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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불바르 에르킨딕을 걷다가 어느샌가 서쪽을 보면 길 건너 석상 하나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주라칸 카이나자로바(Зууракан Кайназарова, 1902-1982)의 동상입니다.

질라미시(Жыламыш)(현재의 추이주 소쿨룩군의 잔가라츠(Джангарач))에서 태어난 그녀는 소쿨룩군의 우정(Дружба)이라는 이름의 집단농장(콜호스)의 조장으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조는 열심히 일을 했고, 결국 사탕무 부문에서 엄청난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그 공로로 그녀는 소련 공산당의 일원이 되었으며, 다양한 상과 훈장을 받게 됩니다.

2015년 키르기스스탄은 농촌 여성의 날(день сельских женщин)을 6월 18일로 바꾸기도 했는데요. 이는 여성 농촌영웅이자 키르기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중 한 명인 이 주라칸 카이나자로바를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고향 땅에 세워진 키르기스스탄 소쿨룩의 여성 사회주의 노동영웅, 주라칸 카이나자로바 기념상
키르기스스탄 소쿨룩의 승리의 공원 서쪽 입구 옆에 흉상 하나가 서 있습니다.바로 주라칸 카이나자로바(Зууракан Кайназарова, 1902-1982)의 동상입니다. 질라미시(Жыламыш)(현재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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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기념상은 고향 소쿨룩에도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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