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삼국유사><원성대왕>에 따르면 초기에 '원성왕(?-799)의 명복을 비는 토함악(吐含岳, 토함산) 서동(西洞) 곡사(鵠寺) 혹은 토함악(吐含岳, 토함산) 서쪽의 동곡사(洞鵠寺)라고 불렸던, 후에 숭복사(崇福寺)라고 알려진 곳'이죠. 지금은 경북 외동읍 말방리의 숭복사터(숭복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절에서 9-10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0.77m, 너비 1.8m 규모의 숭복사터 쌍거북 비석받침입니다. 지금은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져있죠. 이 비석받침의 특징은 꽤 희귀한 형태의 쌍거북 형태로 지어졌다는 것이죠. 안내문에 따르면, 이런 형태는 창림사지 쌍귀부, 무장사지 쌍귀부 등 신라시대 국가 중요 사찰에서 주로 발견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신라 왕실과 관련된 비석의 귀부라고 추정됩니다.
반응형
'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 > 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천년 신라의 이야기를 담다 (1) | 2025.10.11 |
|---|---|
|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불국사의 두 탑의 이야기를 듣다 (0) | 2025.10.11 |
|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 천년의 숨결, 돌과 금빛으로 피어난 신라의 예술 (0) | 2025.10.09 |
| [경주] 신라 문화의 정수, 성덕대왕신종 (0) | 2025.10.09 |
| [경주] 경주 월성 속의 조선 시대에 지어진 얼음 창고, 경주 석빙고 (1) | 202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