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파스타 어디 갈까?" 구서동 엠슐랭 본점에서 즐긴 느끼함 없는 수비드 리조토와 알리오 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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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이슈/음식

"부산대 파스타 어디 갈까?" 구서동 엠슐랭 본점에서 즐긴 느끼함 없는 수비드 리조토와 알리오 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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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성급 호텔 출신의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바로 엠슐랭 부산본점입니다.

영업시간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라스트 오더 21:00

매주 일요일 라스트 오더 20시 30분입니다.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위치 : 부산 금정구 서부곡로16번길 54 1층

부산대역 2번출구에서 5분거리

추자 삼정그린코아 타워 주차 가능

(음식점에서 1시간 지원)

가게 식사 시간 예약이 많을 경우 1시간 30분으로 제안

홀이 여유로울 시 체류시간을 별도 안내드리지 않습니다.

룸 보유 중 최소 5인부터 룸 이용 가능

5인 이하로 노쇼 시 상습적인 악성 고객들로 인해 부족인 원당 만 원이 별도 부과

단품 주문 시에도 코스처럼 제공되는 가게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산대 근처의 숨은 맛집이 풍기는 가게입니다.

슬슬 더워지는데 네이버 예약 시 아이스크림 무료제공이라니!! 너무 좋아요!!

리뷰 이벤트 참여시 피쉬엔 칩스까지 즐길 수 있어요!!

참나물로 양식 요리라니!! 엄청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은 '참 쾌적하다'였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톤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 친구들과 수다 떨기 딱 좋더라고요. 통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사진도 정말 잘 나와서 인스타 감성 맛집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저는 교수님과 과 동기들과 함께 단체로 방문을 했습니다

6인석은 매장 내에서도 비교적 여유로운 구역에 배치되어 있어, 주변 테이블의 방해를 덜 받고 일행들끼리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학과 동기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크게 세트 메뉴, 메인 요리(스테이크/필라프), 파스타, 피자, 음료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든 생각은 "와, 진짜 알차다!"였어요. 요즘 웬만한 양식집 가면 파스타 하나에 2만원 가까이해서 손 떨릴 때가 많은데, 여기는 메뉴판 구성부터가 대학생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더라고요. 특히 메뉴판 첫 장의 세트 구성을 보자마자 친구와 "오늘 메뉴 고민은 끝났다"며 바로 합의를 봤을 정도로 구성이 매력적이었어요.

단품으로 시킬 때보다 가격 부담은 훨씬 줄어드는데, 식전 빵부터 커피까지 풀코스로 나오니 대접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특히 요즘 카페 커피값도 만만치 않은데, 식후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해결되는 구성이라니 가심비가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신선함을 샐러드가 채워주고, 든든한 필라프와 파스타 조합은 양 많은 우리 대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배부른 양이었고요.

"양식은 비싸고 배 안 찬다"는 편견을 깨줄 만큼 구성이 알차서, 나중에 계산할 때 영수증을 보고 한 번 더 만족하게 될 구성이었달까요? 지갑은 가볍게 유지하면서 입안은 고급스럽게 채우고 싶은 날, 엠슐랭의 세트 메뉴는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나 다름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희는 바베큐목살필라프+알리오올리오+식전빵+샐러드+커피2잔

목살수비드 리조토,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를 시켰습니다

 

짙은 초록색 매트와 우드 톤의 테이블, 그리고 하얀 접시의 대비가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엄청 고급진 양식 레스토랑 집에 온 기분이에요.

식전 빵 & 샐러드 & 커피: 본격적인 식사 전 나오는 따끈한 빵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고, 샐러드도 신선함이 살아있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특히 커피 두 잔이 포함된 구성은 식후 카페를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 지갑 가벼운 대학생들에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알리오 올리오 &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의 알싸함이 오일의 느끼함을 완벽히 잡아줬고,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바다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 목살 필라프: 고기 양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놀랐어요.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도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살아있어 한 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목살 수비드 리조토: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메뉴예요! 수비드 공법이라 그런지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크림 베이스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서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질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보통 치즈가 과하면 금방 물리곤 하는데, 여기 고르곤졸라는 치즈 특유의 꾸덕함은 살아있으면서도 끝맛이 담백했어요. 꿀에 찍어 먹으니 단짠의 조화가 예술이었습니다

대학생 입장에서 가격 대비 음식의 퀄리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양식은 먹다 보면 느끼하다는 편견을 깨준 곳이에요. 부산에서 데이트 코스나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엠슐랭 부산본점은 절대 실패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엠슐랭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바로 입가심용으로 준비된 사탕 서비스였어요! 사실 양식 먹고 나면 아무리 담백해도 입안에 특유의 맛이 남기 마련인데, 알록달록한 사탕 하나를 딱 입에 무는 순간 그 미세한 찝찝함이 사라지면서 기분이 확 좋아졌습니다. 대학생들에겐 이런 소소한 ‘덤’이나 세심한 배려가 식당에 대한 기억을 결정짓는 포인트인데, 엠슐랭은 마지막 나가는 발걸음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오늘 엠슐랭 부산본점에서의 식사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군더더기 없는 완벽함’이었어요. 평소 양식은 먹다 보면 금방 느끼해져서 끝까지 맛있게 먹기 힘들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의 수비드 리조토나 고르곤졸라 피자는 치즈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느끼함을 기가 막히게 잡아내서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부드러움의 끝판왕이었던 수비드 목살은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생각날 만큼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단품 메뉴를 주문할 때도 코스처럼 제공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기의자나 콜키지 등의 편의 사항도 제공되니 부담 갖지 말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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