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세계사, 세계문화'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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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표로 보는 역사 시리즈/어원과 표로 보는 세계사, 세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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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이동통신사 О!에 대해 알아보자! 1. 키르기스스탄의 이동통신사들 키르기스스탄에도 당연히 핸드폰이 있기 때문에 그 핸드폰들간의 통신을 도와주는 이동통신사들이 존재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엔 비라인(Beeline),메가콤(MegaCom), 오!(О!)의 3 종류의 이동통신사가 존재한다. 그 중 이번엔 현지인들도 가장 많이 쓰고 해외여행을 온 관광객들도 유심을 많이 사는 О!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해요~ 2. О! (유)눌 텔레콤(НУР Телеком)은 2023년 1월 20일 기준 키르기스스탄에서 가장 큰 이동통신사로서, GSM-900/1800 (2G), WCDMA/UMTS 2100 (3G), UMTS 900 (3G), LTE 800 (4G-Band 20) и LTE 2600 MHz (4G-Band 7), LTE 1800 MHz (4G-Ba..
2024.01.23, 키르기스스탄에 지진. 강한 여진은 없을 것 키르기스스탄에 지진. 강한 여진은 없을 것 2024년 1월 23일, 01:21, 비슈케크 - 24.kg 통신사, 마리야 올로바(Мария ОРЛОВА) '강한 충격은 없을 것이다'라 카나트 압드라흐마토프(Канат Абдрахматов)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НАН КР) 회장은 이에 대해 24.kg에 알렸다. 그는 국민들에게 패닉에 빠지지 말라고 재청했다. "2번의 여진이 더 일어났지만, 우리는 그것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라고 카나트 압드라흐마토프는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0시 8분에 지진이 일어났음을 알린다. (키르기스스탄의) 이식쿨 주(Иссык-Кульская область), 나린 주(Нарынская область), 추이 주(чуйская область) 거주민 들은 강한 여진에 대..
2012년에 세워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친환경마을 스트리지 같이 수업했던 동생의 고향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미크로라이온 스트리지라고 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해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1. 노보시비르스크의 미크로라이온 스트리지(Стрижи) 스트리지(Стрижи)는 러시아 연방 노보시비르스크(Новосибирск) 중앙구(Центральный округ) 자엘초프스키 라이온(Заельцовский район)에 위치한 2012년 2월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미크로라이온(микрорайон, 최소규모의 라이온)이자 에코라이온(экорайон, 환경친화적 라이온)입니다. 참고로 стрижи́ [스뜨리지]는 '칼새들(swifts)'란 뜻입니다. 한 때 카리엘 모치셰(Карьер Мочище)라고 불렸던 곳이죠. 2. 스트리지의 위치 및 경계 이 노보시비르스크 시의 북쪽에 ..
2023.12.31, 러시아 국민에게의 신년사 https://www.youtube.com/watch?v=qR4kCx7MmNs 1. 원문 Новогоднее обращение к гражданам России Уважаемые граждане России! Дорогие друзья! Мы провожаем 2023 год, совсем скоро он станет частью истории, а нам предстоит идти вперед,: созидать будущее. В году уходящем мы напряженно трудились и многое сделали. Гордились общими достижениями, радовались успехам и были тверды отстаивая национальные интересы, ..
흑해로 건너온 그리스인들의 언어, 마리우폴 그리스어와 폰토스 그리스어 1. 마리우폴에 그리스어가?(크림 반도 정착부터 마리우폴 정착까지) 크림 반도(Crimean peninsula)는 고대 그리스 식민지면서 그리스어를 공용어로 쓰던 동로마 제국의 일부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2천 500년도 더 전부터 그리스어를 사용해오던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은 기원전 7세기 혹은 6세기부터 흑해 북쪽의 크림 반도 연안에 식민지를 건설했죠. 이들 식민지 대부분은 소아시아의 밀레투스(Miletus) 출신의 그리스인의 한 일파인 이오니아인(Ionians)들이 세운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13세기에 제4차 십자군(1202~1204)의 콘스탄티노플 약탈(1204)로 동로마 제국은 분열되고 그리스계 트라페준타 제국(1204~1461)이 등장했습니다. 흑해 동부 해안과 아나..
멋진 사람만 관심받던 시절에 러시아 문학에 등장한 '작은 인간' [참고] 러시아에 감상주의를 처음 펼친 카람진의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274) 러시아 문학 속 낭만주의, 개인의 문학적 감상을 깨우다!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310) 19세기 러시아 고전문학의 황금기의 대표적인 작가들과 대표 소설류 정리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276) 19세기 러시아 문학가들과 함께한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299) 멋진 사람만 관심받던 시절에 러시아 문학에 등장한 '작은 인간' (https://mspproject2023.tistory.com/1890)(푸시킨의 에서) 화자에 따르면 역참지기는 불쌍한 아버지요, 수..
고골의 자존심에 스크래치, <한스 큐헬가르텐> (니콜라이 고골은) 1828년에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고골리는 허영심과 불타는 야망에 가득 차서 뻬쩨르부르그(페테르부르크, Петербург)로 갔다. 이러한 기대는 곧 심하게 좌절되었다. 그는 문학적인 명성을 갈망하여 매우 하잘 것 없고 유치한, 독일적 목가생활을 그린 이라는 시로 데뷔하였다. 그는 이 시를 '베 알로프(V. Alov)'라는 가명으로 자비 출판하였다. 그러나 여러 잡지들은 한결같이 조소를 보냈다. 그는 이 시집을 모두 사서 불태워 버렸다. 이러한 환멸 상태 속에서 그는 자신이 말한 대로 미국으로 건너갈 목적으로 갑자기 외국으로 훌쩍 떠나버렸다. - 1. 이란? 부제 로도 알려진 은 시인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Николай Васильевич Гоголь, 1809~1852)이 요한 ..
230630, "젤렌스키는 기생충!" 서울 출신의 지원자가 왜 특별군사작전(СВО, 러우전쟁)으로 갔는지 말했다. 이런 사람도 있군요. 크게 뉴스가 많이 나진 않았는데, 이 분의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하면, '서방 세계의 LGBT 등 자유주의의 확대와 강요를 볼 수 없어 전통을 지키는(보수적인) 러시아군에 자원하기로 결심했다'라는 입장입니다. 러시아의 여단 퍄트나슈카(Бригада «Пятнашка»)는 군사적 업적 뿐 아니라, 국제적(다민족적) 구성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엔 전 소비에트 공화국들의 지원자들이 복무하고 있다. 유럽과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대표도 이곳에 존재한다. 특파원 aif.ru는 '킨제르(Кинзер, Kinzer)'라는 호출부호를 가진 남한 출신의 지원자와 대화하는데 성공했다. 그 청년(젊은 사람)은 서울에서 돈바스로 왔고, 특별군사작전(СВО, 러우전쟁)이 끝난 뒤 러시아 시민권을 받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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