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출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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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부산 부산진구 출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 참전용사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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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수원지 입구에서 위쪽 오르막으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건물 뒤쪽 한 편에 기념비 하나가 세워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기념비 인근에는 '자연보호헌장비(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198)'가 세워져 있으니 같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 지어진 부산어린이대공원 자연보호헌장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뒷편 성지곡수원지 방향 오르막길에 6·25참전용사기념비(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197)가 있고, 그 기념비 왼편에 '자연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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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기념비(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관리번호 : 40-2-12
관리처 : 부산시설공단
국가보훈부지정현충시설
6·25 전쟁으로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놓였을 때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이 땅에 평화의 뿌리를 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이 고장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과 충정을 영구히 기리기 위해 부산진구 6·25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이 비를 2001년 3월에 건립하였다.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놓였을 때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이 땅에 평화의 뿌리를 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고장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과 충정을 영구히 기리기 위해 이 비를 세운다.
서기 2001년 3월 일
김해용 작문
김용권 근서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군대로 가 국가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부산에서도 마찬가지였지요. 낙동강변과 백양산을 맞대고 경계를 두고 있던 이 부산진구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 사실과 열정에 대해 이 글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 덕분에 저희는 지금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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