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해변열차 청사포정거장에서 미포 방향인 남쪽으로 약 6분 걸어오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저곳이 바로 청사포 몽돌해변이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출입이 가능한데, 야간이나 악천후에는 출입 금지입니다.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 바다와 청사포의 등대도 잘 보입니다. 뒤쪽으로는 해운대 스카이캡슐도 보이네요.
[부산] 바다와 철길이 만나는 남편을 기다리던 한 부인의 기억을 담은 해운대 청사포 마을 걷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백섬에서 출발하여 미포, 청사포,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운대 삼포길을 걷다 보면 청사포로 내려가는 길목 위에 지어진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에서 동
mspproject2023.tistory.com


이제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1985년 10월 20일 오전 2시 25분, 부산 인근 이곳 청사포 근해로 접근 중인 간첩선 1척을 해안초병이 발견했으며, 초계중이던 해군함정이 5시 15분 청사포 동남방 18마일 해상에서 격침시켰습니다. 이 간첩선은 길이 8.6m, 너비 2.5m의 5t급 알루미늄선박으로 현장에서 침투용 잠수복 3벌과 레이더탐지용 고무판,부력증가용 스티로폼, 작전용 해도 등 부유물 10여 점이 수거되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이곳은 한동안 군사 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오늘의 小史] 10월 20일
△청사포 간첩선 침투(1985)1985년 부산 청사포 앞바다로 침투하던 북한 간첩선 1척이 아군과의 교전끝에 격침됐다. 대간첩대책본부는 10월 20일 오전 2시25분 부산 인근 청...
www.busan.com


그래서 2020년 중반이 되어서야 해운대구와 군의 협력으로 이곳의 문도 일부 열렸죠.


몽글몽글 몽돌들이 있는데, 이미 다녀간 사람들이 돌탑도 쌓아둬서 귀여웠어요. 이곳에서 가만히 있으면서 바다 소리를 들으니 마음에 편해지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올라갑니다. 이 몽돌해변으로 오는 길은 이렇게 두 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해운대 미포 방향으로 가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이 산책로 쉼터 주변에서 청사포가 어떤 곳인지 읽어볼 수 있어요.
[부산] 바다와 철길이 만나는 남편을 기다리던 한 부인의 기억을 담은 해운대 청사포 마을 걷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백섬에서 출발하여 미포, 청사포,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운대 삼포길을 걷다 보면 청사포로 내려가는 길목 위에 지어진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에서 동
mspproject2023.tistory.com
| 청사포 |
| 일출이 아름다운 포구, 청사포 |
|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의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 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
'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 > 어원과 표로 보는 한국사, 한국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부산 동구 감성도서관 북두칠성도서관 방문기|협성마리나G7에 들어선 도서관 (0) | 2026.03.07 |
|---|---|
| [부산] 이마트 금정점 입구에 세워진 유명균의 조각 작품, 광합성 (0) | 2026.03.07 |
| [부산] 해월정 입구로 옮겨진 달맞이동산 기념비 (0) | 2026.03.02 |
| [부산] 파도 소리를 품은 조형물, 청사포 소라언덕 (0) | 2026.03.02 |
| [부산] 달맞이광장에 세워진 새천년의 문, 새천년 기념 시계탑 (0) | 2026.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