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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오시 남부에서 먹어볼 수 있는 물방울 삼사, 삼사 탐치~

호기심꾸러기 2025. 9. 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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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амса тамчы의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출처 : google)

키르기스스탄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삼사(самса)입니다. 피로조크(пирожок)와 비슷한 음식으로, 동아시아를 제외한 아시아 전역과 아라비아 반도, 지중해 지역, 아프리카 지역까지 광활한 곳에서 반죽에 양파와 향신료, 양고기, 완두콩, 렌틸콩, 감자 등 다양한 재료를 속으로 넣어 화덕에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이 삼사 중 키르기스스탄 남부에서 주로 먹는 삼사가 바로 삼사 탐치(물방울 삼사, самса тамчы)입니다. 사진은 오시 현지인 추천 맛집 레이한에서 먹었던 삼사 탐치의 사진입니다.

 

[키르기스스탄] 오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이다 만티와 물방울 삼사의 향연, 오시 맛집 레이한

키르기스스탄 오시의 맘마트사코바길(Улица Маматсаковой)에 위치한 현지인맛집 인기식당인 레이한(Рейхан)을 찾았습니다.입구에서 손을 씻고 들어갑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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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물방울 모양으로 이름처럼 구운 삼사인데요. 키르기스스탄 남부 오시를 포함해 그 주변의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이런 형태로 삼사를 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물방울 삼사 (출처 : zirvak.atyrau)

탄두르(tandoor, тандыр)에서 구워서 만드는 이 물방울 삼사는 곡선형태의 벽에 잘 달라붙기 위해 반죽을 만들 때 한쪽 면이 평평한 물방울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이 독특한 형태 덕분에 물방울 삼사는 바삭하고 부드러운 겉면과 촉촉한 속재료의 대비가 더욱 살아나,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과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오시를 가게 된다면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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