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마안산 동래읍성 북장대 야간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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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마안산 동래읍성 북장대 야간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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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 북문입니다. 이곳은 최근 인스타에서 부산야경 부산핫플로 소개되는 곳이죠~

동래읍성 북문의 뒤쪽에는 장영실과학동산과 있구요. 그 옆쪽으로 서장대로 가는 길목도 있습니다~ 다음엔 이쪽 길을 한 번 걸어가보고 싶네요~

각도와 빛, 포즈만 잘 잡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만한 서장대 방향 성벽입니다~

북장대로 올라갑니다. 군데 군데 놓여진 불빛으로 약간 어두운 분위기로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몇 분 안되어서 벌써 북장대에 도착했습니다~

북장대 앞 넓은 정상터도 은은한 분위기가 나타나네요~ 잔잔한 불빛이 북장대를 환하게 밝혀줍니다.

달도 밝고, 야경도 멋진데, 카메라가 안좋아서 이 정도 화질 밖에 못 담았네요 ㅠㅠ

다시 내려갑니다. 동래읍성 북문에 도착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무너진 동래읍성을 재건한 것을 기념한 내주축성비입니다. 이 비석도 빛나고 아름답네요~

이제 이 내주축성비가 있는 계단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계단을 다 내려오면 조금 넓은 내리막길이 펼쳐집니다~ 이 옆에는 복천박물관의 벽을 따라 2개의 가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요~

부산문화재단 2010 <부산문화의 재발견> 공모
<동래에서 가야 재발견하기> 프로젝트
* 작품명 : 복천동 담기
* 작가명 : 박경석(Park, Kyoung Suk)
* 재료 : 스텐레스 스틸(스테인리스강), 목재, 아크릴 우레탄도장
* 크기 : 6.6*2*2.5m
* 설명
가야토기의 실루엣을 형상화시킨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이다.
두 개의 구조물은 서로 마주보는 새의 형태가 결합하여 중심 부분이 토기의 실루엣이 되었다.
철재와 목재를 겸하여 고대의 강건함과 생명력을 공존시켰다.
실험단체 :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부산문화재단 2010 <부산문화의 재발견> 공모
<동래에서 가야 재발견하기> 프로젝트
* 작품명 : 희망의 샘
* 작가명 : 안재국(Ahn, Jae Guk)
* 재료 : 스텐레스 스틸(스테인리스강), 아크릴도장, 타일, LED
* 크기 : 2.5*2.5*3m
* 설명
가야토기의 형태를 모티브 삼아 복천동의 밝은 미래를 상징한 작품이다.
토기로부터 쏟아져 나온 현재의 물이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맑은 샘을 이루는 이미지다.
야간에는 LED조명을 적용하여 주변경관을 밝힘으로서 가야시대 복천동의 번창했던 역사적 시간이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언제나 새롭게 조명되길 기대한다.
실험단체 :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이 두 기의 예술품 옆에는 이곳이 동래읍성으로 가는 길임을 알려주는 글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바로 뒷편은 복천박물관이죠~ 이렇게 동래읍성야경이 멋진 마안산 야간등산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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