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관련 용어 정리
본문 바로가기

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세계사, 세계문화

미국사 관련 용어 정리

728x90
특정 사건이나 국가, 도시 등이 년대나 세기의 범위를 넘어설 경우, 해당 건이 시작된 년도를 기준으로 기록하였음.
예)James Fort는 1607년부터 1619년 사이에 존재한 요새였으나, 이를 1600년대(1600~1609)에만 기록함
1607~1765 Colonial period(식민지 시대)
1765~1783 American Revolution(아메리카 혁명)
1783~1788 Confederation Period(연합 시대)
1788~1801 Federalist Era(연방주의자 시대)
1801~1817 Jeffersonian Era(제퍼슨 시대)
1817~1825 Era of Good Feelings(호감의 시대)
1825~1849 Jacksonian Era(잭슨 시대)
1849~1865 Civil War Era(내전 시대)
1865~1877 Reconstruction era(재건 시대)
1877~1895 Gilded Age(도금 시대)
1896~1916 Progressive Era(진보 시대)
1917~1919 World War I(제1차 세계 대전)
1920~1929 Roaring Twenties(광란의 20년대)
1929~1941 Great Depression(대공황)
1941~1945 World War II(제2차 세계 대전)
1945~1964 Post-war Era(전후 시대)
1964~1980 Civil Rights Era(민권 시대)
1981~1991 Reagan Era(레이건 시대)
1991~2008 Post-Cold War Era(냉전후 시대)

[17세기]

1600년대(1600~1609)

1607~1619, 제임스포트(제임스 요새, James Fort)

1607년 5월 4일 런던 버지니아 회사(The Virginia Company of London)에 의해 설립되었던 초기 아메리카 요새로, 1619년 Jamestow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610년대(1610~1619)

1619~1699, 제임스타운(Jamestown)620

대영제국 최초의 성공적인 북아메리카 정착지. 1619년 당시 James Fort가 town으로 전환된 지역이며, 1699년 윌리엄 3세를 기리기 위해 Williamsburg라고 이름이 바뀌게 된다.

 

1620년대(1620~1629)

1620.09.16~1620.11.21, 메이플라워호의 항해

 

1630년대(1630~1639)

 

1640년대(1640~1649)

 

1650년대(1650~1659)

 

1660년대(1660~1669)

 

1670년대(1670~1679)

1675.06.20~1678.04.12, 필립 왕 전쟁(King Philip's War)

늘어난 영국인 개척자와 토지 수요로 인해 왐파노아그 족와 폴리머스 식민지를 구축한 필 그림 파더스 간에 벌어진 전쟁. 이 전쟁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대규모 저항은 사실상 종결되었으며, 일부 원주민들은 버뮤다에 노예로 팔려 갔다.

 

1680년대(1680~1689)

 

1690년대(1690~1699)

 

 

[18세기]

1700년대(1700~1709)

 

1710년대(1710~1719)

 

1720년대(1720~1729)

 

1730년대(1730~1739)

 

1740년대(1740~1749)

 

1750년대(1750~1759)

 

1760년대(1760~1769)

1765.11.01~1766.03.18, <1765년 인지법>(<인지세법>, Stamp Act 1765)

아마리카의 영국 식민지에서 런던에서 생산된 인화지로 인쇄물을 생산하되 그 인쇄물에 붙이는 인지에 대한 세금도 영국 화폐로 지불해야한다는 법. 인지법의 목적은 프렌치 인디언 전쟁(1754~1763)이 끝난 후 미국 식민지에 주둔한 영국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었지만, 식민지민들은 프랑스의 침략을 두려워한 적이 없었으며, 이미 전쟁 비용의 몫을 영국에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대표단을 영국 의회에 뽑으라고 주장하며 '대표없이 과세없다(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라는 구호를 만들어 청원하기 시작했다.

 

1770년대(1770~1779)

1770.03.05, 보스턴 학살(보스턴 대학살Boston Massacre)

1767년 이후 영국의 찰스 타운젠트의 주도로 만들어진 타운젠트 법과 영국계에 11살 정도되는 사무원인 크리스토퍼 시더(Christopher Seider, 1758~1770)가 정치적 갈등으로 사망하게 되고 그 살인자가 사면을 받게 되는 일, 그리고 당시 보스턴에 주둔하고 있던 영국군과 아메리카 식민지 주민들의 시비가 커져서 일어난 사건. 그 결과 식민지인 5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식민지에서의 영국의 지지도가 하락했고, 아메리카 독립 전쟁의 계기가 된다.

 

1773.05.10~1861.08.06, <1773년 차법>(Tea Act 1773)

1773년 영국 의회에서 동인도 회사를 구하기 위해 통과된 북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에 대해 동인도 회사가 정상적인 관세없이 차를 파는 것을 인정한 법률. 이로 인해 동인도 회사는 식민지 상인과 밀무역 업자가 취급하는 홍차보다 싼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1773.12.16, 보스턴 다과회(보스턴 차 사건, Boston Tea Party)

영국의 지나친 세금 징수에 반발해 식민지 주민들이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위장해 보스턴 항에 정박해있던 배에 실려 있던 홍차 상자들을 바다에 버린 사건으로, 이 사건으로 미국 독립 전쟁의 기미가 일게 된다.

 

1774.09.05~1774.10.26, 제1차 대륙회의(First Continental Congress)

보스턴 차 사건에 대응하여 영국 해군이 보스턴 항구를 봉쇄하고 영국 의회가 1773년 12월  징벌적 참을 수 없는 법을 통과시킨 것에 맞대응하기 위해 1774년 9월부터 10월까지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카펜터스 홀에서 12개의 식민지 대표가 모인 회의. 의회 개회 몇 주 동안 대표단은 영국 정부의 강압적인 행동에 대해 식민지들이 어떻게 집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고, 공동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회의로 인해 참을 수 없는 법에 대한 보이콧을 성공시켰지만, 영국은 아메리카에 반란이 일어난 것으로 간주하여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결국 시민지 대쵸단은 2차 대륙회의를 계획하게 된다.

 

1775.04.19~1783.09.03, 미국 혁명 전쟁(미국 독립 전쟁, American Revolutionary War)

영국의 세금 정책에 대한 반대와 식민지 대표성의 부족에 대한 영국의 13개 식민지(Thirteen Colonies)에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혁명 전쟁. 이 전쟁으로 미국 독립군이 승리하면서 파리 조약을 맺고(1783.05.12), 아메리카 합중국이 탄생하게 되며, 이로쿼이 연맹이 해산하게 된다.

 

1775.05.10~1781.03.01, 제2차 대륙회의(Second Continental Congress)

독립전쟁 초기 군대를 일으켜 전쟁을 지휘하고 외교관을 임명하고, 각종 청원서를 작성하는 등 사실상 식민지 아메리카의 임시 정부 역할을 했던 회의. 이 회의로 독립 선언문이 발표되고, 초기 헌법의 역할을 한 연합 규약을 작성했다.

 

1776~1795, 체로키-아메리카 전쟁(치카모가 전쟁, Cherokee–American wars)

지금의 오하이오 지역에서 체로키(Cherokee)와 아메리카 합중국간에 일어난 전쟁으로 미국 독립 전쟁에 휘말린 체로키족과 영국 개척자들 간에 일어났다. 이 전쟁에서 아메리카 합중국측이 승리했으며, 1794년 11월, 양측은 텔리코 블럭하우스 조약(Treaty of Tellico Blockhouse)을 맺게 된다.

 

1780년대(1780~1789)

1785~1795, 북서 인디언 전쟁(Northwest Indian War)

북서부 영토(Northwest Territory)에서 일어난 아메리카 합중국과 북서부 연맹(Northwestern Confederacy) 간의 전쟁이다. 아메리카 합중국의 승리로 그린빌 조약(Treaty of Greenville)을 맺고(1789), 북서부 연맹은 아메리카 합중국에게 현재의 호하이오와 시카고 중심가, 디트로이트 요새지역, 모미, 오하이오 지역 그리고 오하이오 지역의 로워 샌드스키 지역을 할양했다.

 

1787.09.28, <미국 헌법(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1787년 9월 28일에 성립되고, 1788년 6월 21일에 비준되었으며, 1789년 5월 4일에 시행된 미합중국의 헌법

 

1789~1824, 연방당(연방주의당, Federalist Party)

미국 최초의 정당으로, 중앙집권화, 존 애덤스(John Adams, 1735~1826)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연방주의, 현대화, 보호무역주의, 친영주의 성향을 띄었다.

 

1789.03.04~, 미국 의회(United States Congress)

미국 연방정부의 입법부로, 상원(Senate)과 하원(House of Representatives)으로 구성된 양원제(bicameral)를 택하고 있으며, 워싱턴 D.C.의 미국 의회의사당(U.S. Capitol)에서 열린다.

 

1790년대(1790~1799)

1792.05.13~1834, 민주공화당(Democratic-Republican Party)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과 제임스 매디슨(James Madison, 1751~1836)이 설립한 공화주의(republicanism), 개인의 자유, 평등권, 분권화(decentralization), 자유 시장, 자유 무역, 농본주의(agrarianism), 친프랑스혁명적이었던 미국의 중도좌파에서 좌익의 스펙트럼을 가진 정당. 1800년 선거 이후 연방당(Federalist Party)이 붕괴되며 점점 세력이 커졌다. 이후 당파 분열로 인해 민주당(Democratic Party)과 국민공화당(National Republican Party)으로 분리된다.

 

1796.09.04, <트리폴리 조약(Treaty of Tripoli)>

미국과 오스만령 트리폴리타니아(현재의 리비아) 사이에서 지중해 내에서의 바르바리 해적들로부터의 미국선의 안전을 확립하겠다는 조약으로, 미국이 독립하고 처음 외국과 맺은 조약이었다. 그러나 바르바리 해적들은 여전히 미국선을 약탈했고,  제1차 바르바리 전쟁(1801~1805)가 일어난다.

 

1798~1800, 유사전쟁(Quasi-War)

바다(대서양, 카리브해, 인도양, 지중해)에서 아메리카 합중국,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과 프랑스 제1공화국 사이에서 선전 포고없이 일어난 전쟁으로, 1800년 화합(Convention of 1800)로 전쟁은 종료된다.

 

 

[19세기]

1800년대(1800~1809)

1800.10.31~1800.12.03, 1800년 미국 대통령 선거(1800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 민주공화당의 토머스 제퍼슨과 연방당의 존 애덤스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선출했던 선거로, 민주공화당의 토머스 제퍼슨이 연방당의 존 애덤스를 물리치며, 민주공화당 중심의 정치적 재편성을 이루게 된다. 간혹 1800년 혁명(Revolution of 1800)이라고도 불린다.

 

1801.05.10~1805.06.10, 제1차 바르바리 전쟁(First Barbary War)

- 15세기부터 지중해 남쪽의 바르바리 일대에선 유럽과 크리스트교 상선을 대상으로 약탈을 자행했던 바르바리 해적들이 있었다. 영국으로 막 독립한 신생국가 미국의 상선도 이들의 타겟이 되었는데, 이를 막기 위해 <트리폴리 조약>을 맺었으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오스만 제국 역시 사태를 방관하며 납치한 미국 선원을 노예로 부리는 것을 묵인했다. 그러다 트리폴리타니아의 미국 영사관 성조기를 칼로 베어 버리는 일이 발생했고, 이에 분노한 미국이 함선을 이끌고 지중해의 미국 상선 보호를 준비했는데, 트리폴리타니아가 이를 보고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며 전쟁이 시작된다. 미국은 정면승부가 아닌 봉쇄작전을 지속했고, 결국 전쟁은 미국의 승리로 돌아가며 일시적으로 전쟁은 끝난다. 

 

1810년대(1810~1819)

1812.06.18~1815.02.16, 1812년 전쟁(War of 1812)

미국 대 영국 및 캐나다의 대결구도를 띄면서 미국이 먼저 전쟁을 선포한 전쟁으로, 전쟁의 장기화로 서로 피폐해지자 헨트 조약(Treaty of Ghent)을 맺고 종전되었다. 이 전쟁으로 미국과 영국은 전쟁 이전의 상태로 원상복구했고, 미국 내에서는 자국인들의 통합을 이루어내며, '호감의 시대'로 들어가는 계기가 된다.

 

 

1820년대(1820~1829)

1824~1834, 국민공화당(National Republican Party)

18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민주공화당 내 앤드루 잭슨에 반대하여 존 퀸시 애덤스 등이 중심이 되어 분파한 정당. 민주공화당을 계승했고, 휘그당으로 통합되었다.

 

1830년대(1830~1839)

 

1840년대(1840~1849)

1848.02.02,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Treaty of Guadalupe Hidalgo)

멕시코-미국 전쟁(1846~1848)이 끝나고 1848년 2월 2일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빌라 데 과달루페 이달고(Villa de Guadalupe Hidalgo)에서 체결된 평화 조약. 미국은 3월 10일에, 멕시코는 5월 19일에 각각 해당 조약을 비준했으며, 두 국가는 5월 30일 비준을 교환했고, 조약 자체는 1848년 7월 4일에 선포되었다. 이 조약으로 멕시코는 1,500만 달러에 대한 대가로 미국에 광대한 토지(136만km2)를 양도했다. 또한 동시에 멕시코의 대미 부채 325만 달러를 탕감했다.

 

1849~1850, 데저릿 주(State of Deseret)

1849년에 솔트레이크시티에 정착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LDS, 몰몬교) 신도들에 의해 제안된 미국의 임시 주. 미국 정부는 해당 주를 인정한 적이 없었고, 1850년 해당 지역에 유타 준주가 세워질 때까지 신도들이 임의로 다스리고 있었다.

 

1850년대(1850~1859)

 

1860년대(1860~1869)

1861.02.04~1865.05.05, 아메리카 연합국(Confederate States of America)

 

1861.04.12~1865.05.09, 아메리카 내전(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

노예제 폐지와 합중국 유지를 주장하는 연방(북군, the Union)과 노예제 유지와 지방 자치 및 각 주의 독립을 주장하는 연맹(남군, The confederacy)이 주 축이 되어 전투를 하다가 연방이 승리함으로써 미국은 합중국 체제를 유지하게 되었고, 노예제를 폐지했으며, 재건 수정 헌법을 채택하게 된다.

 

1861.05.11~1862.03.17, 미주리 주 방위대(Missouri State Guard)

 미주리 총회(Missouri General Assembly)가 1861년 5월 11일에 설립한 미주리 주를 방위하기 위해 만든 군대로, 연합국 육군(남군) 편성은 아니었으나 북군에 대항해 남군과 함께 싸웠다가 1862년 3월 17일, 연합군 서부군에 통합된다.

 

1866.08.09~1866.08.24, 제너럴 셔먼호 사건(General Sherman incident)

조선 평양 군민들이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평양에서 통상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행패를 부린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General Sherman)를 응징하여 불에 태워버린 사건. 이 사건으로 신미양요(1871)가 일어나게 된다.

 

1869.05.10, 태평양 철도(Pacific Railroad)

1863년에 착공해 1869년에 개통한 총길이 3,077km인 아메리카 최초의 대륙 횡단 철도. 최초 개통시엔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와 캘리포니아주의 세크라멘토를 이었다. 제1 대륙 횡단 철도(First transcontinental railroad)라고도 부른다.

1870년대(1870~1879)

1871.06.01~1871.06.03, 한국 원정(신미양요Korean Expedition)

제너럴 셔먼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 교섭을 명분으로 조선의 주요 수로였던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왔고 조선 측의 거부를 무시하고 무력으로 탐침을 시도하여 3일만에 조선 광성보를 함락시키고, 순무중군 어재연 등이 사망한 전투. 미 해군은 전투 이후 20일간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도에 주둔하였으나 조선의 완강한 쇄국 정책으로 아무런 협상을 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외교적으로는 패배했으며, 결국 조선은 쇄국 정책을 강화하게 되었다.

 

1873~1879, 1873년 공황(Panic of 1873)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경제불황으로 인한 금융 위기. 미국의 인플레이션, 만연한 투기적 투자(주로 철도에 해당), 독일과 미국의 은화 폐지, 금본위제에 사용되는 금의 량의 폭락, 프랑스-프러시아 전쟁(1870~1871), 시카고 대화재(1871) 및 보스턴 대화재(1871)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혼란이 유발되었는데, 187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의 재정 문제를 화두로 전 유럽에 공황이 퍼지기 시작했고, 미국 또한 큰 피해를 입었는데, 1873년 9~10월 동안 뉴욕시에서 은행의 자산은 5천만 달러에서 1천 7백만 달러로 급감했다.

 

1875.03.01~1883.10.15, <1875년 민권법>(Civil Rights Act of 1875)

흑인과 공화당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민법과 법적 권리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 시설과 대중교통에서 동등한 대우를 제공하고 배심원 배제를 금지하는 민권법. 1883년, 대법원은 의회가 평등 보호 조항에 따라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없다며, 민권 소송에서 공공 시설에서의 동등한 대우에 관한 조항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1876~1965, <짐 크로우 법>(Jim Crow laws)

 

1880년대(1880~1889)

 

1890년대(1890~1899)

 

 

[20세기]

1900년대(1900~1909)

1902.02.27~1964, 일반교육위원회(General Education Board)

미국의 고등 교육 및 의대를 지원하고 남부의 농촌 백인 및 흑인 학교를 돕고 남부의 농업 관행을 현대화하는 데 사용된 자선 비정부 기구. 미국의 사업가 존 데이비슨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1839~1937) 등이 만들었지만, 명령에 충실한 일꾼과 군인을 생산할 목적으로 설계된 프로이센식 교육제도를 모방한 것이 한계로 여겨진다.

 

1910년대(1910~1919)

1913.12.23~,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사실상 미국의 중앙은행. 표면상 민간 기업인 12개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정부내 독립 기관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달러 지폐를 발행하며, 미국 내 통화정책을 관장하고, 은행, 금융 기관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하는 역할을 한다.

 

1914.08.10~, 연방준비제도 이사회(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연방준비제도의 주요 집행기구의 하나로, 연방준비은행을 감독하고 미국의 통화정책을 집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주지사는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14년 임기의 상원의 승인을 받는다.

 

1918.09.~1919.06, 오버맨 위원회(Overman Committee)

리 슬레이터 오버먼(Lee Slater Overman) 노스캐롤라이나 민주당 상원의원이 의장을 맡은 1918년 9월부터 1919년 6월까지 존재했던 사법부의 소위원회. 미국내 독일 및 볼셰비키 요소를 조사했다.

 

1920년대(1920~1929)

1921~1923, 티포트 돔 스캔들(Teapot Dome scandal)

워런 G. 하딩 행정부가 일으킨 뇌물 스캔들. 원래 미 해군의 유류 저장소였던 와이오밍주의 티포트 돔(Teapot Dome)과 캘리포니아주의 엘크 힐즈(Elk Hills)을 미합중국 내무장관 앨버트 B. 폴(Albert Bacon Fall, 1861~1944)이 정부 관할 유전으로 선정해 임대할 권한을 얻은 뒤 민간업자에게 뇌물을 받고 임대권을 판 스캔들.

 

1930년대(1930~1939)

1932~1972, 터스키기 매독 실험(Tuskegee Syphilis Study)

미국 공중보건국(PHS)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고 앨라배마주 의 터스키기(Tuskegee)에서 시행한 비윤리적 실험으로,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는지 연구하기 위해 앨라배마의 농촌지역의 흑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험이었다.

 

1933.06.16~1999.11.11, <글래스-스티걸 법>(Glass–Steagall legislation)

1933년 은행법(Banking Act of 1933)에 기재된 '고객을 위한 비정부 주식의 취급', '자신들 스스로 비투자등급 주식에 투자', '비정부 주식의 인수 및 유통', '이와 같은 업무와 관련된 회사드과의 제휴' 의 4개 법. 1999년 11월 12일 시행된 그램-리치-블라일리 법에 의해 폐지되었다. '글래스-스티갈 법'이라고도 한다.

 

1934.08.11~1963.03.21, 알카트라즈 연방 교도소(Alcatraz Federal Penitentiary).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약 2.01km 떨어진 알카트라즈 섬에 있었던 최대 보안 연방 교도소.

 

1938~1975, HCUA(House Committee on Un-American Activities, 반미 활동 위원회)

1938년부터 1975년까지 파티스트, 공산주의 유착으로 의심되는 조직, 공무원, 민간 시민들의 부정과 파괴적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미국 하원의 조사 위원회. 1969년부터 1975년까지는 내부 보안 위원회(House Committee on Internal Security)라고 불렸다.

 

1940년대(1940~1949)

1940.02.08 ~, (주) 코크 인더스트리즈(Koch Industries, Inc.)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복합 비공개 사기업. 석유, 화학, 에너지, 섬유, 중합체, 광물, 비료, 펄프, 종이, 화학 기술 장비, 목축, 금융, 상품 거래, 투자 등의 제조, 정제, 유통에 관여하고 있는 자회사들을 두고 있다.

 

1944.07.01~1944.07.22, 브레튼 우즈 회의(Bretton Woods Conference)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국제 통화 및 금융질서를 규제하기 위해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의 마우트 워싱턴 호텔(Mount Washington Hotel)에서 44개 연합국의 730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모임. 이 회의로 인해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설치되었으며, 이 회의에서 나온 미국이 이끄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브레튼 우즈 체제라고 부르게 되었다.

 

1950년대(1950~1959)

1950.06.25~1953.07.27, 한국 전쟁(Korean War)

 

 

1952~,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

미 공군의 훈련 임무로 시작된 전통.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인도주의적 공수 작전이며, 미국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AAFB)의 미 공군과 일본의 요코타 비행장(横田飛行場) 주일 미국 공군이 괌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아 미크로네시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투하한다.

 

1953~1973, MK울트라 계획(Project MKUltra)

미국 중앙정보국(CIA) 등이 LSD 등을 사용하여 민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 세뇌 실험

 

1954~1968, 시민권 운동(민권 운동, Civil rights movement)

미국의 흑인의 주도로 이루어진 합법화된 인종 차별, 선거권 박탈을 종식시키기 위한 대중 운동

 

1955.11.01~1975.04.30, 베트남 전쟁(Vietnam War)

 

 

1957.09.09~, <1957년 민권법>(Civil Rights Act of 1957)

흑인의 투표권을 연방으로 확대하고 보호하기 위해 만든 민권법. 이때부터 흑인은 대통령 선거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1959.05.23~1975.12.02, 라오스 내전(Laotian Civil War)

 

1960년대(1960~1969)

1960~2008, 메이도프 투자 스캔들(Madoff investment scanda)

2008년 말에 발견된 주식과 증권 사기. 그 해 12월, 전 나스닥 회장이자 월스트리트 기업 (유)버나드 L. 매도프 투자증권(1960~2008)의 설립자인 버니 매도프는 그의 사업의 자산관리 부문이 정교한 수십억 달러 폰지 사기라고 인정하며 유죄 판결을 받으며 사건이 종료되었다. 해당 사건은 메이도프가 투자증권을 처음 창립했을 때부터 일어났다가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일어나며 발각되었다.

 

1961.04.17~1961.04.20, 피그스만 침공(Bay of Pigs Invasion)

피델 카스트로의 쿠바 공산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이 반공 게릴라 및 쿠바 망명자 부대를 지원해 벌인 실패한 쿠바 상륙 작전. '피그만 침공, 자파타 작전(Operation Zapata)'이라고도 불리며, 이후 쿠바 미사일 위기를 일으키게 된 계기가 된다.

 

1962.03.13, 노스우즈 작전(Operation Northwoods)

미국 JCS(합동참모본부)에서 작성한 위장 작전. CIA 등 정부 기관이 미국 민간인 및 군사시설에 대한 자작극 테러를 벌이고 그 원인을 쿠바 공산정부로 돌려 쿠바 침공을 정당화하여 쿠바와의 전쟁을 일으키려 했던 작전. DoD(국방부)에서 거의 승인이 났으나, 최종적으로 케네디 행정부 등에 의해 거부되었다.

 

1962.10.04, 몽구스 작전(Operation Mongoose)

CIA에 의해 쿠바에서 발전도 폭발 및 공작원 침투 등과 같은 민간 테러 공격을 계획한 미시행된 비밀 작전. 쿠바 계획(Cuban Project)이라고도 불린다.

 

1962.10.26~1962.10.29, 쿠바 미사일 위기(Cuban Missile Crisis)

미국의 침공을 두려워한 쿠바 공화국의 요청으로 소련이 쿠바에 핵 미사일 기지 설치를 지원하다 미국이 눈치채고 쿠바를 봉쇄했다가 후퇴한 사건.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 직전까지 갔던 최대의 군사 위기였으며, 이 사건으로 쿠바에서 소련 핵무기가 철수되고, 터키와 이탈리아에서 미국 핵무기가 철수되었으며, 미군은 소련에게 쿠바 침공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모스크바-워싱턴 핫라인(Moscow–Washington hotline)이 설치되었다. '10월 위기(Crisis de Octubre), 카리브해 위기(Карибский кризис)'라고도 불린다.

 

1963.11.22,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Assassination of John F. Kennedy)

 

1964.08.02, 통킹 만 사건(Gulf of Tonkin Incident)

베트남 민주 공화국 해군의 어뢰정이 미합중국 해군 매독스 함을 공격하며 시작된 해상 교전 사건. 미군은 피해가 없었으나, 베트남 민주 공화국 해군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어뢰정 3척이 손상되었었다. 이 사건으로 미국은 공식적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1968.03.27~1968.04.30, 제1차 1968년 컬럼비아 대학교 시위(First 1968 Columbia University protests)

1968년 3월에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대학과 미국의 베트남 전쟁 개입을 지원하는 기관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며 일어난 대학 시위. 민주사회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대학 건물을 점거했으며, 뉴욕시 경찰국은 시위자들을 폭력적으로 몰아냈다.

 

1968.05.17~1968.05.22, 제2차 1968년 컬럼비아 대학교 시위(Second 1968 Columbia University protests)

컬럼비아 대학교 학생들(특히 민주사회학생회 중심)과 지역 주민들이 한 거리의 건물들을 점거해 반전 운동을 펼쳤던 학생 시위. 1차에 더해 177명의 학생들을 추가로 체포하고, 51명을 구타했다고 한다.

 

1968.04.04,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암살 사건(Assassination of Martin Luther King Jr.)

흑인 민권 운동을 주도했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저격하여 암살한 사건.

 

1968.04.04~1968.05.27, 킹 암살 폭동(King assassination riots)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암살에 대항해 워싱턴 D.C., 시카코를 포함해 미국 전역 100여개 지역에서 일어난 민중 봉기.

 

1968.04.11, <1968년 민권법>(Civil Rights Act of 1968)

인종 차별 없이 주거를 거주, 매매할 수 있게한 킹 암살 폭동 중에 린든 B. 존슨 전 대통령에 의해 서명된 민권법. 공평주거권리법(Fair Housing Act)이라고도 한다.

 

1968.05.17, 캐스턴빌 나인 사건(Catonsville Nine Incident)

메릴랜드주 캐스턴빌에서 9명의 카톨릭 운동가가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기 위해 게시판에 붙어있던 징병제 문서 378장 등을 불태운 항의 사건.

 

1970년대(1970~1979)

1971.08.15, 닉슨 충격(Nixon shock)

닉슨 대통령이 고정 환율제 폐지 및 금본위제도(금태환제도 등) 중지, G10의 통화에 대한 수입 과징금 철폐를 발표한 사건. 이로 인해 브레튼 우즈 체제는 사실상 끝나게 된다.

 

1972~1974, 워터게이트 스캔들, (워터게이트 사건, Watergate scandal)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행정부가 베트남전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민주당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침입과 도청 사건과 이를 부정하고 은폐하려는 미국 행정부의 조직적 움직임 등 권력 남용으로 말미암은 미국의 주요 정치 스캔들. 이 스캔들로 인해 닉슨 대통령은 사임하게 된다.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 컴플렉스(Watergate complex)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워터게이트 스캔들이라고 부른다.

 

1974.07.02~, <1974년 근로자 퇴직 소득 보장법>(Employee Retirement Income Security Act of 1974)

민간 산업에서 연금 제도에 대한 최소 기준을 확립한다. 직원급여제도와 관련된 거래의 연방소득세 효과에 관한 규칙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용주가 제공하는 확정급여형(DB, defined benefit) 연금에 가입해 있던 수백만 명의 노동자들은 자신의 급여 일부분을 넣어야 하는 확정기여형(DC, defined contribution) 연금으로 갈아타야 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DC형 퇴직연금은 주식시장과 뮤추얼펀드로 흘러 들어갔다. '에리사(ERISA)법'이라고도 한다.

 

1980년대(1980~1989)

1985~, 세제 개혁을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Tax Reform)

'세금과 관련된 체계는 오늘날보다 더 단순하고, 평평하며, 더 시각적이고, 접근성이 낮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보수주의적 압력 단체. 1985년 그로버 노퀴스트(Grover Norquist)가 설립했으며, 약칭인 ATR로 주로 불린다.

 

1985.08.20~1987.03.04, 이란-콘트라 사건(Iran–Contra affair).

 

1989.12.20~1990.01.31, 미국의 파나마 침공(United States Invasion of Panama)

파나마의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가 마약 밀수에 관여해 미국이 그를 체포하기 위해 병력 2만 4,000명을 파나마로 파병하고 공격한 사건. 미군이 승리하여 마누엘 노리에가는 생포당했으며, 파나마 방위군(FFDD, 1952~1989)는 해산되었고, 토리요스-카터 조약(Torrijos-Carter Treaties)을 재협상했다. '정당한 명분 작전(Operation Just Cause)'이라고도 불린다.

1990년대(1990~1999)

1994.12.05~, <부다페스트 안전 보장 각서>(Budapest Memorandum on Security Assurances)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 회의에서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국, 영국이 서명한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및 우크라이나의 안보 지원에 대한 협정. 이 협정으로 인해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3국이 핵을 포기하는 대신 강대국에 의한 안보 지원을 받게 되었지만, 2014년 크림 위기로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 반도가 러시아로 넘어가면서 우크라이나 자체 재핵무장론이 대두되게 된다.

 

1999.11.12~, <그램-리치-블라일리 법>(Gramm–Leach–Bliley Act)

투자은행, 상업은행, 보험 회사의 어떤 조합으로도 활동하는 것을 금지한 1933년 발효된 글래스-스티걸 법의 일부를 폐지하는 법. 은행사, 증권사 및 보험사 사이의 시장의 장벽을 없앴으며, 시중은행, 투자은행, 증권사, 보험회사의 통합이 허용되었다. 게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나 다른 어떤 금융 규제 기관에게도 대형 투자 은행 지주 회사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 않았다.

 

[21세기]

2000년대(2000~2009)

2001.06.07, <2001년 경제성장 및 감세조정법>(Economic Growth and Tax Relief Reconciliation Act of 2001)

이 법령으로 최고 소득세율을 39.6%에서 35%로 낮추었으며, 개인 연금 저축에 대한 세금우대를 확대했다. 또, 상속세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2001.09.11, 9월 11일 습격(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의 지휘로 미군의 이스라엘 지원, 소말리아, 필리핀, 레바논, 체첸 공화국, 카시미르, 사우디 아라비아 등에 반미 성향을 지닌 무슬림에 대한 공격을 지속한 데에 앙심을 품은 알카에다 일원이 무슬림의 자유를 찾고자  미국 뉴욕 시의 세계 무역 센터, 펜타곤, 펜실베니아주 생크스빌 인근 들판에 항공기를 이용해 일으킨 테러.

 

2001.09.11~, 대테러 전쟁(테러와의 전쟁, War on terror)

 

 

2001.10.26~2015.06.01, <2001년 테러리즘의 차단과 방지에 필요한 적절한 수단의 제공에 의한 미국의 통합 및 강화법>(<미국 애국자법>, Uniting and Strengthening America by Providing Appropriate Tools Required to Intercept and Obstruct Terrorism Act of 2001)

9.11 테러로 인해 즉각 발효되었으며, 법원 영장 없이 포괄적 무차별적 도·감청, 미국민의 서류나 소유물을 압수 수색하거나 재판 없이 무기한 구치의 허용 등과 같은 사법 집행 기관의 감시 권한을 대폭 강화를 해 논란이 있었다가 2015년 효력을 다했다. '미국 애국자(USA PATRIOT)법'이라고도 한다.

 

2001.10.07~2021.08.30, 아프가니스탄 전쟁(War in Afghanistan)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외치던 미국 정부의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알카에다를 해체하고 탈레반 정권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축출하려는 목적을 띄었지만, 탈레반이 승리하며 미군은 완전 철수했다.

 

2007.08~2010,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다국적 경제 위기. 미국의 주택 거품이 붕괴되며 집 값이 폭락하게 되었고, 이에 주택 담보 대출 연체, 압류, 주택 관련 유가증권의 평가절하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사태로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일어나게 된다.

 

2008.10.03~2014.12.19,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roubled Asset Relief Program)

미국 정부의 금융 부문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독성 자산과 지분을 매입하는 프로그램이자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70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종합대책.

 

2010년대(2010~2019)

2011.05.01~2011.05.02, 넵튠 스피어 작전(Operation Neptune Spear)

미국이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에서 9.11 테러의 범인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작전

 

2011.08.06, 2011년 아프가니스탄 보잉 치누크 격추 사건(Afghanistan Boeing Chinook shootdown)

미국 제75 레인저 연대의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부대를 증강하기 위해 신속대응부대(QRF)을 이동시키던 미국의 군용 헬리콥터 보잉 CH-47 치누크가 아프가니스탄 마이단와르다그주의 탕기 계곡(Tangi Valley)에서 격추당했다.

 

2017.01.06, <미국혁신경쟁력법>(American Innovation and Competitiveness Act)

미국의 국립과학재단(NSF) 및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사이버 보안 및 암호 연구를 수행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 NIST에 보안책임자(Director of Security)를 신설하고, 미국 정부 기관의 첨단 컴퓨터 연구를 조정하는 네트워킹 및 정보기술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연구자의 행정 부담 완화하는 방안을 정했다. '아이카(AICA)법'이라고도 한다.

 

2020년대(2020~2029)

2021.01.06,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2021 United States Capitol attack)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불복, 트럼프와 측근들과 미국 극우 극단주의 세력의 2020년 대선 부정선거 거짓 주장으로 인해 도널드 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약 4시간 가량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하여 폭동 및 폭력 행위를 일으킨 시위. 이 시위로 인해 미국 국회의사당은 공공 기물 파손 및 여러 사무실 약탈을 포함한 각종 재산, 정보 피해를 입었으며, 선거인단 개표가 몇 시간 지연되었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의회경찰대 관계자가 사퇴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차단되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 소추가 이뤄졌다.

 

2021.01.20~, 조 바이든 행정부(Presidency of Joe Biden)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바 있는 델라웨어주 출신 민주당 바이든은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누르고 당선되어 COVID-19 대유행, 경제 위기, 정치적 양극화 증가 속에서 취임했다. 부통령으로 첫 여성,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첫 아시아계 미국인 부통령인 카말라 해리스가 취임했다.

 

2024.04.17~, 2024년 대학 캠퍼스 친팔레스타인 시위(2024 pro-Palestinian protests on university campuses)

2024년 4월 17일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 반시온주의 단체가 이끄는 컬럼비아 대학 캠퍼스 점거에서 대규모 체포가 발생한 이후 시작되었으며,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대량 학살 혐의로 이스라엘에 대학의 투자 중단을 요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