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50년동안 이탈리아 음식에 빠진 쉐프님이 차린 맛좋은 양산파스타맛집, 파스타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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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이슈/음식

[체험단] 50년동안 이탈리아 음식에 빠진 쉐프님이 차린 맛좋은 양산파스타맛집, 파스타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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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중부동에 위치한 친구와 양산중부동맛집 웰빙이태리식당 파스타라프에 왔습니다~
이름 '파스타라프'는 '파스타+필라프'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는 주로 밀을 많이 먹거든. 이탈리아에서 밀로 만들어 먹는 음식 중 대표적인게 파스타지. 쌀도 먹는데, 쌀로는 리조또를 많이 해먹는다. 그런데 유럽 한정해서 동유럽쪽에선 쌀로 만들어 먹는, 리조또와 조금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그걸 필라프라고 하는거지. 거기에 착안해서 '파스타와 필라프'를 합쳐 '파스타라프'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던거야.

- 파스타라프 사장님

위치 경남 양산시 양주2길 20(중부동 679-22)
전화번호 055-383-1213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정기휴무 - 월요일)
홈페이지 https://pastalaff.modoo.a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angmugeun?igshid=NTc4MTIwNjQ2YQ%3D%3D
주차 주차 가능
포장 포장 가능
배달 배달 가능
예약 예약 가능

내부는 잔잔하고 안정된 느낌을 가져다 주는 식물과 안정된 색감의 깔끔한 테이블과 칸막이가 있어서 좋았어요~!

박언서 교수, 심상도 교수, 맛탐방 작가 노중훈, 양산시장 나동연, 전 양산시장 김일권,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가수 솔바람 김정석, 국제 피앤씨 대표 이용식, 경남도의원 한옥문, 신인균의 국방TV 신인균, 양산시의원 이기준, 사업가 겸 정치가 강창준 등 양산 및 경남 지역 대표 인사들이 많이 찾아와 칭찬을 남기고 갔습니다! 인증된 양산맛집이죠~

사장님의 장인어른께서 6.25 참전용사시라고 하십니다!

2005년에 논문 <호텔레스토랑의 이미지·관여도·의견선도력이 만족과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박사학위를 받은 것을 기념해 양산대학 교수회에서 2005년 8월 12일에 수여된 박사학위취득기념패와 부산광역시 조리명인 선정위원회에서 2013년에 수여한 조리기능교육명인 제13-1호에 뽑힌 것을 보여주는 명인증이 놓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사장님이 교수 시절 직접 편찬하셨던 <이탈리아 조리실무>, <이탈리아 요리> 등 이탈리아 요리책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MBC 휴먼다큐열정에서 2011년 7월 14일과 7월 21일에 방영된 <요리만이 내 인생>이라는 다큐멘터리 DVD본도 있습니다. 이렇게 파스타라프 사장님께서 롯데호텔(서울 및 부산 서면/서면에서 7년 근무) 총주방장과 대학교 호텔조리과 정교수를 역임하면서 조리기능교육명인으로 당선된 분임을 알 수 있어서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인정받으시고 활동하신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에 자신이 있음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메뉴
2000원 면사리, 청량음료
4000원 맥주
4500원 플러스등심돈까스, 플러스치킨까스
5000원 치즈스틱
6000원 매실주
7500원 매생이단굴칼국수, 녹채바지락칼국수
8000원 소고기덮밥
9500원 과일까르보나라, 해물토마토스파게티, 버섯크림페투치니, 스파게티보로네즈, 토마토해물리조또, 버섯크림리조또, 로제파스타, 냉녹채파스타
10000원 치즈돈까스
14000원 안심비프까스
18000원 소안심찹스테이크, 매생이해물전
23000원 뼈없는닭갈비
35000원 불고기버섯전골

주말이 되면 민들레, 치커리, 꽃상추(꽃상치)와 같은 샐러드와 녹채면에 사용되는 채소들을 직접 가꾸고 재배한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화학조미료를 전혀 안 쓰고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만 써서 뒷맛이 깔끔하고 더부룩하지 않은 맛이면서 먹을수록 땡기는 그런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옆에 수저통에는 젓가락, 숟가락, 포크가 있고, 소금 같은 다양한 양념들이 있어요~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피큻, 김치, 치즈가루 이렇게 나왔어요~ 여기 나온 채소들 모두 직접 키우신 겁니다!

메인으로 버섯크림 페투치니와 안심비프가스를 시키고 사이드로 치킨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고기도 정말 잘 썰리고, 면도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버섯크림 페투치니는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녹채면을 메인으로, 여러 종류의 버섯이 듬뿍히 소스에 빠져있었어요~ 모든 것이 맛있었지만 소스가 정말 부드럽고 깔끔해 맛있었어요~

버섯과 야채가 듬뿍 올라간 안심비프가스가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안심살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치킨까스도 바삭한 경양식 고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요리로 젤리가 나왔습니다~

천연향신료를 쓰는데 바닐라향도 쓰기에 바닐라아이스크림향이 났고, 과일을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50여년 요리 인생을 통한 노하우와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사랑과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약 7년 정도(카카오맵 기준 2017년 1월엔 영업하지 않았으며,  2018년 4월엔 영업하고 있음을 확인) 식당을 운영해왔어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열릴 것 같은데요! 양산중부동데이트장소도로 좋아요~ 제발 양산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여기 드셔보세요!!!! 체험단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여기는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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