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모스트로이> 제5장:차르에 대한 복종은 곧 하나님에 대한 복종
<도모스트로이>의 제5장은<어떻게 차르나 크냐즈를 존경하고, 모든 그들에게 복종하며, 모든 권력에 순종하고, 크고 작은 모든 것에서 진실로 그들과 어떤 사람이든 병들고 연약한 자들에게 섬기며, 또한 스스로 이 모든 것을 숙고하는가(Как царя или князя чтить и во всем им повиноваться, и всякой власти покоряться, и правдой служить им во всем, в большом и в малом, а также больным и немощным – любому человеку, кто бы он ни был; и самому все это обдумать)>라는 제목의 정치 및 종교적 규범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장은 단순히 정부 구성원에 대한 복종을 넘어, 세속 권위에 대한 태도가 영적 삶과 직결됨을 역설합니다.
[러시아] <도모스트로이>와 그 서문격인 제1장, <아들에게의 아버지의 가르침>
1. 직역하면 '가정제도(가정규범)'인 는 사회적, 가족적, 가정경제적, 종교적 문제를 포함하여, 인간과 가족생활의 모든 방향에 대한 규칙, 조언, 지침을 모은 16세기 러시아 문학 작품입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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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차르나 크냐즈를 존경하고, 모든 그들에게 복종하며, 모든 권력에 순종하고, 크고 작은 모든 것에서 진실로 그들과 어떤 사람이든 병들고 연약한 자들에게 섬기며, 또한 스스로 이 모든 것을 숙고하는가> |
| 차르(царь)를 두려워고 그에게 믿음으로 섬겨라, 항상 그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리고 그와 함께 거짓되게 절대 말하지 말라, 그러나, 자신의 신에게처럼, 존경심으로 진실을 그에게 답하고, 모든 것에 대해서 그에게 순종하라. 만일 진실하게 지상의 차르에게 섬기고 그를 두려워한다면, 하늘의 차르도 두려워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니, 이(차르)는 일시적이지만, 하늘의 (차르은) 영원하며, 그는 각자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보응하는 거짓 없는 심판자이다. 또한 크냐지들(князья)에게도 그들에게 마땅한 존경을 바치면서 순종하라, (그들이) 하나님에 의해 악한 자들을 벌하고 덕 있는 자들을 상 주기 위해서 보내졌기 때문이라. 자신의 크냐지와 (그) 자신의 힘을 받아들이며, 그들에게 악한 것을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사도 바울로(апостол Павел)가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Вся власть от Бога)'라고 말했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힘에 반하는 자는 신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이니라. 허나 차르와 크냐지와 다른 고관들에게 속임수로 섬길 생각을 하지 말라, 거짓을 말하는 자들을 주님은 멸할 것인데, 험담하는 자와 소문을 퍼트리는 자들은 사람들에게도 저주를 받게 되리라. 너보다 나이 많은 자들에게 존경을 바치고 절하며, 중간 사람들(동년배들)을 형제처럼 존중하며, 연약한 사람들과 슬픔에잠긴 자들을 사랑으로 위로하나, 어린 자들을 자식들처럼 사랑하라. 어느 하나의 신의 피조물에게도 악한 사람이 되지 말라. 땅의 영광을 어떤 일에서도 바라지 말며, 영원한 지복을 하나님께 구하며, 모든 슬픔과 고통을 감사히 견디라. 만일 (다른 누군가가 너를) 해친다면, 복수하지 말며, 만일 (다른 누군가가 네게) 욕한다면, 기도하며, 악에 악으로, 중상에 중상으로 응당하지 말라. 죄인들을 판단하지 말며, 자신의 죄를 떠올리고, 무엇보다 먼저 그것들(자신의 죄들)에 대해 염려하라. 악인들의 조언들을 부정하며, 진리로 사는 자들을 열망하며, 그들의 행위들을 자신의 심장 안에 새기며, 그리고 자신도 그렇게 행동하라. |

이 장에서는 군주인 차르와 대공급 작위에 해당하는 크냐지에 대한 권능은 하나님이 부여한 것이기에 그들을 신실하게 따르고 순종하라고 말하면서, 그러한 방식은 하늘의 차르(하늘의 왕)인 하나님을 따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위한 연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노소를 떠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사랑하고 돌보아야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악인의 행동에 오히려 그들을 듣거나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돌려주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하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 <로마서> 13장 1절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로가 로마 교회에 보냈다고 알려진 <로마서> 13장 1절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권력' 자체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신학적 근거로 활용합니다. 그렇게 이 장은 수직적인 권력 복종과 수평적인 사랑 신청이라는 두 가지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통합해서 묘사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장에서는 그리스도인은 '땅의 복종'을 통해 '하늘의 경외'를 훈련하고, 겸손과 자비를 통해 다가올 최후의 심판에 대비해야 한다는 강력한 윤리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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