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오시의 맘마트사코바길(Улица Маматсаковой)에 위치한 현지인맛집 인기식당인 레이한(Рейхан)을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손을 씻고 들어갑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식사 전 자연스럽게 손을 씻을 수 있게 세숫대가 입구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규모가 큰 식당인데,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점원들도 바삐 움직이더군요.

테이블 옆에는 식초(уксус)와 여러 향신료가 있습니다.


플라비스(flavis)(160솜)이라는 탄산음료를 시켰습니다. 톡 쏘는 맛이 강한 일반적인 탄산음료였습니다.



곧 난(нан)(35솜)이 나왔습니다. 레표시카(탄두르 난)와 같은 큰 빵은 보통 처음에 먹기 전에 반으로 짜르는게 문화라고 합니다. 빵을 한국에서처럼 조금씩 뜯어 먹으려는 걸 본 제게 친구가 이야기해주더라구요~

키르기스어로 '작은 만티'란 뜻의 마이다 만티(майда манты)입니다. 1kg에 320솜이었는데, 두 명이서 먹을거라고 반반씩 나눠 달라고 했습니다.


엄청 얇은 만두피에 얇게 바른 소를 넣고 잘게 잘라 내놓는 만티입니다. 씹고 삼키기 편하고 들어있는 소의 부드러운 맛이 마음에 들었고, 같이 나온 양파와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키르기스어로 '물방울 삼사'라는 뜻의 삼사 탐치(самса тамчы)(70솜)입니다. 키르기스스탄 남부에서 주로 먹는 삼사죠.
[키르기스스탄] 오시 남부에서 먹어볼 수 있는 물방울 삼사, 삼사 탐치~
키르기스스탄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삼사(самса)입니다. 피로조크(пирожок)와 비슷한 음식으로, 동아시아를 제외한 아시아 전역과 아라비아 반도, 지중해 지역, 아프리카 지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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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삼각형의 삼사와 다르게 물방울 모양으로 구웠다는 특징이 있구요. 가운데에 소가 들어가 불록하기 때문에 물방울 꼬리 부분을 잡고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먹은 삼사 탐치는 바삭한 겉껍질과 부드러운 고기와 야채로 이루어진 속의 하모니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오시 여행을 가신다면, 꼭 여기 찾아가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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