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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서 1이나 법서 1-1, 금정 2-2를 타고 입석마을에 내리고 뒤쪽 마을길로 올라가면
송정리 331-1에 위치한 큰 터 가운데 긴 돌 하나가 서 있습니다.
지금은 앞쪽엔 무덤이 있고, 뒤쪽에 선돌이 보입니다.
철마선돌 |
소재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 331-1 |
철마면 선돌은 언제 세웠는지 알 수 없으며 선돌이 세워져 있는 입석마을의 풍수지리가 배설(船說)이기 때문에 선여사(船餘寺) 를 지어 그 배의 돛대로서 선돌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선여사는 범어사 창건전에 이미 있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음. 선돌의 높이는 3m 96cm, 폭은 65cm, 평석직경 2m 63m이며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두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고인돌과 함께 기장현의 유일한 유물이다. |
3.96m의 거대한 이 돌은 언제 세워졌는지 불분명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이 마을의 입구쯤에 세워져 지금까지 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 옆길은 막혀 있어서 앞쪽 무덤 입구로 올라와서 무덤에 작게나마 참배를 드리고 뒤로 돌아가 찍었습니다.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 돌은 누가 왜 세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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