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와 금샘의 이야기를 담은 윤산터널 위 작은 공원, 금샘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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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와 금샘의 이야기를 담은 윤산터널 위 작은 공원, 금샘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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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뜨락
금샘뜨락윤산터널공사로 생겨난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도심내 쌈지 쉼터이다. 지역주민과 금샘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쾌적한 보행,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금샘과 금어' 상징물을 설치하였다. 윤산터널과 마주보고 있는 산성터널 상부에는 수림뜨락을 조성하였다.
* 금샘과 금어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동래현 산천조', <동래부지> 등에 따르면, (금정산) 산정에는 높이 3장(30자) 정도의 돌이 있고, 샘은 둘레가 10여자이고, 깊이가 7치로서 늘 물이 차 있으며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금빛이 났는데, 금색 물고기(금어)가 5가지 색의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샘에서 놀았다는 전설에서 금정산의 산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금샘뜨락의 입구입니다. 이름처럼 금빛이 나는 조명이 나고 있어요~

입구 바로 옆엔 테이블쉼터가 있습니다. 그 옆엔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죠~

그곳에서 좀 더 들어가면 금샘과 금어 상징물이 있습니다. 구름 그리고 금샘, 그리고 금어가 보입니다.

전망쉼터에선 저 멀리 윤산입구부터 중앙대로와 수림로가 이어지는 지점을 포함해 길게 이어진 수림로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을쯤부터 보는 풍경이 꽤 멋집니다.

전망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정말 포근한 빛깔이 보이는 아름다운 계단입니다~

전망계단을 다 내려왔습니다. 여기서도 금샘과 금어 상징물과 금샘도서관 전경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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