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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오시의 슬퍼하는 어머니 공원(Парк Скорбящие матери)의 북동쪽에 '어머니들의 눈물(Слезы матерей)'이라는 기념비가 2011년 6월 10일에 세워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오시에서 전쟁과 재난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하다, 슬퍼하는 어머니 공원
중앙광장의 남쪽, 톡토굴사틸가노프공원의 서쪽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오시의 슬퍼하는 어머니 공원(Парк Скорбящие матери)의 입구입니다.입구에는 오시의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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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전통 요람인 베시크(бешик)에는 '당신들의 행방불명되지 않았다, (우리는) 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는다.(Силер дарексиз эмессинер, силерди түбөлүк унутпайбыз!)'라고 하며 2010년 5월부터 6월까지 키르기스스탄 잘랄아바트와 오시에서 일어난 키르기스스탄 남부 소동의 사망자와 실종자 28명을 기리고 있죠.
| [2010년 키르기스스탄 남부 소동] 2010년 5월에 키르기스스탄 잘랄아바트에서, 2010년 6월에 키르기스스탄 오시에서, 예고 없이 일어난 키르기스인과 우즈베크인 사이의 민족 간 충돌. 키르기스인과 우즈베크인 사이의 오래된 민족간 갈등의 불꽃이 2010년 키르기스 혁명으로 권력 공백과 공권의 일시적 약화와 도시 내 사회문제적 문제가 결합되어 발발한 이 소동 사태로, 2400여 채의 건물이 파괴되었는데, 치안 당국이 소요를 진압하고, 탈취된 군사 장비를 회수하며 사건이 종료된다. 행정적으로는 로자 오툰바예바(Роза Отунбаева)를 필두로 한 키르기스스탄 과도기술정부(переходное техническ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о Киргизии, 2010)이 들어서게 된다. 이후 로자 오툰바예바는 지금까지의 민주화 행보와 과도기술정부 운영을 인정받아 제3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

그 뒤에 서 있는 동상은 키르기스스탄 어머니와 우즈베키스탄 어머니가 서로 부둥켜앉으며 이 끔찍한 비극의 희생자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애도하는 모습입니다. 아직도 일부 키르기스인과 우즈베크인과의 사이가 오래 묵혀진 민족 감정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 바로 옆 나라인 만큼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소동 사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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