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정리, 이슈/음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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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이슈/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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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 커피류 정리 원래 내가 먹고 싶었던 것, 내가 알게 된 새로운 음식들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96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중 술과 같은 액체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식용 액체들을 따로 빼서 정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차,커피'와 같은 음료수만 정리한다. 대추차(大棗茶) : 대추를 달여서 만드는 한국의 전통차. 신경쇠약, 빈혈, 식욕부진, 무기력, 피부 윤택 등에 효과가 있다. 도라지차 : 말린 도라지로 끓인 차. 목과 관련된 질병(천식, 목감기, 가래 등)에 효과가 좋다. mate cocido [마떼 코시도] : 익힌 마테. 마테차. 마테나무(mate, Ilex paraguayensis)의 잎을 우려 만든 차. 철분, 마테인(카페인),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술 정리 원래 내가 먹고 싶었던 것, 내가 알게 된 새로운 음식들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96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중 술과 같은 액체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식용 액체들을 따로 빼서 정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술'과 같은 음료수만 정리한다. 吟醸酒 [ぎんじょうしゅ/긴죠우슈/음양주] 60% 이하로 정미한 백미를 원료로 해서 저온에서 발효시켜 양조한 일본식 청주(清酒) 大吟醸 [だいぎんじょう/다이긴죠/대음양] 50% 이하로 정미한 백미를 원료로 한 긴죠우슈(吟醸酒/음양주) Tequila [떼낄라] 멕시코 할리스코주 떼낄라(Tequila)에서만 자라는 푸른용설란(Agave tequilana)으로 만든 메스칼(Mezcal). 멕시코를 대표하는 증류주로서 알코올 농도는 38~..
식용 액체류, 식용 고체 양념류 정리 원래 내가 먹고 싶었던 것, 내가 알게 된 새로운 음식들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296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중 술과 같은 액체의 비중이 많아지면서 식용 액체들을 따로 빼서 정리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술, 음료수, 국'을 제외한 '소스, 원액, 기름, 액체 양념' 등 음식을 조리할 때 곁들이거나 넣는 식용 액체류만와 '소금, 대두' 등과 같은 고체 양념(조미료)류를 정리했다. 겨자 기름(mustard oil) : 겨자씨를 갈아 물과 섞은 뒤 증류를 통해 얻은 휘발성 방향유. 머스타드 오일, 겨자유라고도 부른다. mustard는 '포도즙, 햇포도주'를 뜻하는 라틴어 중성 명사 mustum[무스툼]에서 유래했으며, 이 명사는 '신선한, 새, 햇, 풋, 어린'이라..
생선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법.이케지메와 신케지메 https://www.youtube.com/watch?v=SU1hGx_FTuI [혐오주의] 송어(トラウト, trout)를 잡아 이케지메와 피빼기를 하는 영상으로 잔인할 수도 있어서 링크만 달아두었다. 영상을 보기 힘든 분들께 설명을 하자면 살아있는 송어의 머릿부분의 신경을 가위로 찔러 기절시키고 아가미 부분을 벌려 강물에 피빼기를 하는 영상이다. 1. 이케지메란? 活け締め [いけじめ/이케지메]는 활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아가미 윗부분과 꼬리 밑부분에 칼을 넣어 핏물을 제거하는 것. 이키지메(いきじめ)라고도 한다. 일본 에도시대 초기에 생선의 신선도를 위해 이케지매라는 생선 처리 방법이 개발되었고, 전통적으로 이러한 방법이 일본 내에서만 쭉 이어져오다가 일식 문화가 세계로 진출하기 시작하며, 컴퓨터 ..
20210510, 커피빈 2주간 크레이지 초코밤 아이스블렌디드 출시 2021 05 Crazy Choco Bomb Ice Blended 5월 10일, 커피빈은 이 날부터 2주뒤인 24일까지 9900원의 가격에 '크레이지 초코 밤 아이스 블렌디드'를 팔기로 했다. 현재 인터넷에서 이들은 악마의 레시피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에스프레소, 초콜릿, 카라멜, 초코 파우더, 초코칩, 휘핑크림, 큐브 모카 웨하스와 같은 고당도 고칼로리 재료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먹고싶지만, 내가 있는 곳에는 커피빈이 없다는게 함정..! 이 글을 본 분들은 이 한정판 음료를 꼭 사먹어 봤으면 좋겠다~
설빙 망고스틱 후기 오늘 부식으로 설빙 망고스틱이 나왔다. 원채 디저트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지만 먹으면서 배운 것들,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개당 1200~1300원인 설빙 망고스틱은 60g(나무스틱의 무게를 포함하는지는 모름)이며, 가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섭취하는 냉동 과•채 가공품이다. 원재료로 100% 베트남산 망고를 사용한다고 하며, 보관시에는 -18°C 이하의 장소에서 냉동보관을 해야한다. 그래서 꺼내먹을 때 엄청 차가울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살짝 해동시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물론 난 바로 먹었고, 이가 조금 시렸다~ 제조사는 Hung hau foods company limited이며, 면류와 얼린 과일 음식을 만드는 식품 회사다. 관련 정보는 아래 회사 사이트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
음식 이름 유래 정리 내가 먹고 싶은, 또 처음 들어봤던, 궁금한 음식들을 정리했다. 출처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사진들은 구글에 검색한 무료 이미지이다. 이 외에 소스 및 양념들의 이름 유래를 정리한 글은 이 글(https://mspproject2023.tistory.com/362)을 참고바란다. 1. ㄱ, ㄲ gambas al ajillo [감바스 알 아히요] : 올리브오일에 새우, 마늘, 고추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든 에스파냐 음식. '새우'를 뜻하는 에스파냐어 여성명사 gamba[감바]의 복수형인 gambas[감바스]와 'at the, to the, by the'를 뜻하는 접속사 a el[아 엘]의 축약형인 al[알], 그리고 '마늘'을 뜻하는 에스파냐어 남성 명사 ajo[아호]에 지소격 접미사 -illō[-이요]가 붙은..
파운드케이크와 미트로프 도대체 저 두 음식이 왜 같이 소개되는거야? 라는 궁금증이 생길지 모르니 미리 그 연유를 밝힌다. 저 두 메뉴는 오늘 먹게 된 쩐식(전투식량)에 나온 음식들인데, 이것들을 먹으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1. 파운드케이크는 왜 '파운드' 케이크인걸까? 2. 미트로프의 '로프'는 도대체 뭘까? 1. 파운드케이크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운드 케이크(pound cake)는 각각 1파운드(pound)의 밀가루, 버터, 달걀, 설탕 네 가지 재료로 만든 영국에서 유래한 케이크다. 참고로 여기서 1파운드는 대략 453g이며, 단위 pound는 '무게, 저울추'를 뜻하는 라틴어 중성명사 pondus [폰두스]에서 왔다. 각설하고, 이 파운드 케이크라는 것은 특정한 케이크 종류라고 하기보단 네 가지 재료인 밀가루, 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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