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앞의 월평마을 효마을 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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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월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앞의 월평마을 효마을 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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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면 월평리(월평마을)입니다. 지명 월평(月坪)은 반월성(月) 주변의 벌판(坪)이라는 뜻입니다.

부울경신문TV의 신라토성 반월성 강역(출처 : 부울경신문TV)과 카카오맵에 표시한 대략적인 반월성의 위치(출처 : 카카오맵)

기장반월성 주변의 벌판에 세워진 건물 중 월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앞에는 비석 하나가 서있습니다.

바로 2008년 1월 30일에 지어진 효마을 지정비죠.

비석 정면 비석 뒷면
효마을

정관면 월평마을
효마을 지정 배경
기장군 지정
2008.1.30
월평마을은 예로부터 효성이 지극한 마을로 위로는 부모를 공경하고 아래로는 자녀를 지혜롭게 훈육하여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마을이다. 또한 마을의 여러 역사적 유적지들을 가꾸고 보전하여 풍습과 문화를 지켜가는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다. 이에 그 아름다운 정신을 대대손손 이어가고자 한다.

2008년 1월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부모들에 대해 효성 깊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철마면 와여마을5개의 마을을 선정했고, 그 마을 입구에 '효(孝) 마을 지정비'를 설치했습니다. 그중 이 정관면 월평마을도 포함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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