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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옛길 [이정표 없는 거리] |
1931년 옛길[신작로] 이전부터 존재한 길이다. 1792년 동하면 고문서에 보면 동래부와 기장현을 잇는 길이었다. 우리의 옛길은 소달구지를 몰고 가던 길, 고향길, 오솔길, 과수원길 , 들길 등 삶의 애환과 전설이 전해오는 정겨운 길이다. |
제가 서있고 바라보던 길은 윗반송로입니다.
이 길을 지나 지금의 부산도시철도 4호선 고촌역에 다다르면 '반송로'에 진입하게 되는데, 옛날 동래부와 기장현을 이어줬다는 반송옛길은 사실 이 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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