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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역 7번 출구로 나와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당산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습니다.
당산(堂山)나무 |
신리청룡동민 일동 2017년 5월 8일 |
2017년에 새로 청룡동 신리마을 사람들이
주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하네요.
2008년과 2010년엔 이렇게 단순한 철장 형태로 접근을 막아뒀습니다만,
2017년 주변 경관과 자연스러운 구조로 조금 바꿨음을 알 수 있습니다.아직도 '당산나무=마을 어른들이 제사 지내는 곳, 마을 보호수' 정도로 여기는데,
이렇게 조금의 변화를 줘서잠시 지나가면서 앉아 기대거나 쉬어가는 작은 쉼터로서조금씩 변해가는 것도 그 당산나무를 기억하는새로운 세대들만의 기억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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