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오시 여행 숙소 선택: 호텔 에베레스트 솔직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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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오시 여행 숙소 선택: 호텔 에베레스트 솔직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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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르기스스탄 오시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 에베레스트(Everest)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입구는 정말 무시무시하더라구요. 입구 바로 옆에 애틱호스텔(Attic hostel)이 있는데 그곳이 아니고 노란색 3층짜리 건물이 호텔입니다. 전 트립닷컵과 아고다에서 호텔방을 본 다음 2gis 앱을 통해 왓츠앱으로 연락해서 수수료를 아꼈습니다.

위치 Улица Мырзалы Аматова, 6, Ош
전화번호 +996-755-46-12-64
+996-557-19-03-03
영업시간 매일 24시간
- 입실시간 : 14시~
- 퇴실시간 : 12시
조식 없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verest_hotel_osh
주차 가능(1대)

입구 카운터 모습입니다. 현지 후기도 그렇고, 저도 느꼈지만 주인이 자주 카운터에 없기 때문에 없으면 입구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하시면 곧 옵니다.

가격은 1박에 2200솜이며, 2박 3일은 2일 숙박비 4400솜에 퇴실하는 날 오전 시간에 머무르는 비용 1000솜을 포함해 5400솜이라고 하더군요. 저보고 "두 밤에 4400솜, (나머지) 하루에 1000솜(2 ночь - 4400 сом, 1 день - 1000 сом)"이라고 하더군요. 조식이 없는데, 이 정도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대도시 호텔 치고는 싼 편입니다.

저는 3층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없고,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계단 밑부터 천장까지 거리가 낮아 머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키를 열고 들어갔습니다. 이 방은 에어컨이 잘 된다고 해서 주인이 옮겨준 방입니다. 이렇게 신경써주는 건 좋았습니다.

화장실입니다. 기본적인 건 있지만, 칫솔과 치약은 없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에서는 화장실 배수구가 바닥에 없기 때문에, 샤워할 때 샤워공간의 물로만 배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밖에 물이 튀면 닦아줘야하죠. 그런데 여긴 배수구가 막혀 있더군요...그래서 제가 직접 뚫었습니다... 이 방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조금 고생했어요...

침대와 옷걸이, 탁자,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선반은 있었지만 냉장고는 없었습니다. 옷걸이쪽에는 수건이 네 장 있었고, 거울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바깥 쪽 창문을 열면~ 하하...하..예 인더스트리얼컨스트럭션뷰가 나옵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난 아파트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나중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도 뷰가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 호텔 중심으로 두 개의 건물이 높게 올라가고 있어서 이전엔 도심뷰가 조금 보였을 것 같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3층이 이정도이니 2층에 묶게 된다면 뷰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창문 옆에 요상하게 붙은 이건 TV안테나입니다. 처음에 무슨 기계인지 놀라서 찾아봤었어요. 숙박 자체는 편했습니다. 다만 방문 시간을 알려줬는데도 카운터에 사람이 없었거나 화장실 배수구가 막혀 있던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오시 시내 중앙에 있어서 이동할 때 편하고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라 며칠 묶기에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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