるものではなくなり
[이츠카라카, 토리와 미아게루 모노데와 나쿠 나리]
언제부터인가, 새는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게 되고,
自由という縄が人々を縛り続けた
[지유-토이우 나와가 히토비토오 시바리츠즈케타]
자유라는 줄이 사람들을 계속 묶어놨어
縄 [なわ/나와] : 줄(새끼) 縛る [しばる/시바루] : 묶다(매다, 결박하다) [ラ행 5(4)단 활용 타동사] |
ソラは誰かのものになりつつあるよ
[소라와 다레카노 모노니 나리츠츠아루요]
하늘은 누군가의 것이 되어가고 있어요
つつある : ~중이다(~하고 있다) (동작과 작용이 진행중임을 표현) ㄴ つつ : ~하면서(~에도 불구하고, ~면서도, ~중인, ~하고 있는) [접속조사] ㄴ 동사, 동사형 조동사의 연용형에 붙음 |
どこからか、祈りを捧げる歌が聞こえて
[도코카라카, 이노리오 사사게루 우타가 키코에테]
어디부터인가, 기도를 바치는 노래가 들려서
深く沈みゆく者は神話になった
[후카쿠 시즈미유쿠 모노와 신와니 낫타]
깊게 가라앉아가는 자는 신화가 되었어
(...et lux perpetua luceat eis.)
(...그리고 그들에게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祈り [いのり/이노리] : 기도(기원) ㄴ 祈る [いのる/이노루] : 빌다(기도하다) [ラ행 5(4)단 활용 타동사] ㄴ '선언하다, 말하다'라는 뜻의 ラ행 4단 활용 동사 宣る [のる/노루]에 명사에 붙어 '청정한, 신성한, 꺼림칙하게 맑은'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 斎 [い]가 붙은 형태 深い [ふかい/후카이] : 깊다 沈む [しずむ/시즈무] : 가라앉다, (해, 달이) 지다 [マ행 5(4)단 활용 자동사] 沈みゆく [しずみゆく/시즈미유쿠] : 가라앉아가다 |
遠くに見える途切れ途切れの光を
[토오쿠니 미에루 토기레토기레노 히카리오]
멀리에 보이는 띄엄띄엄한 빛을
「水平線」と呼ぶことを
[스이헤-셍토 요부 코토오]
「수평선」이라고 부르는 것을
誰が覚えているのか
[다레가 오보에테 이루노카]
누가 기억하고 있는가
途切れ途切れ [とぎれとぎれ/토기레토기레] : 띄엄띄엄 이어져 있음 [형용동사] ㄴ 途切れ [とぎれ/토기레] : 도중에 끊어짐 ㄴ 途切れる [とぎれる/토기레루] : 중단되다(도중에 끊어지다) [ラ행 하1단 활용 자동사] 水平線 [すいへいせん/스이헤-셍] : 수평선 呼ぶ [よぶ/요부] : (소리내어) 부르다 [バ행 5(4)단 활용 타동사] 覚える [おぼえる/오보에루] : (자연히) 느끼다(깨닫다), 기억하다, 배우다 [ア행 하1단 활용 타동사] ㄴ 思ほゆ [おもほゆ]의 음변화 |
飛び立つ時が来た
[토비타츠토키가 키타]
날아갈 때가 왔다
風に乗れ世界の果てまで
[카제니 노레 세카이노 하테마데]
바람에 실려 세계의 끝까지
全てを置いていこう
[스베테오 오이테이코-]
전부를 두고 가자
時の動かぬ雲の上
[토키노 우고카누 쿠모노 우에]
시간이 움직이지 않는 구름 위
蒼い命になる
[아오이 이노치니 나루]
푸른 생명이 되어서
動く [うごく/우고쿠] : 움직이다 [カ행 5(4)단 활용 자동사] 青い [あおい/아오이] : 푸르다 ㄴ 蒼い라고도 적는다 |
いくつもの願いが砕かれ墜ちて消えゆく
[이쿠츠모노 네가이가 쿠다카레오치테 키에유쿠]
몇가지 소원이 부서져 떨어지고 사라져 가
戻る場所などないことを知っているから
[모도루 바쇼나도 나이코토오 싯테이루카라]
돌아갈 장소 따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いくつも [이쿠츠모] : 몇개(Several) 砕く [くだく/쿠다쿠] : 부수다 [カ행 5(4)단 활용 타동사] ㄴ 砕かれる [くだかれる/쿠다카레루]는 砕く의 미연형 砕か에 수동, 가능, 자발의 조동사 れる[레루]가 붙은 형태다. 砕ける [くだける/쿠다케루] : 부서지다 [カ행 하1단 활용 자동사] 落ちる [おちる/오치루] : 떨어지다, 빠지다(누락되다, 바래다), 약해지다 [タ행 상1단 활용 자동사] 落とす [おとす/오토스] : 떨어뜨리다, 죽다(죽이다), 빠뜨리다 [サ행 5(4)단 활용 타동사] など : 따위, 등 [부조사] ㄴ 같은 뜻의 부조사 なんど의 음변화 |
翼の生えたイカロスの姿を
[츠바사노 하에타 이카로스노 스가타오]
날개가 난 이카로스의 모습을
ヒトの「傲慢」と呼ぶことを
[히토노 고-만토 요부 코토오 ]
사람의 「오만」이라고 불리는 것을
誰が覚えているのか
[다레가 오보에테 이루노카]
누가 기억하고 있는가
翼 [つばさ/츠바사] : 날개 生える [はえる/하에루] : 나다 [ア행 하1단 활용 자동사] 姿 [すがた/스가타] : 모양, 모습 傲慢 [ごうまん/고우만] : 오만 |
飛び立つ時が来た
[토비타츠토키가 키타]
날아 오를 때가 왔다
風に乗れ世界の果てまで
[카제니 노레 세카이노 하테마데]
바람에 실려 세계의 끝까지
全てを変えに行こう
[스베테오 카에니 유코-]
전부를 바꾸어 가자
時を動かすソラの上
[토키오 우고카스 소라노 우에]
시간을 움직이는 하늘의 위
光る焔になる
[히카루 호노-니 나루]
빛나는 불꽃이 되어서
動かす [うごかす/우고카스] : 움직이(게 하)다 [サ행 5(4)단 활용 타동사] 光る [ひかる/히카루] : 빛나다 [ラ행 5(4)단 활용 자동사] 炎 [ほのお/호노-] : 불꽃, 불길 ㄴ 焔라고도 적으며, 불의 이삭(火の穂)이라는 뜻이다. |
風に乗れ世界の果てまで
[카제니 노레 세카이노 하테마데]
바람에 실려 세계의 끝까지
全てを置いていこう
[스베테오 오이테 이코-]
전부를 두고 가자
時の動かぬ雲の上
[토키오 우고카누 쿠모노 우에]
시간이 움직이지 않는 구름의 위
蒼い命になる
[아오이 이노치니 나루]
푸른 생명이 되어서
(参ろうや ソラのホコラへと 参ろうや)
([마이로우야 소라노 호코라에토 마이로우야])
(들라 하늘의 사당에로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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