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내 하리마을엔 당산이 있습니다.
석대동 하리 마을로 들어가면 300년된 이팝나무가 보입니다.
그 옆엔 300년된 느티나무도 보이네요.
이 보호수들 뒤로 돌아가면 오르막길과 주차장이 보이구요.
거기서 더 쭉 돌아가면 이런 돌 계단이 보입니다.
그럼 여기 시멘트 제단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저긴 아닙니다. 이 공간 자체가 제당입니다.
위에 찍힌 나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엄청 크군요!
원래라면 왼쪽 사진처럼 잘 자라고 있어야 할텐데...다시 찾아오니 나무가 사라졌네요...
슬프게도 나무가 쓰러진 것 같습니다...
제단을 내려와 쭉 이어진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럼 이런 인도와 큰 찻길이 나옵니다. 마을을 지켜준다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보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반응형
'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 > 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란공신을 많이 배출한 여산 송씨 동주공종중 오륜대 유적지 (1) | 2024.08.22 |
---|---|
부산 금정구 오륜동의 김해 김씨 목경공파 재실, 오륜재(오륜숭모재) (0) | 2024.08.22 |
동래부와 기장현을 이어줬다는 부산 반송 옛길 안내판 (0) | 2024.08.22 |
1972년 군사정변 이후 치안을 담당한 부산 반송 옛 검문소 터 (0) | 2024.08.22 |
해운대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이안눌 시비 (0) | 2024.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