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공덕초 바로 앞 두구동국수 맛집 시골촌국수

 

 

 

 

부산 금정구 두구동 중리의 공덕초등학교 바로 앞엔 맛있는 국숫집이 있습니다~ 두구동맛집 시골촌국수입니다!

입구에서 이렇게 사장님께서 오뎅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상호 : 시골촌국수 위치 : 부산 금정구 두구중리2길 2(두구동 240-2) 영업일 : 월~금 09:00~18:00 연락처 : 010-8625-6384 결제 방법 : 현금, 카카오페이 등 단체 이용 : 가능 좌석 : 7테이블

메뉴
800원	오뎅(1개)
3000원	순대(1인분), 김밥
5000원	국수(보통)
6000원	국수(곱빼기)

내부로 들어서면 깔끔한 주방이 보이고, 그 왼편에 테이블 3개가 있습니다. 테이블엔 최대 4인이 앉을 수 있습니다.

3개 좌석 뒤에 룸이 있는데, 이곳에도 7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고추를 줍니다. 이건 국수에 넣어 먹으면 약간 알싸한 맛을 더해주죠~ 오른편엔 종이컵과 물통, 국수용 간장과 김치가 있습니다~

우선 오뎅 3개를 시켰습니다~ 큰 그릇에 오뎅과 국물이 같이 나왔고, 간장도 따로 나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국물이 너무 시원하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오뎅도 부드럽고, 고소해서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김밥이 나왔습니다. 김밥은 두툼하게 컸습니다. 안에 속재료도 많이 들어 있었구요! 김이 기름도 잘 발려 있었고, 깨도 많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또 친절하게 꼭지 부분은 따로 세팅해두어 먹기 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익숙한 맛이지만 맛있었습니다~

국수를 따뜻하게 먹는 방법도 이렇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저희 앞 테이블에 앉으신 할머니는 고추를 넣은 국수를 드시고 있었는지 '매콤허이 맛있네'라고 하셨어요!

따뜻하게 국수 드시는 법

1. 그릇의 1/3 정도의 육수를 부은 후 국수 면과 고명을 풀어주세요. 2. 넉넉하게 육수를 더 부은 후 양념장과 땡초를 넣고 드세요. 3. 조금씩 자주 육수를 넣어 드시면 더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쫄깃한 면을 드리기 위해 국수 면을 삶은 후 바로 찬물에 헹구기 때문에 면이 차갑습니다.*

부산하면 또 잔치국수잖아요? 고명이 많이 올려진 부산잔치국수가 육수 주전자와 함께 나왔습니다~ 육수를 부어 국수 면과 고명을 풀어서 먹었습니다.

멸치육수가 진해서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아버지께서도 면발이 괜찮고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두구동에서 연꽃소류지를 보시고 내려오면서 출출하다면 이곳 시골촌국수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