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립자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기리는 아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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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현대 창립자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기리는 아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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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2터널과 염포산1터널을 타고 염포교를 지나 성내삼거리 위로 지나는 성내고가교를 타고내려가면 

아산로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출처 : 카카오맵)

아산로(峨山路)가 나옵니다!

현대그룹 창업주 아산(峨山) 정주영(鄭周永, 1915~2001)이 살아있던,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에 기부채납하여 1996년 12월에 개통한 이 길은 국민일보에 따르면 2001년 6월 12일에 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도로의 이름을 '아산로'라고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아산로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국가와 울산 발전에
헌신한 정주영(호 : 아산) 회장의 뜻을 기립니다.
아산로는 현대자동차가 건설하였습니다.

자동차 완성차 사업의 중심인 울산을 만든 아산 정주영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이 도로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지게 될 겁니다. 이 도로를 지나며 수많은 자동차를 봤는데, 정말 이것이 '산업'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을 정도로 웅장한 느낌을받았습니다. 대한민국에 또 이런 대규모 사업이 등장할 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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