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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대조국전쟁에서 아들을 떠나보낸 슬퍼하는 어머니 기념상

호기심꾸러기 2025. 8.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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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오시의 슬퍼하는 어머니 공원(Парк Скорбящие матери)의 북동쪽에 슬퍼하는 어머니 기념상(Памятник «Скорбящая мать»)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동상과 함께 이 공간은 1975년에 대조국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슬퍼하는 어머니 기념물(Мемориал «Скорбящая мать»)로 불리는 추모공간입니다.

 

[키르기스스탄] 오시에서 전쟁과 재난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하다, 슬퍼하는 어머니 공원

중앙광장의 남쪽, 톡토굴사틸가노프공원의 서쪽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오시의 슬퍼하는 어머니 공원(Парк Скорбящие матери)의 입구입니다.입구에는 오시의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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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불꽃이 타오르는 곳을 별 모양의 구멍이 덮어 씌우고 있고, 그 돌에는 그 누구도 잊히지 않았고, 그 무엇도 잊히지 않으리(Никто не забыт, ничто не забыто)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머리에 두른 옷자락으로 눈시울을 가리는 한 키르기스 어머니의 모습이 보입니다. 전쟁에 나갔다가 희생된 아들의 소식을 듣자마자 이 어머니는 눈도 뜨지 못한 채 그저 땅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죠...

<기억의 책 - 오시주(книги памяти - Ошская область)>는 대조국전쟁(독소전쟁, 1941-1945) 당시 희생된 오시주 출신 인물 22505명의 이름을 실은 2권의 책입니다. 그들은 파시스트와의 승리, 조국의 자유, 평화로운 미래 후손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주었죠. 

 

https://kirghizia-osh.rs.gov.ru/news/kniga-pamyati-oshskaya-o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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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조국을 지키기 위한 총과 무기, 그리고 깃발 모형이 벽을 따라 세워져 있습니다. 대조국전쟁으로 소련은 조국과 가족은 지켰겠지만, 그렇게 희생된 조국의 아들들은 조국의 어머니들에게 큰 슬픔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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