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건너온 홍차와 비슷한 맛이 나는 이토엔 루이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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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이슈/음식

남아공에서 건너온 홍차와 비슷한 맛이 나는 이토엔 루이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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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긴키 지방의 효고현에 자리잡은 청량음료기업 킨키사인(キンキサイン, 1976.06.-)은 이토엔(伊藤園, 1996.09.30.-)이나 기린베버리지(キリンビバレッジ, 1963.04.15.-)와 같은 타지에 본사를 둔 청량음료기업들에게 긴키 지방에서 OEM(원제조사) 공급을 하고 있죠. 이번에 제가 마신 바다 건너 온 음료수도 이토엔의 루이보스티(ルイボスティ, 세전 200엔)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 농심에 의해 수입되어 CU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명 이토엔 루이보스티(ITO EN ROOIBOS TEA)
식품유형 액상차
원산지 일본
수입업소명 (주)농심
제조업소명 KINKISAIN CO.,LTD.
원재료명 루이보스차추출액 99.9%(고형분 0.2%, 정제수, 루이보스잎), 비타민C, 탄산수소나트륨
용기재질 폴리에텔린 테레프탈레이트
 
영양정보 총 내용량 600ml, 5kcal
나트륨 50mg(3%)
탄수화물 1g(0%)
당류 0g(0%)
지방
( 0g(0%))
트랜스지방 0g(0%)
포화지방 0g(0%)
콜레스테롤 0mg(0%)
단백질 0g(0%)

루이보스와 루이보스티 (출처 : freepik.com)

아프리칸스어로 붉은(rooi) 덤불(bos)이란 뜻의 루이보스(rooibos). 인류는 비식민지시대 때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부에 위치한 여름 평균 기온 40도 이상에 강수량이 적은 혹독한 기후를 가진 세더버그(Cederberg) 산맥에서만 자생하는 이 희귀한 침엽수의 잎을 말려 이 차를 마셔 왔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인들은 맛이 홍차와 비슷해 디카페인 홍차 대용으로 이 차를 아침과 오후에 마시기 시작했으며 20세기에 들어서 전세계에 이 차가 알려지게 됩니다.

루이보스 카푸치노 (출처 : capepointpress)

capepointpress에 따르면, 루이보스차에 우유, 레몬, 설탕 혹은 꿀을 더해서 향을 내어 마시기도 하며, 라떼나 카푸치노, 아이스티로 섞어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토엔의 루이보스티 (출처 : https://www.itoen.jp/rooibos/)

이 루이보스에 많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포함되는데 이를 루이보스 폴리페놀이라고 부르며, 세포 노화 방지, 염증 완화, 혈당 조절, 심혈관 건강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토엔에서 만든 루이보스티에는 이 루이보스 폴리페놀이 120mg이나 들어있죠~ 거기다 디카페인차이기 때문에, 카페인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맛은 설명처럼 홍차와 비슷한데 고소하고 텁텁한 흙맛이 납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목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CU에서도 아직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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