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글 62 - 미드저니(Midjourney) 가입 및 유료 구독 방법

1. 미드저니(Midjourney)

미드저니(Midjourney)는 오픈AI(OpenAI)의 달리(DALL-E)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유사하게 텍스트 설명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자 그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독립 연구소다. 이 미드저니의 기반 기술은 스테이블 디퓨전에 근거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둘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 있다는 말이다. 사용자는 디스코드(Discord) 봇 명령을 사용해 미드저니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니 디스코드 계정이 있어야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립 모션의 공동설립자이자 미드저니의 설립자, 데이비드 홀츠 (출처 : societyforscience.org)

2022년 7월부터 현재 2023년 2월까지도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미드저니를 만든 팀은 립 모션(Leap Motion)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데이비드 홀츠(David Holz)가 이끌고 있다. 그는 2022년 8월, 영국의 기술 소식지 <더 레지스터(The Register)>에 이미 미드저니가 수익성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해당 서비스에 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리는 자체 기금 연구소와 같으며, 돈 몇 푼을 잃을 수도 있다. 또 우리는 다른 누군가의 1억 달러를 잃을 필요도 없는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미드저니)는 이미 수익성이 있고, 양호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 2022.08.01, 데이비드 홀츠, 미드저니 설립자 (출처 : theregister.com)

 

기계 비둘기(mechanical dove)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아 미드저니가 그린 그림. 꽤 정교하다.(출처 : Midjourney)

 

2. 미드저니(Midjourney) 가입 방법

이 변화의 물결에 우리도 탑승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AI 화가 미드저니에 가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1. 미드저니 사이트 접속

우선 미드저니 사이트(https://midjourney.com/)에 접속하자. 그리고 [Join the Beta] 버튼을 눌러주자.

 

2-2. 디스코드로의 입장

그럼 이런 화면이 뜨는데, 디스코드가 있다면 바로 [초대 수락하기]를 눌러주고, 아니라면 디스코드 먼저 가입하길 바란다.

그럼 이렇게 사람임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해주고,

바로 좌측 메뉴에 돛단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NEWCOMER ROOMS]라고 하는 방 목록의 'newbies-(임의의 숫자)'로 적혀 있는 방에 들어가주자. 저 숫자는 정말 임의로 생기니 사진과 다르더라도 그냥 들어가자.

그럼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미드저니를 이용해 만든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2-2. 미드저니로 그림을 만들어보자

2-2-1. /imagine

우선 아래 채팅창에 /imagine 이라고 친 뒤, 상단에 뜬 저 알림을 클릭하자.

그럼 이렇게 prompt 뒤에 명령어를 치면 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영문 한 문장으로 적으면 된다.

그럼 이런 창이 뜨는데, 이용 동의를 할 건지 물어보는 것이기에 [Accept ToS]를 클릭해 주면 된다.

이용 동의를 했다면, 다시 /imagine을 치고 뜨는 알림을 클릭한 뒤 원하는 이미지를 영문 한 문장으로 적으면 된다.

명령어를 전송하게 되고,

빠른(fast) 속도로 미드저니가 그림을 만드는 진행 상황을 보여주고, 이게 100%가 된다면,

이렇게 그림이 완성된다! 만들어진 그림은 위에서부터 우측으로 번호가 매겨지기 때문에, 1~2번, 3~4번 이런 식으로 배정된다. 아래 메뉴에서 V는 베리에이션(variation)의 약자로, 해당 이미지의 4가지 변형을 만들어준다는 말이다.

위 사진에서 [V3]을 눌러봤더니, 이렇게 또 4개의 그림이 완성된다. U는 업스케일링(Upscaling)의 약자로, 특정 그림 하나에 픽셀을 추가해 해상도를 높여주는 작업을 말한다. 예를 들어 [U2]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해당 그림의 고해상도 버전이 나타나게 된다.

 

2-2-2. /prefer auto_dm

그런데 문제는 이런 작업은 많은 이용자들이 하기 때문에 하나 하나 자신의 작업물을 확인하긴 어렵다. 그래서 미드저니가 자신의 작품이 완성되면 자신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는 명령어 코드를 적용하면 편리하다.

그래서 /prefer auto_dm이라는 명령어를 치고 이를 활성화시키면

이렇게 enabled라고 뜨게 되며,

미드저니봇이 자신에게 만든 작업물을 보내온다. 그럼 또 여기서 작업을 확인하고

[Jump to message]라는 버튼을 눌려 다시 돌아가 또 다양한 작업을 하면 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그 메시지 원본이 있는 곳으로 바로 이동되니 꼭 사용하길 바란다!

참고로 원하는 사진을 우클릭해 [이미지 저장]을 누르면 컴퓨터의 [다운로드] 파일에 PNG로 저장된다.

미드저니로 직접 만들어 본 젤다와 링크 이미지

 

2-2-3. /subscribe

만일 마음에 드는 자신의 명령어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구독료를 확인하는 명령어 /subscribe를 입력해보자.

왜냐하면 무료로 만들 수 있는 이미지는 계정당 25개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이렇게 자신만의 결제창이 뜬다.

이런 창이 뜨면 [넵!]을 눌러주자.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결제 방식을 취하면 된다. 이를 통해 NFT를 만들 수도 있고, 인스타 피드 등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무료로 1~2개만 만들어보고 괜찮거나 꼭 필요하다면 구독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