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오시 극장 앞 키르기스 음악의 대가이자 톡토굴의 스승의 흉상, 니야자알리 보로셰프 기념상

키르기스스탄 오시의 С. 이브라이모프 국립드라마극장(Национальный драматический театр им. С. Ибраимова) 입구의 왼쪽편에 니야자알리 보로셰프 기념상(Памятник Ниязаалы Борошев, 1856-1941?1942?)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의 잘랄아바트주 악시구에서 태어난 니야잘리 보로쉬 우울루(Ныязалы Борош уулу, 1856-1941?1942?)는 15살 때부터 코무즈를 연주하면서 결국 당대의 유명한 민속연주자로 거듭납니다. 당대 유명 아킨(민족음유시인) 제니조크 코코예프(Женижок Кокоев, 1860-1918)에게 극찬하며 그를 찬양하는 노래들을 헌정하기도 했으며, 그 시대 사람들은 그가 위대한 코무즈연주가라고 칭송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선율 중 하나인 아타이음(атайым)을 만들었고, 코무즈 연주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해주었는데, 그 제자들 가운데 코르고올(Коргоол), 셰케르베크(Шекербек) 그리고 톡토굴 사틸가노프(Токтогул Сатылганов, 1864-1933)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니야잘리오시국립음악전문학교(Ошское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е музыкальное училище им. Ниязалы, 1991-) 또한 1991년부터 그의 이름을 기념하고 키르기스 음악의 조상인 그의 동상을 세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의 흉상이 드라마극장 앞에 세워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