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정의 공원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옥탸블구(시월구)의 바이틱 바티르 카나이 우울루 공원 남쪽에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정의 공원(Парк Дружбы Кыргызстана и Азербайджана, 2022-)가 있습니다.

2022년 10월 11일에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정의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와 아제르바이잔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두 나라의 대표 민족이 튀르크계이며, 러시아 제국의 남하 당시부터 소련 시절까지 하나의 중앙권력 아래 있었는데, 그동안 경제와 문화 교류가 수차례 있었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소련 붕괴 이후에도 국가간 협의회 창설, 의회 간 실무 그룹 창설 및 양국 정상들의 방문, 아제르바이잔의 이식쿨 내 5성급 호텔 건설 계획 등에서 볼 수 있듯 이 관계는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CIS 소속의 두 튀르크 국가의 협력을 잘 보여주는 이 우정의 공원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놀이터, 소형 놀이기구, 여러 분수들이 있죠.


넓은 산책로 그리고 넓은 광장,


그리고 중앙의 대형 분수와 넓은 광장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키르기스스탄 국기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기가 걸려 있죠.

중앙분수 뒷편에 멋진 석조물도 보입니다.



공원 입구를 기준으로 남쪽에는 쩨드라(제스트, цедра) 그리고 오작케밥(Ожак Кебап)이라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본 중앙광장의 모습입니다. 확대해서 두 나라의 국기가 있는 곳을 봤어요.

키르기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의 우정과 우호를 다짐하는 이 공원에서 두 나라의 이야기가 더욱 잘 느껴지길 바랍니다.