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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에 대한 명칭의 차이가 존재해 정리합니다. 현지 이정표에선 '암문'이라 표시되어 있습니다만, 부산역사문화대전에선 '금정산성 중문', '금정산성 중성 야문'이라 되어 있습니다. 이 문이 지나는 산성은 금정산성 중성으로, 그 중성에서 야문 혹은 암문 역할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 글에선 현지 이정표 기준으로 '금정산성 암문'이라 칭했습니다. |
금정산성 장대쪽에서 쭉 내려오고 차도를 건너 쭉 내려오면 금정산성 암문이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신비의 금정산성 암문입니다.
꽤 사진이 잘 뽑혔습니다. 여기서 2~3명이서 사진 찍으면 이쁘겠네요ㅎ
여기서 왼편으로 내려가면 금정산성 서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내부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내부가 생각외로 넓었습니다.
암문을 통과해 북쪽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건너와서 사진찍은 뒷편 길로 쭉 올라가면 금정산성 북문이나 미륵봉쪽으로 갈 수 있고, 더 올라가면 고당봉도 나옵니다. 이 길로 올라가서 내려가면 금곡동으로 빠질 수도 있답니다.
위치 지도입니다.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여기도 이쁘죠? 몽환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전 다시 뒤돌아 산성마을쪽으로 쭉 내려갑니다.
중간에 비닐하우스가 보이네요. 그럼 마을로 잘 가고 있는 중입니다.
예뻐서 또 한 컷!
갈림길이 보입니다. 마을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됩니다.
쭉쭉 나지막한 풀숲을 지나
다리 수준으로 풀이 많이 낮아지면 거의 다 온겁니다~
오른편에 또 건물 하나가 보이는데요 그럼 진짜 마을입니다.
몇걸음 거쳐 내려오면 여깁니다.
산성마을에서 암문만 딱 가서 사진찍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제 마을로 내려가야겠죠?
더 내려가면 산성마을 시내(?)쪽에 도착하게 됩니다. 숨겨진 여름 사진 명소 금정산성 암문 탐방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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