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2월 1일에 문을 연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알마티메트로 1호선(A선)의 지하철역 아바이역(станция «Абая»)입니다. 건설 당시에는 제티수(Жетысу)라는 명칭이 있었지만 카자흐 민족 문학가 아바이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이 역도 플랫폼까지 내려가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에도 쭉 걸어갑니다.


계단을 내려갑니다. 여러 광고들과 그림 이미지들이 전광판에 보입니다. 그중 인상적이었던 건 알마티 남부에 위치한 악카이인(흰 자작나무, Аккайын)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자작나무숲(Берёзовая роща)에서 바라본 알마티의 풍경도 참 이쁩니다. 텔레비전탑 콕토베(코크토베, Коктобе)가 있는 콕토베(코크토베)의 모습도 오른쪽에 살짝 보이네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남산, 케이블카로 콕토베(코크토베)를 오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메데우구의 콕토베케이블카(코크토베케이블카, Канатная дорога на Кок-Тобе, 1967.11-)를 타러갔습니다. 카자흐어로 쾩퇴베(Көктөбе, 푸른 언덕)라고 불리는 해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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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단을 한 번 더 내려가면 플랫폼이 나옵니다.


이 아바이역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플랫폼에 위치한 아바이 쿠난바예프(Абай Құнанбаев, 1845-1904)의 벽화입니다. 그의 작품 내용이 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웅장한 그의 양각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그와 카자흐의 문학세계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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