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9, 게오르겐부르크 성의 복원은 2026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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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게오르겐부르크 성의 복원은 2026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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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겐부르크 성의 복원은 2026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날짜 : 2024.03.19 22:53

작성자 : Финансы Mail.ru

출처 : finance.mail.ru/

 

(출처 : Евгений Маслов)

체르냐홉스크(Черняховск)에 있는 게오르겐부르크 성(замок Георгенбург)의 복원 관련 작업들은 2026년에 완전히 완료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칼리닌그라드스카야 주지사(губернатор Калининградской области) 안톤 알리하노프(Антон Алиханов, 1986~)는 자신의 브콘닥테(ВКонтакте) 페이지에서 알렸다.

지역 예산으로 우리는 몇 년 전 칼라닌그라드주 동부에 러시아 정교회 교구가 창설된 후 새로 세워진 이 오래된 주교 성(епископский замок)을 복원하는 것을 돕고 있다.

- 안톤 알리하노프

주지사는 위와 같이 쓰며 작업 과정에 대한 짧은 비디오들을 게시했다. 

해당 소식이 실린 안톤 알리하노프 주지사의 브콘닥테 페이지 (출처 : 브콘닥테)

 

다음 해까지 모두 계속 될 것입니다.

- 예브게니 마슬로프

2024년 1월에 문화유산 대상 국가 보존 지역 서비스 책임자 예브게니 마슬로프(Евгений Маслов)는 성에서 대규모 수리 및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게오르겐부르크 성은 2010년에 러시아 정교회에 의해 무료 사용될 수 있었다. 그것은 지역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 대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에 성의 복원으로 지역 예산으로부터 2000만 루블(2019년 10월 기준, 3.6억 원)이 할당되었다. 프로젝트 개발용 자금은 연방 예산으로부터 할당되었다. 문서에 따르면, 성의 남아 있는 부분은 기록된 문서들과 오래된 사진들에 따라 복원할 계획이다. 앞서 (뉴스) 노브이 칼린그라드(Новый Калининград)는 어떻게 대상물을 복구할 것인지에 관한 세부 내용을 보도했다. 모든 작업은 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오르겐부르크 성은 칼리닌그라드주 체르냐홉스크에 위치한 튜턴 기사단이  1264년에 지은 오래된 성입니다. 칼리닌그라드주에서 가장 잘 보존된 3개의 성 중 하나로, 2007년 3월 지역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죠. 성의 이름은 그리스도교의 성인 성 게오르기오스(Saint George)에서 따왔는데요. 그는 말을 탄 채로 창으로 드래곤을 찌르려 하는 그 사람입니다.

이 성은 역사적으로 비타우타스(Vytautas)를 포함한 리투아니아인이나 타타르인, 스웨덴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많은 손상을 입었었는데, 결국 1990년대 러시아의 한 은행이 99년간 임대해 문화엔터테이먼트 센터로 개발시키려다가 1998년 러시아 금융 위기로 좌절됩니다.

이후 2010년에 러시아 정교회의 소유가 되었고, 지금까지 정화 작업과 관광이 진행중이죠. 그 복원 작업은 2026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한 안내를 주지사가 직접 공식 SNS 계정에 올린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복원을 한다는 것,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과 정보 제공을 하는 것 모두 과거부터 인류가 걸어온 길을 찾는 과정이자 미래로 인류가 걸어갈 길에 도움을 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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