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 건너편인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로 올라와 영도대교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럼 밑에서 본 영도대교의 모습도 볼 수 있죠.
길게 펼쳐진 유라리광장입니다.
이렇게 길게 펼쳐져 있는 공간 전체가 다 유라리광장입니다~
영도대교 밑에는 영도대교 홍보영상 스크린이 켜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영도대교와 부산 중구의 다양한 역사 문화적 볼거리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죠~
그 옆엔 피난민 조형물이 있습니다. 당시 피난민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라리광장 |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국도 7호선의 시점과 종점인 이곳을 유럽의 유, 아시아의 라(아) 그리고 사람, 마을, 모여 즐겨 노는 소리를 뜻하는 리(이)의 조합으로 유럽과 아시아인이 함께 어울려 찾고 즐기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2015년 11월 21일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
이제 자갈치시장 방면으로 조금 걸어가봅니다.
조위관측소 왼편의 공간으로 가면 웃음등대가 있습니다.
웃음등대 |
남항이 품은 자연경관의 여유로운 매력과 함께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웃음등대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대표 캐릭터인 '퍼니' 디자인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2013~)의 대표 캐릭터 '퍼니' 디자인을 활용해 부산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웃음등대입니다.
퍼니 |
코미디언 김대희가 항구도시 부산의 상징인 바다에서 착안하였고, 바다를 비추는 등대의 빛처럼 온 세상을 웃음으로 환하게 밝히겠다는 의미를 더해 탄생했다.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세계적인 코미디페스티벌로 정착하고자 하는 초대 창립인(김준호, 최대웅, 조광식, 이경신)들의 뜻을 모아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하였다. 이후 매년 국내의 세계적인 코미디언과 아티스트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미디언 전유성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부산바다! 웃음바다!"는 항상 부산시민들에게 웃음이 가득하길 희망하는 메시지다. |
부산광역시 중구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2021년 완공한 웃음등대를 코로나19이슈가 잠잠해진 2024년 8월 27일에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을 개최었죠.
둥글고 이쁜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밤에 조명이 잘 받으면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요~
자갈치시장 방면으로 조금 걸어가면 오른편 길건너 화장실과 운동기구가 있어요. 특히 입구 바닥에는 '바다로 가자'라는 바닥트릭아트도 그려져 있죠~
루미아일랜드/루미라이브 | ||||
빛과 환상으로 이루어진 신비의 섬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루미오션/루미스토리/루미판타지아/루미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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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 봄(3월~4월) | 여름(5월~8월) | 가을(9월~10월) | 겨울(11월~2월) |
운영시간 | 19:30~22:00 | 20:30~22:00 | 19:30~22:00 | 19:00~22:00 |
안내사항 | 운영시간은 일몰 및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 : 부산광역시 중구 문화관광과(051-600-4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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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라이브 | 애플리케이션 다운 받은 후 시작! 포토포인트에서 트릭아트영상을 인증샷으로 남겨보세요~ |
웃음등대와 바다, 그리고 떠있는 배들까지 부두 도시 남구다운 모습입니다.
저 멀리 자갈치시장도 보입니다. 오른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루아앤 티그리 광복점이라는 양식집도 보이구요.
길 중간에 중구의 볼거리를 소개하면서 현재 위치를 표시한 지도도 있고, 고등와 같은 생선 그림이 그려진 바닥화, 그리고 여러 의자형 조경도 있었어요~
업무 관계자들이 선착장으로 가능 입구도 보여서 한 컷 찍어봤어요~
조금 가다보면 판도라의 숲이라는 작품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지역 초등학생 및 지역작가를 포함한 56명의 작품이 11개의 기둥에 걸려 있어요~
판도라의 숲 | |
작품 개요 | 본 작품(판도라의 숲)은 전국 공모사업인 "2020년 공공미술프로젝트"(소제:우리동네미술)에 선정되어 부산광역시 중구청 주관사업으로 제작되었다. 참여작가는 부산광역시 거주작가 35명과 중구청 관내 3개초등학교(광일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 보수초등학교)의 재학생 21명이며 총 56명의 작품 261점이 11개의 조형물에 설치되었다. |
작품 설명 | "판도라의 숲(Pandora's Forest)"은 국내 최초로 설치된 "입체 회화 조형물"로써 전국적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의 수변공간에 11개의 기둥(pole)을 세워 순수회화작품 261점을 부착하여 제작하였다. 기존의 벽화 형식을 탈피하고 회화와 조각을 '콜라보레이션'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숲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인근의 영도대교, 유라리광장 및 자갈치 수변공간과 어우러쳐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힐리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
머릿돌 |
작품명 : 판도라의 숲 대표작가 : 안영찬 형상디자인 저작권자 : 안영찬 조각가 : 정동호 행정 : 김상도 현장감독 : 백천일 |
참여작가 56명 김국 강동현 강명실 강은정 강인숙 강정원 강창옥 구경미 김미희 김양묵 김용우 김현희 김화주 박경훈 박선민 백승엽 서은선 안영숙 윤금순 윤정임 윤희배 우양자 이순이 이은미 이석삼 이혜진 임재길 장문자 조무홍 조수민 진응정 최갑련 최혜숙 최영희 광일초등학교 : 김태현 박진서 서다은 이하림 정인혜 지정민 한성호 봉래초등학교 : 김시은 송지유 신초민 오승준 임도현 정서우 한다은 보수초등학교 : 김서연 이소민 이아름 이여원 홍교령 허나은 황수정 참여업체 : (주) 진솔 마석균, (주)보창산업 권혁영, (주)진도금속 이석삼, (주)창진 김석태 |
2021.04. 부산광역시 중구청 부산원도심미술인회 |
어느새 자갈치건어위판장까지 도착했네요~ 여기까지가 유라리광장의 끝이자 시작지점입니다.
자갈치 주변 연안정비사업(2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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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시민여러분이 친수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하고, 풍요롭고 품격있는 문화 관광 중심의 해안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시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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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 사업구간 | 남포동 건어물시장~영도대교 |
사업규모 | 도로개설 L=280m, B=20m | |
사업기간 | 2010년 6월 ~ 2015년 7월 | |
시행청 | 부산광역시 중구청(건설과) |
이 자갈치 주변 연안정비사업(2구간)에 따라 2015년 말에 유라리광장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쭉 이어진 길을 따라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녁에도 오고 싶네요~
그렇게 넓은 광장까지 다다릅니다~ 저 멀리 영도대교((구)부산대교)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매주 토요일 14시에 영도대교 도개식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겁니다~
이렇게 유라리광장에서 다시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남포역과 영도대교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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