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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프룬제길이 끝나고, 덩샤오핑대로(проспекте Дэн Сяопина)로 진입하기 한 블록 전, 프룬제길이 사디갈리예프길(Улица Садыгалиева)과 교차하는 지점의 남서쪽에 비슈케크 진입기념비(въездная стела Бишкек)가 세워집니다.
이 기념비는 11m에 달하며, 비슈케크시의 기와 휘장에도 그려진 비슈케크의 상징 눈표범(설표, ирбис)이 산을 타는 모습의 조경과 함께 붉은색으로 도시명 비슈케크(Бишкек)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꽃들과 작은 풀들이 심어져 있죠. 이 석비를 봤다면 본격적으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시내에 입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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