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대 스시 맛집, 1인 셰프의 정성이 가득한 장전동 난스시 런치 후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따뜻한 국물과 신선한 스시가 간절하게 생각났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괜찮은 식당을 찾던 중, 부산대스시 맛집 난스시를 발견했습니다. 부산대학교 근처 조용한 길목에 자리한 이곳은 1인 셰프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입구에서부터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담했지만, 혼자 또는 소규모로 방문하여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었습니다.
| 위치 | 부산 금정구 장전로 14-1 1층(부산 금정구 장전동 293-140) |
|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15:00-16:30 브레이크타임/20:30 라스트오더) |
| 전화번호 | 051-517-2353 |
| 주차 | 가능 |
| 예약 | 가능 |
| 포장 | 가능 |
| 배달 | 가능 |



저희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점심특선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모듬 및 세트 메뉴는 저녁 9시까지 주문이 가능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맛있는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장전동스시 식당입니다. 고민 끝에 저희는 모두 가성비가 훌륭해 보이는 점심특선 C세트를 주문했습니다.
| 가격 | 메뉴 |
| 2000원 | 유부(2PCS), 음료수 |
| 3000원 | 계란(2PCS), 가지(2PCS) |
| 4000원 | 우유튀김, 생새우(2P), 전복(1P), 대포한치(2P), 광어(2P), 생연어(2P), 익힌새우(2PCS), 백화수복(잔술) |
| 4500원 | 갈릭생새우구이(2P), 갈릭연어스테이크(2P) |
| 5000원 | 어린이세트(계란 1P+익힌새우 1P+ 유부 2P+미니우동 1), 가케우동, 도미(2P), 민물장어(2P), 소고기(2P), 소주, 맥주 |
| 6000원 | 감자고로케, 아까미(2P), 엔가와(2P) |
| 7000원 | 튀김우동, 왕새우튀김(4P), 멘보샤+우유튀김, 오도로(1P), 백화수복(도쿠리280ml) |
| 8000원 | 메밀소바(게절메뉴), 센300 |
| 10000원 | 점심특선A(8P+미니우동 or 미소장국), 성게알(2P) |
| 12000원 | 점심특선B(10P+미니우동 or 미소장국) |
| 15000원 | 점심특선C(12P+미니우동 or 미소장국), 실속초밥(12P), 모듬튀김 |
| 17000원 | 장어덮밥(1마리통) |
| 20000원 | 난초밥(12P) |
| 22000원 | 광어초밥(12P), 연어초밥(12P), 소고기초밥(12P), 광어+연어초밥(12P), 광어+연어+소고기초밥(12P) |
| 25000원 | 명품초밥(14P) |
| 30000원 | 참치초밥(12P) |
| 32000원 | 2인세트(22P+미니우동2+고로케2+음료수1) |
| 35000원 | 1인한상(초밥 8P+사시미), 모듬사시미(중), 연어사시미(중), 준마이750, 마루, 간바레오또상 |
| 55000원 | 모듬사시미(대), 연어사시미(대) |

주문 후 가장 먼저 정갈한 밑반찬이 준비되었습니다. 스시와 곁들이기 좋은 락교와 단무지, 그리고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특히 샐러드는 상큼한 드레싱이 채소와 잘 어우러져 메인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신경 쓴 정성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특선 C세트가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총 22피스의 다채로운 초밥과 따끈한 미니우동이 한상 가득 차려지니 보기만 해도 행복해졌습니다. 참고로 점심특선에서는 미니우동과 미소장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제격이죠. 훌륭한 구성과 퀄리티는 이곳이 왜 금정구스시맛집으로 불리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계절활어 3피스를 시작으로 생연어, 갈릭연어스테이크, 가지, 익힌새우, 참치스테이크, 계란, 유부, 생새우, 소고기 초밥까지, 그야말로 맛의 향연이었습니다. 모든 스시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입안에서 다채로운 맛을 선사했습니다. 먹는 내내 입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부산대역스시를 찾는다면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의 우동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의 국물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발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차가운 스시와 따뜻한 우동 국물을 번갈아 먹으니 찰떡궁합이 따로 없었죠. 함께한 친구들 모두 연신 맛있다며 감탄했고,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정성이 담긴 맛있는 스시로 완벽한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